[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교통, 소음, 재해, 홍보 등 8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 지역에서는 4,604명의 수험생이 의정부고등학교 등 8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시는 수험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교통 혼잡 완화 및 시험장 주변 질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험 당일에는 시청 공무원 출근 시간을 1시간(9시→10시 이후) 늦추고, 시험장 인근 교통 통제 및 대중교통 증편을 통해 수험생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영어듣기평가(13:10~13:35) 시간대에는 공사장과 체육시설 소음을 집중 관리하고, 강설·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재해예방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수험생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통, 소음,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만전을 기해 수험생이 오롯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양주평내봉사회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50세트(29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쌀, 김치, 김, 즉석국, 유산균 등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겼으며, 봉사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영숙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지만, 든든한 식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는 평내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 적십자봉사회는 △밑반찬 지원사업 △긴급생계비 및 물품 지원 희망풍차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재해구호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평내동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평내동 주민총회 및 지역축제인 ‘제6회 평내동 주민총회&어울더울한마당’ 행사 수익과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후원금은 지사협을 통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명절 꾸러미 전달 △주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반성숙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평내동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평내동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자원봉사단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맞춤형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유휴공간 ‘궁집’의 관람 안내 활동도 함께 수행하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적 구조 변화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국가적 조사다. 통계청이 주관하며, 5년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돼 국가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의 거처이며 조사항목은 △인구 △가구 △주택 등 55개이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과 전화조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조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통계청 콜센터 및 남양주시 통계상황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은 물론 남양주시 지역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답변이 대한민국과 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남읍사무소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300개를 제작, 결빙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 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제설 자원을 사전에 확보하고,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는 이석태 오남읍장을 비롯해 오남읍 직원들과 오남읍 자율방재단(대표 최승언)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오남 설해전진기지에서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배포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함께 진행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장비의 접근이 어려운 △마을안길 △급경사로(언덕길) 등 제설 취약지 28곳에 나눠 배치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설 자재 제작에 함께해준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설 장비 및 자재 점검을 철저히 해 불편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7일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산2동 직원들과 함께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에서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연고 묘지를 정성껏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0년대 초부터 매년 무연고 묘지를 대상으로 벌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후손이 없거나 관리가 어려운 묘역에 직접 찾아가 깔끔하게 정돈하며 지역사회와의 정을 나누고 있다. 참여자들은 가파른 비탈길과 넓은 묘역을 오르내리며 예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묘지 일대는 단정한 모습으로 재정비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헌신적인 자세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이진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에 함께해주신 위원들과 다산2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챙기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매년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24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MBC 드라마 프로듀서(PD) 출신이자 저널리즘 교수로 활동 중인 김민식 교수를 초청해 ‘변화에 도전하는 용기, 행복을 다시 설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이천시가 추진 중인 ‘행복도시 이천’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시정 방향에 발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식 교수는 방송인에서 작가, 행복 전도사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법과 일상의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삶의 활력에 대해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은퇴 이후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지향’, ‘살고 싶은 행복 농촌’이라는 5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농업 육성,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청년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정책을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2월 15일까지)을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하여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를 중심으로 이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산불 초동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명과 산불 감시원 30명을 배치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설치 및 홍보물 배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지원, 산림인접지역 순찰, 쓰레기·영농부산물 등의 소각행위 적발 및 계도,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온다”라며, “산불 예방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나 화기 취급을 절대 삼가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천시는 앞으로도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태세를
[아시아통신]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11월 10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전국소상공인연합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내빈과 관내 소상공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상생 협약식, 공연 및 소상공인 상담·컨설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 6명이 ▲이천시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이천시의회 의장상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그리고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간의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결된 각 단체 간 상생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함께 발전하는 협력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11월 9일, 이천시 외국인 노동자의 집과 이천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와 미등록 외국인을 위해 평일에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휴일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천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이동 검진 차량을 통해 흉부 엑스선 촬영을 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환자 상담을 통해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결핵 환자가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검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결핵 예방을 위해 언어별 큐알(QR) 코드 안내문도 제작·배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