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경복)와 동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는 신곡2동 주민센터~의정부백병원~금오지구대~경기도북부청사의 약 1.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마 기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신곡2동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돌봄 필요 노인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총 43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저소득 재가 노인 가운데 돌봄 위기 가구를 중점 발굴한다. 신체 활동 지원·가사지원·병원 동행·식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연계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차 방문 조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긴급복지지원 이력이 있는 노인 가구 등 총 50가구에 29건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제공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상현 동장은 “올해 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이 더욱 중요해 지는 만큼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가정 내에서 공백 없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령에 상관없이 긴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송산2동 나눔장터와 병행해 천연 비누·화장품 및 추석맞이 용돈봉투 제작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들며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담은 용돈봉투도 제작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송산2동은 이날 원데이클래스 체험비로 모인 11만5천 원의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들이 나눔장터를 즐기는 동시에 지구환경 보호와 효를 함께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일과 17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가구 지원 제도를 알리고 주민이 복지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송산2동 다리목근린공원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포했다. 또한 건강상담과 혈압 측정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병행해 주민 참여를 높였다. 특히 송산2동 나눔장터와 연계, 유동 인구가 많은 시기를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송산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 현황과 복지자원 여부를 확인하며 현장의 의견을 살폈다. 송산2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8일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동 직원 20명 등 총 100여 명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잦은 비와 무더위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 미관과 보행 안전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걷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한 자생단체 회원은 “매년 이맘때면 도로변에 자란 풀들이 눈에 거슬렸는데, 가족과 이웃이 다니는 길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거리 정비에 함께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송산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8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앞에서 한가위 맞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건축·도로 점용·문화유통업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참여 의식을 높여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상가동 일대 사업체를 방문해 불법행위 근절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민락2지구 거리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불법행위 근절을 적극 홍보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불법행위 근절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의 표본감시 결과 올해 36주차(8월 31일~9월 6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33명으로, 6월 말(26주차)부터 10주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입원환자의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명절 연휴 기간 가족 간 만남이 늘어나는 만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을철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도 필요하다. 해당 감염병은 병원체를 보유한 진드기 등에 물린 후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기침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진료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9월 17일 ‘2025년 지역아동센터 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를 위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지역아동센터의 기본 방향과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선정심사위원회에서는 한아름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선정 안건을 심의했다. 강경숙 복지국장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높여, 센터가 보다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원활한 성수품 수송과 건전한 물류 질서 확립을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부당운송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접수된 사례를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예정이다. 고발이나 신고는 의정부시 운수지도팀(031-828-4873)으로 하면 된다. 특히,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운송계약 인수를 거부하거나 ▲부당한 운송조건을 제시하는 경우, 운행정지 10일 또는 과징금 10만~20만 원의 행정처분을 한다. 아울러 기타 운송사업자가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 및 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 과장은 “추석 성수품이 원활히 수송되지 못하면 시민 생활 안정에 큰 차질이 생긴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화물운송 부당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9월 17일 시청 망월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 의료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서비스 제공계획 논의를 위해 처음 열린 자리다. 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동 주민센터에서 수립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검토하고, 서비스 연계 방안을 심의·확정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회의는 ▲시범사업 대상자 개인별 지원계획 검토 ▲시 전담부서와 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 제공기관 간 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협업과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공단·지역 의료·돌봄기관 간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 중 15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동 통합지원창구 현장 맞춤형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