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예천군의회는 17일,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해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월례회는 권영준 협의회장(봉화군의회 의장)이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했으며, ▲권영준 협의회장 개회사,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권영준 협의회장(봉화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무역안보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통상 리스크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제안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 11월부터 학계, 연구계, 법조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무역안보연구회'를 구성·발족했으며, 동 연구회는 수출통제, 경제제재, 기술안보 등 3개 분과를 통해 무역·기술안보 이슈와 시사점을 검토하여 금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정책 대응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수출통제 분과는 최근 수출통제 강화에 따라 우회수출 등 통제회피 기법이 정교화되는 한편, 인력을 통한 핵심기술의 유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수출통제 법집행체계 강화, 해외와의 연구 협력활동 및 국가간 인력 교류 등을 수출통제의 대상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등의 포괄적 수출통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경제제재 분과는 각국이 경제안보를 위해 수출통제를 비롯한 금융제재, 투자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도입·강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도 산업부 (수출통제,외투심사)-기재부(금융제재) 등 부처간 합동 대응
[아시아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걷기여행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4월 18일,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일원에서는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이 열린다. 사전공모로 선정된 걷기원정대 30여 명과 부산지역 걷기동호인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선포식이 끝나면 걷기원정대는 남해안의 푸른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어촌마을 등을 찾아 우리 국토의 다양한 매력을 각자의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지난 2024년 9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방 이후 코리아둘레길 4,500km 284개 전 코스를 완주한 20여 명(2025년 3월 말 기준 완주자 45명)도 함께한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을 완주하려면 하루 20~25km 이동 기준, 약 6~8개월 정도 걸린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완주자들의 완주를 기념하기 위해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을 코리아둘레길의 시작점인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 있는 해파랑길관
[아시아통신] 환경부는 경기도 여주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되어 여주시가 4월 17일 오후 8시경에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공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정수장 유충은 환경부가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대비 봄철 기온이 대체로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고려하여 3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다. 환경부는 정수장 내 유충 발생방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름철을 전후하여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정수장의 유충 발생 원인은 역학조사반을 통해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며, 환경부는 유충 발견 사고의 조기 수습을 위해 여주시 및 소속·산하기관(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과 함께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주입 강화, 여과망 추가 설치 및 내·외부 청소 등 다양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인 여주시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병입수 공급 등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며, 여주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빠른 시일내에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5월 9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면밀히
[아시아통신] 공정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중소사업자, 공공기관 등 공정거래 전문교육 수요자를 위한 정기 교육을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조정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정원은 2025년 3월 집합교육을 처음 개시했고, 앞으로 ▲공정거래법 개관 및 불공정거래행위 사례를 알리는 공정거래법 일반교육(짝수달), ▲하도급법 개관 및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하도급법 일반교육(홀수달)을 번갈아 진행한다. 집합교육 신청 비용은 무료이며, 중소·중견 기업,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비영리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집합교육의 이 달 교육내용 및 일자, 신청방법 등은 공정거래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경기침체로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 등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한 피해의 사전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정거래 전문교육의 정책수요를 감안해 올해 새로 마련한 집합교육으로 사업자와 공공기관 등이 공정거래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현실성 높은 분쟁조정 사례를 교육하며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맹·대리점 분야의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교육은 조정원 가맹·대리
[아시아통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4월 18일 통일교육 기본교재 『2025 통일문제 이해』, 『2025 북한 이해』를 발간했다. 이번 기본교재는 통일‧북한문제 관련 개론서로서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 북한사회의 변화상을 충실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 통일문제 이해』에는 주변국의 지도부 변동 및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통일환경의 변화와, 우리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및 북한의 이른바 ‘두 국가’ 주장 관련 내용을 수록했다. 『2025 북한 이해』에서는 러북관계 밀착 및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정치‧외교‧군사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정책‧제도 및 사회 실상을 현행화했다. 기본교재는 각 3만 부를 발간해 각급 학교, 시‧도교육청, 공공 교육훈련기관, 통일교육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 자료마당에서 전자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통일교육원 관계자는 “2025 통일교육 기본교재가 통일문제와 북한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통일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9월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 추모식’에 참석해 영령을 기리고 유족과 함께 뜻을 나눴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포항 탈환작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연제근 상사와 12인 특공대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호국영웅연제근 기념사업회(이사장 연제은, 회장 김남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국립서울현충원, 증평군청, 곡산연씨종친회, 육군본부, 육군부사관학교, 제3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3년째 연제근 상사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으며, 추모식에 참석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이 보여준 용기와 애국심은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든든한 서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
[아시아통신]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등이 포함된 서울특별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9월 12일(금)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에는 서울시가 분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 3,500억 원이 포함되었으며,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 등을 통해 재원이 조달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제332회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중앙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원 부담이 전가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무책임하게 재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정부 주도 사업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예산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황 위원장은 “금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비 분담분 3,500억 원을 편성한 것”이라며, “서울특별시는 이미 올해 6월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채무상환에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나머지 가용재원은 제1회 추경에 모두 편성한 상황에서, 추가로 3,5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6일(화)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놀빛광장을 찾아, 주민이 제기한 ‘스카이워크 조성 요청’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미경 의원을 비롯해 민원인과 서울시의회 행정민원팀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해당 민원은 행당동 주민이 제기한 것으로, 놀빛광장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해 스카이워크 및 전망대 설치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는 요청이다. 민원인은 한강변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될 경우 관광과 휴식을 겸비한 복합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현장 점검에서 구 의원은 스카이워크와 같은 대형 구조물 설치 시 ▲토지이용계획 ▲수변공간 관련 규제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치 가능성 논의를 위해서는 주민 의견뿐 아니라 관련 부처와 전문가의 다각적 검토가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미경 의원은 “주민들께서 주시는 제안은 성동구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이라며 “서울시 한강본부와 서울시의회, 그리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20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광진 락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구민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상반기에 선정돼 시비 39백만 원을 확보했다. 도심 속 신나는 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공연은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 크램, 선셋온더브릿지, 마이애미커넥션 등 국내외 실력파 밴드 4팀이 출연한다. ‘그대에게’, ‘붉은 노을’, ‘불티’, ‘호텔 캘리포니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28곡을 열창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구는 행사장 안전관리도 챙겼다. ▲의료지원반 운영 ▲운영전문요원 25명 배치 ▲안전펜스와 안전띠 설치 등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광진 락 페스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문화예술과(☎02-450-759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야외에서 신나는 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들러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