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광주형 AI 3대 뉴딜 2단계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시는 26일 조환익 위원장 주재로 광주 AI뉴딜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및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7월 이용섭 시장과 조환익 전 한전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출범한 광주 AI뉴딜추진위원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그린, 휴먼뉴딜 3개 분과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의견과 다가올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책을 활발히 발굴하며 광주형 AI뉴딜 실행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메타버스 정책을 기획해 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장민혁 책임연구원의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육성사업’ 특별발제가 진행됐다. 장민혁 연구원은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버전으로, 미래 초연결 메타월드가 구현돼 또 하나의 지구를 만들며 가상경제의 영역이 확장될 것이다”며 “이를 이용하는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통해 미래 혁신 융합신산업 동반 성장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초연결메타도시 광주를 창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3개 분과에서는 한 달 여간 논의된 정책사업과 미래방향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광주의 강점을 살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
- 80여 개 입주기업 올해 2분기 약 152억 원 매출, 375억 원 국내외 투자유치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문서전자화 서비스 기업 등 AI기업 2개사 각각 100억 이상 유치 - 올해 입주기업 80여개→100여개 확대, 非입주기업 109개사엔 기업지원 ‘멤버십’ 서울시의 AI(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기관인 ‘AI 양재 허브’에 입주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도 400억 원에 육박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시는 ‘AI 양재 허브’의 80여 개 입주기업이 올해 2분기 약 15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375억 원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유치의 경우 작년 한 해 투자유치 총액이 521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분기에만 전년도의 70%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7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AI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자금지원부터 투자유치, 산학연을 아우르는 네트워킹, R&D 등 원스톱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한 공익활동 활성화에 대한 성과 공유 - 공익활동 전반에 인력부족 현상, 공익 분야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대한 공감대 확산 - ‘툰베리’ 같은 세계적 공익활동가 육성을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원체계 구축 필요 서울시는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을 8월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금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공익 분야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서울시는 공익활동 전반에서의 인력부족 현상 해결과 일경험 제공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현황 및 이슈를 확인하여 개선책 마련과 장점 극대화를 통한 사업 운영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익활동 일자리의 현재를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중심으
- 개별‧단편적 지원 모아 종합패키지 제공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종합지원사업」 - 네이버 우리동네 장보기‧쿠팡이츠‧띵굴마켓 입점, 당근마켓에 가게홍보 소통채널 개설 - 케이티는 시장별 킬러콘텐츠 TV광고로 제작해 송출, 세스코는 위생방역 컨설팅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네이버, 쿠팡, 당근마켓, 띵굴, 케이티(KT), 세스코 등 6개 기업이 서울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뭉쳤다. 각 기업이 가진 강점을 살려서 전통시장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채널 구축부터 매장 위생방역, TV광고까지 전통시장에 딱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재단)은 6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개 전통시장(총 500개 점포)을 대상으로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종합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종합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소비패턴이 급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개별적, 단편적으로 이뤄졌던 지원책을 모아서 ‘패키지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 서울시는 지난 7월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 8.2(월)부터 금융중심지 여의도 ‘서울핀테크랩’ 입주할 국내‧외 신규 기업 20개사 모집 -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20년에 매출 7백억원, 투자유치 617억원, 신규 일자리 725명 - 입주기업에 최대 3년간 독립사무공간+투자유치-해외진출 등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 보육 - 시, 핀테크 기업 성장지원해 아시아금융시장 선도 유니콘 키울 것… 12일(목) 온라인 설명회 □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들은 작년 한 해('20년 말 기준) 총 700억 원의 매출(‘19년 대비 154% 증가)과 총 617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19년 대비 100% 증가)했고, 입주기업 신규 고용인원이 725명(‘19년 대비 480% 증가)을 넘었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급성장한 디지털 금융 산업 시대에 우리 기업의 성장도 가속화 된 셈이다. # 기프티스타 : (대표 박보광) 모바일 상품권 거래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 2020년 11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했다. 지난 12월 신한은행 쏠(SOL) 앱 내 ’모바일 쿠폰마켓‘ 출시 2주만에 10만 명이 이용한 바 있으며, 올해 1분기에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내
기획재정부가 2021년 세법개정안을 26일 발표했다.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투자⋅소비를 지원하며 서민⋅중소기업 및 취약 계층 세제지원 강화와 과세형평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세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 경제 성장 및 취약 계층을 위한 세법 개정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그러나 재정의 효율적 활용과 심각한 양극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 그리고 충분한 수준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세제 개편의 의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은 아쉽다. 이번 세법개정안으로 세수는 약 1조 5천억 원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R&D 세제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에 대한 감세가 약 8천 7백억 원에 달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R&D에 대한 지원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성과를 고려한 재정의 효율적 집행이라는 측면에서 이번의 세제 개편안이 제대로 검토되었는지는 의문이다. 현재 기업의 R&D에 대한 지원은 이번에 제시된 세액 감면과 같은 조세지출과 정부에서 예산으로 직접 지원하는 재정지출, 두 가지 방식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노동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3종 지원사업 (산재보험, 상해보험, 유급병가) 중 특수고용노동자 및 예술인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7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 오후 4시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동취약계층의 산재보험 가입 촉진과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산재보험은 가입자가 업무상 재해를 당했을 때 치료비 전액과 휴업급여, 장해급여, 유족급여 등을 보상받는 사회보험이다. 대상자는 산재보험에 가입한 특수고용노동자 및 예술인,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이며, 성남시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택배기사, 대리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지역예술인 등 4,000여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노동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가 일터에서 차별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울시, 동대문 패션상권 경쟁력 높이는 온라인 패션페어 개최→국내‧외 유통판로 확대 - 7.13.(화)까지 브랜드․디자인 보유 10년 미만 서울 소재 브랜드 모집…30개사 선정 - 브랜드 특장점 살려 ‘그룹 분류-전문 컨설팅-패션필름 제작-인플루언서 홍보’ 맞춤지원 - 이커머스 입점, 라이브커머스, 국내외 수주상담회 통해 패션상권 붐업 계기 만들 것 서울시는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온라인 동대문 패션페어’(이하 ‘온동네 패션페어’)를 개최한다. ‘온동네 패션페어’는 글로벌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맞추어 동대문 패션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총 30개의 패션 브랜드를 선정해 국내외 유통 판로 확대,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참여 브랜드는 6월 30일(수)부터 2주간 모집한다. 유명 이커머스 플랫폼 및 오프라인 쇼룸 입점,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확대하여 제공한다. <’20년 온라인 동대문 패션페어 브랜드 패션필름 스틸컷> 올해는 참가 브랜드별 특장점을 살려, 그룹별로 분류한 후 유통 채널과 마케팅․홍보
대우건설인수전에서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이 유리한 고지로 올라섰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서 경쟁사보다 더 높은 가격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금융관계자는 30일, "중흥건설이 부동산 개발회사인 DS네트워스 컨소시엄보다 더 높은 인수가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 측이 지난 25일 마감한 본입찰에는 중흥건설과 DS네트워스 컨소시엄 양사만이 제안서를 썼다. 전해지는 소식으로는 중흥건설은 대략 2조 3,000억원을 써낸 것으로 전해진다. 마지막 주사위가 누구에게 기회를 줄런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항공이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바이오 항공유 제조와 사업을 위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대한항공 본사에서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 항공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곡물이나 식물, 해조류, 동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 항공유는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최소 80%이상 저감시킬 수 있지만 기존 항공유보다 3배이상 높은 가격과 생산, 급유인프라 부족 등으로 상용화가 아직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두 회사는 기후변화에 적극 나서 면서 이를 상업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업기반 발굴에 최대 역점을 맞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