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화성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햇빛소득마을’사업을 선도하는 선진지로 거듭나고 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이 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도권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대상으로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 마을이 선정한 것과 관련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마을 태양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햇빛소득마을 사업 실시에 앞서 시범사업 차원에서 경기도 지역 영농형태양광마을 대상지 2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와 함께 대상지로 선정된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인근 비축농지 7,263평(23,009㎡) 상부 공간을 이용해 1MW용량의 영농형태양광시설을 내년 상반기안에 준공한다. 사곶리 마을 119가구는 마을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영농형 태양광 시설을 공동운영해서 연간 3억6,000만원어치의 전기를 판매해서 약 1억2,000만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마을 공용시설 개보수, 마을안길 정비, 마을행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
[아시아통신] 24일, 안호영 기후노동위원장(완주·진안·무주 국회의원)은 가습기살균제 피해를‘참사’로 공식 인정하고,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법원 판결을 통해 국가의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 현실을 제도적으로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는 사업자 책임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법안은 이를 국가와 가습기살균제 사업자의 공동 책임 구조로 전환하도록 했다. 또한 국무총리 소속으로‘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종전 사업자 분담금으로만 조성되던 피해구제자금에 대해 국가의 재정적 납부 의무를 명확히 규정했다. 이를 통해 피해 인정과 배상 절차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명백한 ‘참사’로 규정하고, 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및 신속하고 공정한 배상 체계 마련을 법률에 명시함으로써 국가가 재난과 참사 앞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가습기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번 전부개정안은
[아시아통신]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24일 수원시의회 다목적라운지에서 열린 제1회 산수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지역 지방자치 현안을 취재해 온 ‘산수화 기자단’이 창설한 첫 의정대상으로 지역 의정 발전과 시민 중심 의정활동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 의장은 제8·9대 오산시의회 의원과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장 취임 이후 본회의장 단상을 낮추는 상징적 변화로 권위주의를 걷어내고 의장과 의원 간 수평적 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다. 또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동결돼 온 기초의원 정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제도 개선 논의를 주도하며 27만 오산시민의 민의를 보다 폭넓게 반영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는 지방의회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실질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장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도 각별한 비중을 두고 있다. 취약지 순찰, 복지기관 봉사, 연탄 나눔 등 지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 24일, 동두천시의회에서 열린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며 시군구 기초의회별 각 1명에게만 수여한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광주시 지역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민원 해결에 앞장섰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해나감에 있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남은 임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왕도시공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해 동안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포츠센터 4곳에서 다채로운 고객감동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 각 센터의 특성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해결카드 작성 이벤트’를 통해 센터 이용 소감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여 고객에게 다과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부곡스포츠센터는 12월 31일까지 1층 안내데스크와 2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이용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 방문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사탕을 증정해 연말의 즐거움을 더한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트리에 리본을 더하는 트+리트+리 행사’를 통해 고객이 직접 리본 메시지를 작성해 트리에 장식하는 방식의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아시아통신] 의왕도시공사가 12월 23일, 고객 접점 현장의 애로와 고객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한 ‘CEO‘화통(和通)하게 소통(疏通)하는 날, 통통 Day’행사를 의왕 바라산 자연 휴양림 매표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역지사지 체험에서 노성화 사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복장으로 바라산 휴양림을 찾은 고객과 소통하며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과 직원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제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져 연말에 행복과 감동을 더 했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마지막 통통(通通) Day 업무체험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밀접 소통이 필수이기에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 중심 감동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CEO‘통통(通通) Day’행사 에서 만난 바라산 자연 휴양림 입실 고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2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해 왔다. 특히 지역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도내 31개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종환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총 3조 9천408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성남시 예산안이 12월 18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대로 통과됐음을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5일, 예결특위 종합심사 3일을 거쳐 총 8일 동안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으며, 재원 배분의 우선순위와 주민 공공 수요를 고려하여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전년 예산 약 3조 8천297억과 비교하여 약 1천110억이 증액된 약 3조 9천408억 원의 규모로 예산안을 의결했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산 규모는 l행정교육위원회 약 4천442억 원, l경제환경위원회 약 8천946억 원, l문화복지위원회 약 1조 5천981억 원, l도시건설위원회 약 4천153억 원 등이다 주요 예산 편성 내역에는 ▲성남형 과학교등학교 설립 지원사업(약 103억 원), ▲2026년 스마트그린 안전쉼터 조성(약 80억 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약 32억), ▲운중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약 6억 원)등이 포함됐다.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
[아시아통신]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 라운드 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미디어·문화 허브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결과물을 상영하는 1부와 주제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운영된〈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의 교육 결과물을 공유했다.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완성도 높은 AI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됐으며, 창작 과정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주부, 서양화·미디어아트 작가 등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배경의 12명의 참여자들은“밤을 새워가며 작업할 만큼 몰입했다”,“부족한 저를 선정해 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 대한 감사함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6년 2월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아시아통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및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및 국·과장이 참석하여 금광연 의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박선미 윤리특별위원장, 오승철 의원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현황 ▲교육청-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의회 금광연의장은“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및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운영 등이 잘 이루어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관내 학교의 현안사항에도 적극 협력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남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남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여 적극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