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3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연구개발특구 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특구 내 기업들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이해와 사업 참여 활성화 위해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뿐만 아니라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수요기업 연계를 위한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R&D), ▲공공기술 사업화의 대표 모델인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으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전라북도 혁신성장 R&D+ 사업,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소에 얻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질적 성장과 경영애로 해결 등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sk 넥실리스와 협력사와의 협약식> SK넥실리스가 협력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지원한다. 최근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협력사가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다. SK넥실리스는 전북 정읍공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상생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와 12개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12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자금과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또, 고충 공유를 위한 정례적인 소통채널을 운영한다. 12개 파트너사에는 정읍사업장에서 동박 생산·검사·포장·출하 등 생산 협력회사뿐 아니라, 환경미화·사원식당·고객지원실 등의 업무를 맡은 업체들도 포함됐다. SK넥실리스가 약속한 방역 지원금은 1억원이다.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각 파트너사가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각종 매뉴얼을 공유하기로 결정했으며, 파트너사 대표단과 SK넥실리스 생산본부장이 주관하는 간담회가 실시된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SK넥실리스의 파트너사들이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청 전경> 전북 고창군이 전북도 주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해소 전담창구 설치,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중소기업 지원 등 16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창군은 활발한 기업유치,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 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그간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자 보전 및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창구 운영 △기업전문교육 △기업간담회 추진 △높을고창 온라인쇼핑몰 운영 △노후농공단지 시설정비 △고창군 로컬잡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이어진 ‘전라북도 투자유치 우수기관’,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고창’의 이미지를 높였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화상병(火傷病)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검게 마르고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게 되는 증상이다. 초기증상으로는 물에 젖은 듯한 수침상을 보이며, 심해지면 감염된 조직은 불에 탄 것처럼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배) 또는 붉은색(사과)으로 괴사하는 특징을 지닌다.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고 병든 나무를 제거해야 하는 병으로 식물방역법에 의거 국가에서 관리하는 금지 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반경 100m 이내의 기주식물은 모두 뿌리까지 굴취해 땅속에 매몰하는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 발병된 폐기 과원은 3년간 사과, 배 식재를 금지하도록 규정되어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과 병 징후, 방제 대책과 행정명령 준수사항에 대하여 집중 교육했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화되는 3회 방제에 따른 농약 안전 사용과 방제확인서 작성 등 영농일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 제1산업단지 전경> 정읍시는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하였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과 여성 등의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 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매년 1억6천만원 씩 3년간 총 4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직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1명당 월 임차비용의 8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지원 조건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정읍시로 되어있는 근로자로 근속 년수 5년 미만 근로자에 한해 입주기업당 10명 이내, 그중 신규 채용 비율이 20%(입사 6개월 미만자)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했으며, 3월에서 12월까지 디에스앤피 등 19개 사업체 58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다른 지역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 구현과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 생태의 보존은 물론,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빛과 향으로 물들이며 그야말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정향누리상품권을 발행해오고 있다. 2019년 50억원의 규모로 시작해 2020년 200억, 2021년 400억 등 3년간 650억원을 판매하며 정읍 골목상권 지키기와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4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으로만 판매하고,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모바일 앱 또는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향누리 상품권 모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은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민간위원 13명과 공무원 2명(행정복지국장, 재무과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군세 이의신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모범납세자 선정,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 지방세 부과·징수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납세자 권익보호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최현옥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장은 “부안군민의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창조 행정복지국장은 “군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져 지방세 불복에 대한 구제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며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차기 정부에 국가예산 건의사업으로 국립세계유산센터건립 등 140건(총사업비 8337억원 상당)을 확정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수 주재로 ‘2023·2024 국가예산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역대 최다 국가예산 확보(1661억원) 성과를 발판삼아 차기 정부 출범이후 마련될 국정과제 등에 지역 사업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내년 국비 확보대상 사업으로 95건(총사업비 6498억원), 2024년 확보대상 45건(1838억원)을 확정했다. 군은 고창갯벌의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한국의 갯벌 국립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315억원)’에 집중한다. ‘고창갯벌 식생조림(150억원)’, ‘명사십리지구 연안정비(376억원)’ 등도 꼭 국비를 확보해야 할 핵심사업으로 제시됐다. 이에 더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50억원)’, ‘심원면 소재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00억원)’ 등과 함께 농생명산업과 역사문화관광산업의 다양한 사업들이 준비되고 있다. 고창군은 3월 대선이후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20대 대통령 취임이후 중앙부처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차 접종자에 한해 24시까지 영업 가능하도록 상향하는 안을 재고해주길 요청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 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가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흰잎마름병 방제사업은 벼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친환경 농가를 포함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농민단체와 공급업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14개 품목의 약제를 선정했으며 특히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공급처도 지역농협과 일반농약사 모두 가능하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벼농사 재배 농가는 이달 28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육묘상 처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농가는 약제와 공급처만 선택하면 논 면적 1ha당 약제 15봉, 약제 금액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육묘상 처리제는 논에 이앙하기 전 육묘 상자에 처리하는 것으로 흰잎마름병과 세균성 벼알마름병, 애멸구 등을 예방해 병해충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