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 제1산업단지 전경> 정읍시는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하였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과 여성 등의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 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매년 1억6천만원 씩 3년간 총 4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직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1명당 월 임차비용의 8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지원 조건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정읍시로 되어있는 근로자로 근속 년수 5년 미만 근로자에 한해 입주기업당 10명 이내, 그중 신규 채용 비율이 20%(입사 6개월 미만자)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했으며, 3월에서 12월까지 디에스앤피 등 19개 사업체 58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다른 지역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 구현과 친환경 생태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 생태의 보존은 물론,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빛과 향으로 물들이며 그야말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정향누리상품권을 발행해오고 있다. 2019년 50억원의 규모로 시작해 2020년 200억, 2021년 400억 등 3년간 650억원을 판매하며 정읍 골목상권 지키기와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40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으로만 판매하고,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모바일 앱 또는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향누리 상품권 모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은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민간위원 13명과 공무원 2명(행정복지국장, 재무과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군세 이의신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모범납세자 선정,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 지방세 부과·징수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납세자 권익보호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최현옥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장은 “부안군민의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창조 행정복지국장은 “군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져 지방세 불복에 대한 구제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며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차기 정부에 국가예산 건의사업으로 국립세계유산센터건립 등 140건(총사업비 8337억원 상당)을 확정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수 주재로 ‘2023·2024 국가예산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역대 최다 국가예산 확보(1661억원) 성과를 발판삼아 차기 정부 출범이후 마련될 국정과제 등에 지역 사업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내년 국비 확보대상 사업으로 95건(총사업비 6498억원), 2024년 확보대상 45건(1838억원)을 확정했다. 군은 고창갯벌의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한국의 갯벌 국립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315억원)’에 집중한다. ‘고창갯벌 식생조림(150억원)’, ‘명사십리지구 연안정비(376억원)’ 등도 꼭 국비를 확보해야 할 핵심사업으로 제시됐다. 이에 더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고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50억원)’, ‘심원면 소재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00억원)’ 등과 함께 농생명산업과 역사문화관광산업의 다양한 사업들이 준비되고 있다. 고창군은 3월 대선이후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20대 대통령 취임이후 중앙부처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차 접종자에 한해 24시까지 영업 가능하도록 상향하는 안을 재고해주길 요청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 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가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흰잎마름병 방제사업은 벼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친환경 농가를 포함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농민단체와 공급업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14개 품목의 약제를 선정했으며 특히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공급처도 지역농협과 일반농약사 모두 가능하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벼농사 재배 농가는 이달 28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육묘상 처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농가는 약제와 공급처만 선택하면 논 면적 1ha당 약제 15봉, 약제 금액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육묘상 처리제는 논에 이앙하기 전 육묘 상자에 처리하는 것으로 흰잎마름병과 세균성 벼알마름병, 애멸구 등을 예방해 병해충 발생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정읍 원도심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가기 위해 조인 정읍(Joy’n 정읍) 로컬 청년창업 교육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조인정읍은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지역 재발견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난해 10월에는 천변로 샘고을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가와 로컬 창작자를 위한 공간 ‘공유가게 1·2호점’을 조성하기도 했다. 조인정읍 청년창업 교육은 정읍 지역 청년창업가의 가게 운영 경험과 노하우 향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중 정읍 원도심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와 3년 이내의 기 창업가 20팀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조인정읍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에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4월 오픈 예정인 조인정읍 공유 오피스를 6개월간 무료로 이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SKC의 동박사업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SK넥실리스는 2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상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2009년부터 매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SK넥실리스의 임직원 수는 지난 6월 기준 432명으로, 2년 사이에 62%가 늘었고 4년 전보다 95% 증가했다. 이중 만 34세 미만 청년 비중도 2019년 34%에서 올해 42%로 늘었다. 특히 정규직 전환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 인원은 현재 임직원 수의 10%를 넘어섰다. SK넥실리스는 일자리 양뿐만 아니라 질도 높이고 있다. SKC 인수 이후 3조 3교대였던 일부 생산라인을 4조 3교대로 변경해 주당 근무시간을 줄여 추가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 1월부턴 유연근무제와 PC오프제 등을 도입해 임직원 워라밸을 강화하는 등 근로환경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제조 기술력을
<성남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처>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시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손실보상 오프라인 접수처를 설치했다. 손실보상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이에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이다. 손실 보상 금액은 업체의 하루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이행 기간, 보정률(80%)을 적용해 산정한다. 분기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현장 접수 첫날부터 주말을 제외한 오는 11월 1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이 이뤄진다. 신청 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1개월 이내 발급분)과 업종별 증빙서류가 필요해 방문 전 ▲손실보상 전담 콜센터(1533-3300)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031-201-6888)
29일 열린 '제3회 중한 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 현장. (사진/신화통신) (중국 난징=신화통신) 추빙칭 /송신화 기자 = '제3회 중한 무역투자박람회 및 장쑤(江蘇)-한국기업가 협력 교류회'가 29일 장쑤성 옌청(鹽城)시에서 열렸다. 개막식 당일에만 24개 프로젝트의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 투자액은 893억 위안(약 16조3천731억원)에 달했고, 그중 외자 프로젝트 8개에 33억9천만 달러가 투자됐다. 2019년 시작된 중한투자무역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중국과 한국의 무역 투자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교류 상담·프로젝트 매칭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약 3만㎡ 면적에 ▷중한산업단지 캐릭터 ▷중한무역 ▷중한 투자 등 3개 전시구역, 105개 전시부스가 설치됐으며 121개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온라인에선 365일 24시간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김정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난징무역관장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참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60개 한국 기업이 100여 종류의 일용품과 식품을 선보인다. 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