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집중점검기간으로 운영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과 비정형거주시설 거주자 등 총 8가구 중 점검에 동의한 6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노후 전선과 콘센트, 스위치 상태를 비롯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과부하 및 불량 배선 여부 등 전기 안전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와 소화기 비치 상태 등 소방 안전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영이엔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사3동장 정해윤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
[아시아통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석교회(담임목사 김원문)가 지난 12월 2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현금 150만 원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고 루나리움어린이집(원장 박현숙)에서 12월 24일, 취약계층을 위해 원장이 이웃돕기 성금 20만원, 원아들이 모은 라면 100개를 기탁했다. 우석교회 김원문 담임목사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고 루나리움 어린이집 박현숙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 및 물품은 도움이 절
[아시아통신] 하남시 미사3동에 소재한 시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원장 김성애)은 지난 24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936,5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31일 미사강변 브라운스톤아파트 내에서 열린 아나바다 플리마켓 ‘모이장’을 통해 마련됐으며, 시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은 매년 해당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을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플리마켓에는 원아와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참여해 중고물품 판매와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배우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김성애 원장은 “플리마켓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
[아시아통신] ㈜바이바우(대표 유근창)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미, 이하 협의체)는 지난 16일 하남시에 위치한 바이바우 물류창고에서 겨울이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겨울이불 총 111채(약 1,340만 원 상당)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5개 기관에 연계됐으며, 각 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바이바우는 2016년 설립된 국내 대표 호텔 침구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침구류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이불과 베개 세트 등 총 1,372채, 약 7,1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나눔에 참여한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과 나누고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달식에 함께해 주신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님과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24일 (의)태황의료재단 한성병원, (의)창녕서울의료재단 창녕서울병원·창녕서울요양병원, (의)케이엔의료재단 경남요양병원 4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의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병원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계기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창녕군과 협약기관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홍보 ▲퇴원환자 대상 연계 및 의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분야별 서비스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한다. 이를 바탕으로 퇴원 직후 돌봄이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이나 절차 미숙으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줄이고, 회복기 관리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연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지역사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연결돼 통합돌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20개 유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가 결과 군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초연금 신청률 향상을 위한 홍보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기준,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21,966명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17,413명으로 수급률은 79%이며, 이는 전체 노인인구 중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한 보건복지부 기준보다 훨씬 초과하는 수치이다. 성낙인 군수는“기초연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의 효율적 집행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사업평가에서 전 팀이 총 7개 분야의 상을 휩쓸며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창녕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임신·출산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치매 관리, 정신건강과 영양 관리로 성별, 계층, 지역을 아울러 틈새 없이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먼저, 모자보건 및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자보건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군 단위 최우수“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차별 없는 공평한 출발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찾아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분야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 ▲영양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영양관리 계획 수
[아시아통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승호)는 2025년 12월 24일(수) 오후 2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1층 공연장에서 '2025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주민과의 소통 강화, 지역 현안 해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시·군의회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회 의장단과 수상자,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동두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은 품격 있는 무대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시상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공약실천 ▲지역경제활성화 ▲행정개선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의정봉사 등 총 11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김승호는 개회사에서 “지역 현장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시상식이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협력과
[아시아통신]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는 24일 시니어행복나눔센터에서 2025학년도 노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노인대학, 제2노인대학 14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북구 노인대학은 시사교양, 역사, 건강상식, 인문학, 노래교실 등 2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제2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노인대학에서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소통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아동권리 대변인 위촉식을 열고, 신규·연임 대변인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 대변인은 ▲장석환 변호사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 류정미 지부장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이수빈 팀장 등 3명이다. 아동권리 대변인은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취지에 따라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을 제안하는 독립적 아동권리 보장기구다.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아동권리 대변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권리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대변인의 전문적 활동이 북구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 전반에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북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