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8월 26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통합 분야의 선도 기관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NUS SCALE)과 지역공동체협회(The People’s Association)를 공식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교육 및 커뮤니티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NUS SCALE)은 2016년 6월 출범한 기관으로, 청년, 직장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있다. 이 기관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내 16개 학부 및 단과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산업 수요 기반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는 인공지능(AI) 및 비즈니스 등 미래지향적 주제를 다루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 파트타임 학위 과정, Micro-credentials(L³) 기반의 학점 단위 학습 경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의 SkillsFuture 플랫폼과의
[아시아통신] 이천시 도서관은 군 장병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군복 너머 이천에서 피어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천살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천에 거주하는 군 장병과 그 가족의 일상 속 군 생활과 지역 생활을 공유함으로써 군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천시 거주 군 가족(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군장병부로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및 원고 파일을 이메일,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 형식 및 분량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 장병 부문의 경우, 소속 부대를 통해 별도로 안내 및 취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 작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이천시장상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중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도서관 및 군부대에
[아시아통신] 이천시 호법면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일원에서 ‘제3회 호법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호법을 걷고 담고 그리다’를 주제로, 복하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 물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정원과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호법면 마을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24개의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모루인형 제작, 미니꽃꽂이 체험, 캐리커처, 디퓨저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마칭밴드, 어린이 합창단, 난타, 지역 예술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이어진다. 특히 ‘플라워킹(Flo-walking)’ 스탬프 투어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웃음꽃 놀이터’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축제 첫날에는 호법면 체육회 주관으로 ‘코스모스길 걷기대회’가 열
[아시아통신]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6일, 후원금을 활용한 2025년 이웃돕기 특화사업으로 가스레인지·타이머콕 설치, 소규모 집수리, 가족사진 촬영·식사 등을 지원하는 분과사업의 첫 발대식을 했다. 장호원읍협의체는 3개 분과별로 특화사업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첫발을 내딛는 돌봄분과에서는 취약계층 12가구에 가스레인지-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고 안전교육 실시, 나눔분과는 어르신 15가정에 손잡이, 수도, 전기, 전등, 배선 등 가정 내 불편 사항에 대한 소규모 집수리 사업, 복지분과는 4인 이상 저소득·다문화·장애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식사를 10가구에 지원한다. 가스레인지와 타이머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가스레인지를 아직도 쓰고 있어서 좀 불안할 때가 있었다”라며, “가스레인지를 새로 달아줘서 참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여러 사업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여러 개인 및 단체의 성금과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후원인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하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께 도움을
[아시아통신]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 27일 오전 6시, 신둔면 도암 나들목(IC) 일대에서 ‘깨끗한 신둔 만들기 국토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박준모 신둔면장은 “깨끗한 신둔을 위해 새벽부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 것”이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오늘의 활동이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협의체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정화와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율면은 8월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체별 주요 사업과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면사무소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택 율면농협 조합장은 “이러한 만남을 주기적으로 이어가자”라고 제안하며 정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상돈 이장단협의회장은 “거의 5년 만에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열린 것 같다”라며, “다음 달에는 율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모시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율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관사회단체 간 유대와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포천한화리조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연천교육정책 중간모니터링 및 하반기 정책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8월 26일과 8월 28일에는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하반기 연천교육 정책워크숍'를 개최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8월 25일 열린 중간 모니터링에서는 ▲ 상반기 사업별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 ▲ AI·디지털 교육 확산 ▲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 ▲ 학생 생활·정서 지원 강화 등 상반기 주요 추진 과제가 다뤄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각 사업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학기에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8월 26일과 28일 열리는 정책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과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학교자율장학 역량 강화 연수와 연계하여, 학교가 정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
[아시아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 연천군드림스타드와 양주 옥정 CGV에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와 멘티 관계 속에서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멘티 11명과 멘토 6명, 인솔자 2명 등 총 19명이 함께했으며, 어린이 영화 관람과 점심식사, 소감 나눔 활동 등이 이어졌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단체 활동을 하며 규칙을 지키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영화 감상 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멘티들과 함께한 한 청소년 멘토 교사는 “아이들이 영화 속 주인공과 자신을 연결 지으며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멘토링학교 사회복지사 드림스타드 박미선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어울리고 나누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안정감과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With 교육발전특구)』를 8월 2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청이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의 특성화고,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고양시 중·고등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길을 제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1층 FUTURE존(신산업 분야) ▲2층 GO! YOUTH존(지역기업·공공기관 체험) ▲3층 DREAM존(교육발전특구·창업캠퍼스, 지역대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학생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디어판타GY’ 전시회와 시사토크쇼가 열려 학생들이 만든 영상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디어·영상·창업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기조와 맞물려,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길러내고 지역 산업과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은 방승호 모험상담연구소 소장(전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이 맡아, 학생 지도와 교육 리더십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실천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체험 중심으로 소개했다. 방 소장은 아현산업정보학교 재직 시절, 음악·조리·e스포츠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몰입과 성취를 경험하며 변화해 간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비로소 얼굴이 밝아지고 자신감 생기고 도전정신이 발휘될 수 있다”며 “교육의 본질은 학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구리시 인창동는 지난 8월 26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장들이 세대별 방문 조사를 진행할 때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 확인하여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주요 목적과 방법, 조사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방안과 관련 ㅅㄹ제 사례도 함께 교육하여, 통장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제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 있는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취약계층 등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시아통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2025 뭉쳐야 산다’ 인생도서관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간기념회는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인생도서관 프로그램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 소개 및 인사말, 책과 꽃다발 전달식, 작가의 책 낭독, 작가와의 만남, 참석자 감상 나누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세 명의 작가는 직접 자신의 글을 낭독하며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쌓는 삶’, ‘기다림 속에서도 계속되는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공유해 깊은 감동을 주었다. 한 작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꺼내놓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다른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인생도서관은 작가들의 진솔한 삶과 이야기를 담아낸 소중한 기록이 책으로 출간된 것”이라며, “이 자리가 작가로 시작하는 참여자가 다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