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8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솔라시도가 지닌 재생에너지 집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 전략거점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집적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정부부처, 공공기관, 기업, 학계, 언론 및 투자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지원, 안도걸, 정진욱, 김원이 국회의원, 이관후 입법조사처장, 명현관 해남군수 및 군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명현관 군수는 환영사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에너지자립 인프라를 갖춘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RE100 산업단지를 바로 착공할 수 있는 전국에서도 거의 유일한 입지라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안 의원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요구하
[아시아통신]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한양도성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한양도성 훼철, 한양의 경계를 허물다' 기획전시를 2026년 3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시는 ‘일본에 의한 한양도성 훼철’을 주제로 한양도성 훼철의 시작, 식민통치를 위한 도시계획, 한양도성 위에 세워진 시설물, 경계가 허물어진 한양으로 구성된다. 한양도성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새로운 도읍지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곽이다. 도성에는 8개의 성문과 2개의 수문이 있었으며 전체 길이는 약 18.6km에 달했다. 한양도성은 수도와 지방을 구분하는 물리적 경계이자 왕의 권위를 드러내는 상징물이었다. '성문, 두 팔을 잃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대한제국 내정에 본격적으로 간섭했고, 한양도성은 일본의 침탈과 근대화가 맞물리며 훼철되기 시작했다. 1907년 일본의 압력으로 설치된 성벽처리위원회는 숭례문, 흥인지문, 오간수문, 소의문 부근의 성벽 철거를 결정했다. 1910년 한일 강제병합 이후 한양도성은 일본의 도시계획 사업과 식민통치 시설물 조성 등으로 훼손됐고, 서울의 도시공간은 식민지 정책에 맞는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은 역대 서울시장을 역임했던 5인의 구술을 담은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20권 '서울시장을 말하다'를 발간했다. 그동안 시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서울시정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이번 구술자료집에는 1970~199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목격하고 서울시정을 이끌었던 정상천, 염보현, 이상배, 이원종, 조순 전 시장의 기억과 회고가 담겼다. 10·26과 12·12를 비롯해 5·18 등 당시 서울의 급박했던 분위기부터 88서울올림픽 준비과정, 지방자치 이후 달라진 서울시 행정의 변화까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정상천 전 시장은 10·26 직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과의 만남, 12·12사태 이후 신군부 인사들이 자신에게 접촉해온 일화 등 격동의 현대사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염보현 전 시장은 88서울올림픽 준비를 ‘결혼할 날짜를 받아놓고 준비하는 시어머니 심정’이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불철주야 뛰어다녔던 서울시의 분주한 모습을 전했다. 조순 전 시장은 민선1기 서울시장으로 당선될 당시 넥타이 없이 와이셔츠 바람에 야구모자를 쓴 파격적인 행보와 함께 대만 드라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20일 산사태취약지역 3개소와 그 외 위험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지역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취약 사면의 토사유출 및 낙석 우려 여부, 배수로 및 사방시설 관리 상태, 거주민 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은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보수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두정호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니더라도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이 발견되면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김포시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1일(목),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재능기부자·체험처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청소년 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이해하고, 재능기부자 및 체험처 강사의 소통 능력과 강의 전달력을 향상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0명의 재능 기부자와 체험처 강사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소개 ▲상반기 운영 결과 공유 ▲2026년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MZ청소년의 이해와 소통 화법’특강에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강의 기법과 소통 기술이 공유되며, 재능기부자와 체험처 강사들은 청소년의 세대적 특성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자의 교육 방법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재능 기부자와 진로체험처 간 진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최윤희, 이소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재능
[아시아통신]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50가구에 여름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제습기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회의‘좋은 이웃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 실내 습도와 곰팡이 발생으로 인한 소외계층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회는 냉방·환기 설비가 부족한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했다. 협의회는 지원에 앞서 지역 주민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가구별 필요도와 환경을 조사하여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이번 제습기 지원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유현 회장은 “이번 제습기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는 데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이웃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좋은이웃들사업’은 지역주민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8월부터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인 ‘소흘당고빵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소흘당고빵 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기수별로 매월 1·2·3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8월에는 △1주차 고혈압 질환·영양·운동 관리 △2주차 당뇨병 질환·영양·운동 관리 △3주차 이상지질혈증 질환·영양·운동 관리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9월부터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제별 집중 학습 효과를 강화하고자 교육과정을 개편할 계획이다. 개편한 교육은 △1주차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해 △2주차 운동 관리 △3주차 영양 관리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질환별 특성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알리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무더위 속에서도 ‘리뉴얼 보산’ 마을 꽃밭 정비를 위한 여름철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과 자투리 공간에 다년생 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이번 정비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했으며, 마을 꽃밭과 주변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에 중점을 뒀다. 김용일 위원장은 “리뉴얼 보산 꽃밭 정비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꽃밭을 관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투척용 소화기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착한배송’은 형제슈퍼, 서울식품,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트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지역 상인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된 꾸러미를 직접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인 투척용 소화기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급했다. 간편한 사용법 덕분에 어르신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생활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마음을 이어주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와 안전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최근 전 대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렸다. 주요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의 발생 원인과 유형, 대응 전략과 예방책, 신고 절차 및 피해 구제 방법 등이었다. 특히 야간 순찰을 주 임무로 하는 자율방범대의 특성을 고려해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가 직접 방범초소를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해 대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성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신고, 지역 행사 지원 등 활동을 통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동두천’ 실현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송내1 공영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조정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송내1 공영주차장(지행동 720)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입구 우측에 평행주차 방식으로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공간이 협소하고 바닥 및 표지판의 노후화가 심해, 공단은 주차구역을 현행 규격에 맞게 정비했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부는 일반주차구역으로 전환되고, 1면은 줄었지만 나머지 구역은 법정 규격에 맞게 연장해 평행주차의 편의를 확보했다. 아울러 출구 쪽 일반주차구역 4면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면으로 전환하고, 바닥과 표지판도 새롭게 교체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고 시설 노후화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가 포함된 가운데, 28일 '사회연대경제 입법 한마당 및 더불어민주당 입법추진단 발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복기왕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은 28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연대경제 입법 한마당 및 더불어민주당 입법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사회연대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본법 제정 등 입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족식은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복기왕 의원)를 비롯해, 국회 사회혁신포럼(대표의원: 김영배 의원), 사회연대경제전국회의(운영위원장 최혁진 의원)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발족식은 연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통과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기본법 통과시 포용성장과 지역경제 순환 촉진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김영배 의원을 단장으로 50여 명 규모의 입법추진단을 발족한다. 향후 사회연대경제 입법추진단을 중심으로 기본법 통과와 입법과제 발굴 및 논의 등이 가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연대경제 전국회의(이하 '전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