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민원 소통 채널인‘국민신문고’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 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공사 홈페이지 내‘민원소통창구’임시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 민원소통 창구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이 결정됐으며, 공사 시설 운영 관련 민원 처리가 지체되지 않도록 불편·개선·질의 등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중앙 전산 시스템 장애로 인해 민원 처리에 차질이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혔다. 이어,“조속히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되어 원활한 민원접수와 처리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 8월부터 민원 소통 창구를 국민신문고로 일원화하여 운영해왔으며, 신속한 민원 대응과 높은 민원 만족도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의‘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
[아시아통신] 서울공항 고도제한은 2013년 활주로 변경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아, 성남시민들에게 10년 넘게 불합리한 희생을 강요해 왔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 국민의힘)이 앞장서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내며 제도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 ▲ 주민 체감 변화, 고시 이후 구체화할 전망 비행안전구역 재설정(방안4)이 고시되어, 야탑을 중심으로 일부 단지의 고도제한이 완화됐다. 현재 잠정 검토 단계에서는 탑마을(선경·대우), 아름마을(건영·두산·풍림·효성 등), 이매촌 일부, 장미마을 일부 단지가 완화 대상에 포함된다. ▲ 추가 결의문 본회의 통과… “야탑의 재건축 정상화, 이제부터가 시작” 성남시의회 김보석 의원(국민의힘, 야탑1·2·3동,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결의문'이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보석 의원은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규제 해제가 아니라 주민 재산권 회복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과제”라며 “야탑의 재건축 정상화를 본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1일,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 친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문화활동 ‘한가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가족 및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한가위 축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식 만들기, 송편 시식 등 전통 명절 음식 체험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구슬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 자개 키링 만들기, 노리개 제작 등의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가족, 친구들과 함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놀이와 음식을 직접 체험해보니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가족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예전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성남시학교밖
[아시아통신] 성남도시개발공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올바르고 안전한 AI 윤리 확산과 직원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SDC-AI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 받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갑질근절 ▲공정과 원칙 ▲공직자의 품격을 주제로 총 4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21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주제별로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노력상 4명을 선정해 성남사랑상품권을 포상했다. 특히, 공사 직원들은 ChatGPT, Gemini, Stable Diffusion, Claude 등 다양한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포스터, 카드뉴스, 만화, 영상 등 청렴 메시지를 담은 창작물을 제작하며 AI 시대의 창의성과 실무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심사는 사내 게시판을 활용한 블라인드 정량평가와 외부 청렴옴부즈만 위원 6인의 정성평가로 이루어져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심사항목은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달 27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들은 지역 내 유일한 장애인생활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으며, 제철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시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설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입소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성복동에 위치한 ‘해오름의 집’은 지난 2009년에 개관하여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 총 25명이 종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사춘기 자녀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을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경영과 자녀양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성매 건강한맘연구소장이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효율적인 가족회의 운영 ▲PET 부모교육과 양육 가치관 교육 ▲양육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증 예방 등 가족 의사소통과 정서 관리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가 발송되며, 당일 ZOOM을 통해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부모-자녀 관계를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달 23일 이동읍 천리1교 가교 설치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가교는 교량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해 길이 56m, 폭 4m 규모로 설치됐다. 해당 구간은 ‘용인 도시계획도로 중1-62호 확포장공사’에 따라 확장될 예정이었다. 이후 2023년 11월 발표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2구간에 해당 구간이 편입되면서 실제 확장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처인구는 예산 7억 원을 투입, 올해 4월 착공해 9월 준공했다. 구는 이번 가교 설치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천리1교 일원의 병목현상 해소와 추석 연휴 귀성·귀경 차량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추석 연휴 교통 혼잡에도 대비하고자 신속히 가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지역주택조합 전수실태점검 계획과 시 자체 피해예방 대책에 따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태 점검을 했다. 시는 점검 결과 정보공개 미흡, 규약 부적정, 업무대행자 위반 의혹 등 법령 위반, 운영 부실 등 총 18건(권고 10건, 행정지도 6건, 시정명령 1건, 수사의뢰 1건 등)의 지적 사항을 발견, 조치했다. 조합별 홈페이지에 실태조사 결과도 게시토록 했다. 주요 조치 사항은 ▲정보공개 요구에 비협조이거나 ‧공개해야 하는 서류 공개 지연·누락한 조합에 대해 시정조치 ▲사업이 장기적으로 지연된 조합은 해산 여부 결정토록 요청 ▲소송·토지매입 진행 과정 등은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에게 공개토록 지도 등이다. 또 시는 올 1월부터 ‘지역주택조합, 자세히 보아야 내 집 된다’는 2025년 조합원 피해예방 슬로건을 걸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관리 방안에 따라 시는 지역주택조합 진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3차년도 실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실적과 향후 실행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과 실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해 온 결과로 지역보건의료에 앞장서 온 시의 공직자들과 시의 사업에 많이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7~2030)에서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정신건강, 중독 문제 등 새로운 보건의료 과제를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통합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10월 2일, 부발역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에 대한 경사면 메시휀스 설치, 양방향 가로등 설치, 배수로 정비공사 및 규제봉 설치 등 부대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야간에 운동 및 산책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6일 부발역 인근(아미리 철도부지 일원)에 임시 공영주차장 272면을 조성·개방하여 기존 200면을 포함, 총 47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이천시는 이번 부대공사 완료로 추석 명절 기간 부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과 부대공사 완료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부발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인 ‘아이다봄’을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0세~12세(초6)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다봄’의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0원이고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전문 보육교사와 안전 인력의 상시 배치, 시시티브이(CCTV) 운영, 철저한 안전·위생 관리로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돌봄 시설이다.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되 갑작스러운 긴급 상황 시 즉시 이용이 가능해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김지수 센터장은 “명절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전 과정을 점검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의 좋은 예”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일원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이천시 안전보안관 20여 명과 함께 추진했으며 추석 연휴 동안 장기간 외출 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가스 밸브 잠그기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 등 ‘우리 집은 안전한가요?’ 점검표를 배부하며 추석 명절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장기간 외출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외출 전 전기, 가스 등 자체 점검을 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