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들이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치매 노인 1명씩 총 3명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무사히 가정으로 귀가하도록 조치한 사실이 알려졌다. 관제요원들은 시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중, 신고된 치매 노인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노인을 발견하여, 이동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즉시 알렸으며, 경찰은 신속히 출동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번 사례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촘촘한 안전망과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와 경찰 공조를 통해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모니터링과 촘촘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 7,000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운영 중이며, 범죄 예방뿐 아니라 치매 노인, 아동 등 실종
[아시아통신]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복싱선수단은 지난 8월 18일과 8월 22일 이틀 간 운양동 및 사우동 체육관에서 관내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복싱 기본기 지도, 전술 훈련, 질의응답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복싱 기술 습득을 도우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8월 22일, 사우동에서 진행된 재능기부는 지역 생활체육인은 물론, 가천대학교 소속 엘리트 선수들도 참여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의 재능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싱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라마리나는 바다로 이어지는 유일한 한강인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수도권 최대 친수공간으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명소다. 특히 김포현대아울렛을 비롯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고 있는 인기 장소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경제과 직원과 물가 모니터요원 8명, 경기도 물가책임관 등 관계자가 함께해 상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를 요청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제국장을 반장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과다 호객행위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2일 오후 7시 호평동 자원봉사단이 늘을중앙공원에서 ‘호평동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호평동 주민자치회, 화도 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하모니카․색소폰 연주 △노래 공연 △시낭송 △펫티켓(Petiquette)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펫티켓 캠페인은 반려동물 문화 개선과 올바른 양육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호응을 얻었으며, 시낭송 무대는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음악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 가까워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오늘 음악회가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가 24일 진접읍 내곡리에 위치한 텃밭에서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겨울 김장 나눔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와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 모종 2,000포기를 정성스럽게 식재했으며, 수확한 배추는 오는 11월 ‘소외된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종심기를 시작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절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김태년․이순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배추를 가꿔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2일 이사 서비스 전문업체 스테이박스(대표 이춘우)가 진건읍 위기가구를 방문해 중고 냉장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위기가구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건읍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을 돕고자 했다. 지원 대상은 과거 사업 실패로 가족과 단절된 채 폐지 및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던 주민이다. 최근 위절제 수술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고, 백내장까지 앓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주민은 현재 월세 40만 원 주거지에서 생활하며 폐지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진건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앞으로 백내장 수술 지원과 반찬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이춘우 대표는 “이사 과정에서 나온 중고 제품 중에는 상태가 좋은 물건이 많다”며 “이 물건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보람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해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공무원의 책임 부담은 낮추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은 확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프로목민관’ 제도가 시민평가단과 경기도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목민관’은 내부 회의의 신속성과 적극행정위원회의 면책 기능을 결합한 남양주형 신속자문기구다. 작년 시민순회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인허가 추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돼 왔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7차 회의를 열고 27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남양주시 적극행정 추진에 새 지표가 되고 있다. 시는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읍면동 △소상송인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2차 순회간담회를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5일부터 유기한 접수 민원에 대해 신청인에게 처리 단계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민원처리상황 알림문자 서비스’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민원 접수 시 대리인을 통해 신청한 경우에도 민원인이 직접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한 것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 신청인은 처리 단계나 보완 요청 등을 직접 알 수 없어 별도 전화 문의가 필요했으나, 이번 개선으로 처리 단계별 진행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 민원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신청인은 개발위허가, 공장설립승인 등 유기한 법정 민원을 접수할 때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면 △담당자 지정 △보완 요구 △처리기간 연장 △처리 완료 등 핵심 절차별 상황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신청인이 ‘국민비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알림톡으로 실시간 진행 상황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는 시의 재능나눔 플랫폼인 휴먼북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보다 쉽게 풋살과 축구를 배우고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지난 상반기 처음 개설돼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수강생 9명과 신규 참여자 11명이 함께해 총 2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강좌는 상반기에 이어 원지영 휴먼북이 감독을 맡아 기본기 습득, 팀워크 훈련 등 단계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후반부에는 실전 경기를 통해 기술을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휴먼북을 통해 여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어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소방서는 26일 오전 07시경, 파주시 적성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근 주민(이호연/남/60세)이 주택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은 단독주택으로, 최초 발견자인 어머니의 말에 따라 이호연(남, 60세) 씨는 외부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한 뒤 즉시 주택용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씨는 현장에 있던 거주자를 대피시킨 후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았다. 이호연 씨는 “평소 방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둔 덕분에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진화에 나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라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 초등학생을 위해 특별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인 ‘늘봄 양궁교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매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8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며, 초등학생들이 양궁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양궁협회의 교육기부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양궁 전문 강사와 함께 기본자세부터 실제 슈팅 연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집중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양궁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스포츠로, 아이들에게 자긍심과 새로운 도전을 심어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봄 양궁교실은 현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기에 이어 2기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2기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80분간 운영되며,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시아통신]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3일, 서울도시가스 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볼링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움누리 청소년 10명과 한마음 봉사단 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와 함께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볼링 경험이 풍부한 봉사자들이 청소년들에게 기본자세와 동작을 직접 지도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정주희(가명)는 “볼링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어 자신이 없었는데, 봉사자분께서 1:1로 자세를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친구들과도 더 가까워지고 학업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진로 체험 기회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