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 김재진(국민의힘, 영등포1) 서울시의원이 주관한 '제2회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가 12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준공업지역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대전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제1회 토론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재정비 용적률 완화(250%→400%) 및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 발표에 따른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영주(영등포갑)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외 서울시 시의원, 영등포구의원, 관계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사, 축사, 발제, 토론 및 객석 Q&A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학선 서울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혁신팀장과 김석 서울시 공동주택과 재건축계획팀장이 각각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 과 “준공업지역 규제완화 및 재건축 추진절차” 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학선 서울시 도시계획혁신팀장은 이
[아시아통신]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로 완벽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의 뮤직 드라마 '마리아'가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14년 만의 골든 글로브 트로피 도전으로 알려져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감독: 파블로 라라인 '스펜서''재키' | 출연: 안젤리나 졸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와처 | 음악: 존 워허스트 '보헤미안 랩소디''레미제라블' | 수입/배급: 판씨네마㈜ ] '마리아'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과 혼신의 아리아를 담은 뮤직 드라마이다. 먼저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6차례 후보에 올라 3번이나 트로피를 들어올린 안젤리나 졸리는 '마리아'로 '투어리스트'(2010) 이후 14년 만에 여우주연상 수상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니콜 키드먼, 틸다 스윈튼, 케이트 윈슬렛 등 세계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대배우들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후보에 올라 외신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마리아'는 안젤리나 졸리가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아시아통신]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총 11조 4,33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24년 예산 대비 △453억 원(△0.4%) 감액된 규모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11조 5,010억 원 대비 4개 사업, △675억 원이 감액됐다. 이 중 3개 사업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여·야·정부 협의를 거쳐 △178억 원 감액됐고, 나머지 1개 사업은 유전개발사업출자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497억 원 감액이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산업부는 확정된 2025년 예산에 대해 연초부터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 산업 활력제고와 체질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행정전산망 장애를 예방하고,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체계적인 대응·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자정부법' 개정안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통과된 '전자정부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에는 표준화된 기준이나 지침 없이 기관별로 정보시스템 장애를 관리해 장애 예방과 대응·복구 수준에 편차가 크고, 부실하게 관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행정안전부가 정보시스템 장애 예방 및 대응·복구 등 전반에 걸쳐 장애관리에 필요한 지침을 마련하고, 각 기관은 이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장애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게 된다. 1만 6천여 개 행정정보시스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등급제가 법제화되어 현장에 적용된다. 등급제 도입 전에는 정보시스템 중요도, 파급효과 등과 관계없이 시스템을 관리해 예산 투자가 체계적이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앞으로는 중요 등급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노후장비 교체, 이중화 등에 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장애 대응·복구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등급에 따른 차별화된 관리체계가 마련된다. 정보시스템과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말레이시아·태국의 ITS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 간 ITS 기술을 교류하는 연수를 연다. 지난 6일 시작된 연수는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수원시·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ITS 관련 강의, 문화 체험, ITS 기술 기업·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ITS협회장, 통칸 태국 ITS협회장을 비롯한 두 나라의 ITS 전문가·관계자, 외신기자 등 21명이 참가했다. 7일 저녁 코드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환영 만찬을 주재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연수가 각국의 ITS 기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AI 신호체계,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등 도심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수원 ITS의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으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에 운영한 고양시 과학고 설립 홍보부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고 설립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집했다. 시는 현장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의 설립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도 모을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고양시의 과학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양특례시가 준비 중인 과학고 설립 계획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생태체험 교육을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습지인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이자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국내 4대강 중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구역)생태계에서 서식하는 말똥게와 버드나무가 공생하며, 100미터 남짓한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우수한 생태계를 지닌 고양 장항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습지의 지속 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이루고자 하는 시설로, 습지 생태관으로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4D관, 미디어아트관, 다큐멘터리관, 전시실, 교육실,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생태관 시범 운영을 기념해 마련된 (사)한국수달보호협회의 ‘흥미로운 수달이야기’라는 사진전시회도 볼 수 있다. 지난 4일 첫 관람객으로 방
시·도별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현황(2020년 6월 말 기준)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99%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 새올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7월 99.70%, 8월 99.89%이며,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준수율은 99.85%이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7월 98.78%, 8월 99.21%로 나타났으며,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준수율은 98.89%로 나타났다. 새올민원이란 고양시 등 지자체에서 업무에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수된 민원을 의미한다. 고양시는 민원을 법정처리기한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새올민원의 경우 법정처리기한보다 1초라도 늦으면 지연 사유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으며, 일부 민원들은 단축처리기간을 정해 보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은 단축처리기한이 도래하기 2일 전에 미리 처리 담당자에게 예고장을 보내어 처리기한 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 중 단축처리기한이 지난 민원에 대해서는 독촉장을 보내어 처리기한 전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기흥 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기흥·처인 지역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3시간 3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처인구와 기흥 일부 지역 23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강문환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학부모회장님들과도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이유에서다"라며 “학부모님들이 그동안 생각하셨던 것들을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가 학부모들로부터 사전 접수한 건의는 총 22건으로 이 가운데 10건은 시가 처리할 내용이고 나머지 12건은 교육지원청에서 처리해야 하는 내용으로 분류됐다. 이 시장과 강 국장은 건의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각각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추가 건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생활에서 우울감, 불안증을 느끼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 서비스’확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Wee)프로젝트,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 학교,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다. 우선 정서적 위기학생을 조기 진단, 발견하고 학생 맞춤형 치유와 성장,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교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 ▲정신건강자문단 연계 상담 및 연수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운영 ▲위기학생 복지 지원으로 위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한다. 마음이지(EASY) 선별검사는 초·중·고 학생의 정서불안, 대인관계, 학교적응 등의 마음을 이해하는 검사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
경기도청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도(앵커)기업 유치 공모를 진행한 결과,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20개의 첨단기업이 참여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련 공모를 진행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천168㎡)과 3번(5천696㎡) 용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 유치를 통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 결과, 팹리스 등 반도체 분야에는 DB하이텍, 엑시콘,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와이씨,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기념사진_전체) [아시아통신] 지난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부대찌개 등 지역특화상품을 활용한 캠핑용 밀키트 박스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한 동두천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8개 팀이 수상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과 청년층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제안한 도시재생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시켜 실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주민 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두 가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분야별 각 4개 팀, 총 8개 팀이 본선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주민 참여 분야에는 ‘동두천시 부대찌개, 부대볶음, 수제맥주 등 지역특화상품을 활용한 캠핑용 밀키트 박스 개발 및 판매’가 대상을, ‘평택시 꽃으로 물들다, 살맛나는 신장마을’이 최우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