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환경재단이 그간 화성시가 추진하고 계획 중인 각종 환경정책과 분야별 환경현황 등을 종합한 ‘2021 화성시환경백서 화성초록’을 발간‧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최초로 발간된 ‘환경백서’는 2020년 12월 설립된 (재)화성시환경재단의 첫 고유사업으로 전문가, 행정, 시민사회 등과 함께 화성시 주요 환경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화성시 만의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발간됐다. 총 3부로 구성된 ‘환경백서’는 서두-특별기획(매향리 갯벌, 상처를 딛고 생명의 땅으로)을 시작으로 제1부 초록리포트를 통해 각종 현황과 분야별 환경보전 정책을 설명했다. 제2부 초록프로젝트에는 화성시의 주요 환경이슈 대응계획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과제를 분석‧발굴해 제시했고 이어진 제3부 초록스토리에는 화성시 탄소 중립정책과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관리,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활동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부록에는 환경 법령, 화성시 환경조례 현황 및 환경기념일 등이 수록되어있다. 매년 발행 예정인 화성시 환경백서는 분야별로 자료를 업데이트를 하는 한편 500명 이상의 시민환경 인식조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의견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관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법정교육 알리기에 나섰다. 기업 내 설치된 환경오염 배출 및 방지시설을 담당하면서 환경교육을 이수한지 3년이 지났거나, 신규 임명됐다면 법정 교육의 대상이 된다. 교육 분야는 대기, 수질, 소음·진동이며, 기업체 특성에 따라 전문, 일반 등으로 구분된다. 집합 교육과 사이버 교육이 병행되며, 경기도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관련 법규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기술인께서는 반드시 교육을 수료해 적절한 시설관리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는 시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총사업비 7억3천만 원(국고보조비 5억3천만 원, 시 예산 1억9천만 원)을 들여 주택 182동, 비주택 15동, 지붕개량 2동 등 총 199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352만원, 지붕개량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축사)은 면적 200제곱미터 이하까지 지원가능하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부터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기후환경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한 만큼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중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선보인다. 재단은 201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7명의 대표이사를 거치며, 서울-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완벽 재현(2017년)을 비롯해 수원문화재야행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2018년,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2019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표창 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2020년),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제14회 공공디자인대상 대상 수상, 수원화성 야간관광 2021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이상 2021년) 등 수많은 성과로 수원 문화 위상을 드높이는 데 임직원 모두가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수원에 있다. 문화와 도시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조직 체계 정비를 외부적으로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중장기(2023-2027) 발전 계획 연구용역 추진을 통해 수원특례시와 포스트 코로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단의 비전 점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0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유해조류 퇴치 및 배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아동·청소년의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 김효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 31건은 원안가결, 논란이 되었던 신미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심도 있는 계획 수립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2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수정 동의하였다. 의안 심사와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2026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청취,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안건심의에 앞서 공영애(국민의힘, 비례대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인 교육복지사와의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작년 12월 교육복지협의회 시 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기획과 신설(’22.1.1.)에 맞춰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정담회 필요성을 제시하여 추진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 과장은 “교육복지기획과 신설에 발맞춰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정윤경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피드백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사업과 현장 담당자들에 대한 어려움을 늘 청취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한다” 며 “불편부당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회와 소통해달라” 고 말했다. 정담회에서 현장의 담당자들은 ▲전보, 교류에 따른 인사 고충 ▲급여 현실화 및 고용 안정 등 인력 운용의 합리성과 교육복지사 처우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개진하였고, ▲업무의 적정화 및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협력 중소기업의 ESG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두 달간 기계, 전기·전자, 건설, 화학 분야 등 주요 협력사 30곳을 선정해 ESG 전문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ESG 평가와 교육,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협력사의 ESG경영 수준을 진단해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나이스평가정보의 분석과 평가에 따르면 30개 협력사의 ESG 대응수준은 ‘보통’ 또는 ‘미흡’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0개 협력사 대부분이 10인 미만 사업장인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ESG 경영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3개 분야별로 나누어 보면, ‘인권 및 노동(S)’ 분야는 산업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환경(E)’과 ‘지배구조(G)’ 분야 경영 수준은 평균에 못 미쳐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추가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개선과제가 주어졌고, 평가과정에서 적극적인 ESG경영 도입의지를 보여준 협력사에게는 동기부여를 위한 포상을 실시했다. 상위 5개사에게는 ESG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고, 평가에 참여한 기업 전체에 인센티브로 신용평가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제보 내용을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에 올리거나 현장 접수 또는 우편(세종시 한누리대로 2120, 세종시의회사무처 의사입법담당관실 의사기록담당), 팩스(044-300-7219)로 전송하면 된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접수한 총 16건의 시민제보 가운데 ▴가득초 승하차 회차 구간 조성 ▴가득초 엘리베이터 운영 현황 파악 ▴교복선정 과정 시 수요자 참여 확대 방안 ▴여민전 지급 관련 제도개선 요구 ▴위탁단체 근무자 근무실태 확인 및 감독 강화 등 총 5건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채택하고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이태환 의장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오산시는 오산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의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오산과 관련된 옛 유물들을 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입할 유물은 오산시 향토사 관련 유물(遺物) 일체로, 오산시 관련 인물의 문학 관련 산물(문집, 산문, 수필, 시나리오 등)과 서화, 오산시 관련 고문서와 지방지, 고지도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오산시장과 누읍공단,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역, 6∙25 전쟁, 오산문화원과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물도 수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문중, 법인은 3월 8일까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오산시 문화예술과에 우편(8일 우편소인까지 유효)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오산소식'고시/공고란) '오산박물관 유물구입공고'를 참조하시면 된다. 오산시는 예비평가회의 서류 심사를 걸쳐 분야별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에서 유물의 구매 여부와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매도신청자와 유물 매매 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은 오산시로 이전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6일 오후 15시 17분 경기도 양평군 소재 00부대 00사격장 내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와 산불진화인력 124명(산불특수진화대·산불진화대·산림공무원·군인 124)을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사격장 훈련 중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최근 건조한 기후에 군 사격장 조명탄 및 전차 포 사격 등으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 산불의 경우 산불진화헬기 투입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야간 훈련 도중 조명탄이나 포 사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 아트림과 함께 ‘특별한 문화갤러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발달장애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일자리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발달장애인 고용률은 2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아트림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포함한 60곳에 발달장애인의 작품 전시 및 달력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한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유쾌한 상상에서부터 출발하는 문화도시 만들기 마중물 프로젝트 ‘만만한 테이블’을 오는 19일 부터 3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만만한테이블’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제시하는 가벼운 미션을 수행하고 용인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활동을 시민들이 직접 상상해보는 프로젝트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는 문화도시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오는 19일 동백 호수공원과 2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일 부터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약 1,6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