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도의회 김형도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16만 7000여 명에 대해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전액 도비를 재원으로 하는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급하며, 아울러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망대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논산시, 공주시,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등 7개 시·군은 도비와 5:5로 매칭해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이중 논산시는 소상공인 33억3800만원, 운수업·문화예술·종교시설 등 6억6800만원으로 총 40억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의 시·군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는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있어 실제 지원액은 이번 도에서 지원하는 657억 원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각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 등 시·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다양한 부모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유아 자녀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자 4월 공통부모교육 일정을 계획했다. 4월 공통부모교육은 화상교육과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화상교육은 클로버 부모교육(멋진아이), 자녀권리존중 부모교육, 가정 내 양육환경 점검 부모교육, 영유아 발달 이해 부모교육,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총 5개의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은 영아(12~24개월)를 대상으로 긍정의 가족“향기가 솔솔”, 유아(25~72개월)를 대상으로“마음의 신호등”교육을 센터 내 유아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으로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홈페이지‘부모마당’에서 3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이랑 센터장은 “영유아의 전인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공통부모교육에 많은 가정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이 밖에도“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광주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등 3개 시 문화재단이 14일 이천 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지역 연계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자 문화 관련 지원 사업 공동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도자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반 시설 상호 교환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도자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문화 산업 중심 지역인 광주·용인·이천시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도예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도자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바람 부는 3월을 맞아 또 한 번 소비자를 위한 깜짝 쿠폰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이벤트 ‘이번 주도 파이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내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깜짝 쿠폰으로 20,000원 이상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앱 내 배너 게시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3월부터 본격적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서비스 품질 개선과 소비자 편의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짧은 연휴였던 지난 3·1절에는 총 17개 지자체에서 삼일절 기념 쿠폰을 제공해 약 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일에는 개표방송과 배달 음식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총 3개의 깜짝 할인 쿠폰을 지급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가 됐다는 평가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3월부터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특급은 소비자 혜택과 동시에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서비스 내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소방청은 지난해에 소방헬기가 5천667건 출동하였으며, 이중 구조·구급 출동은 2천579건으로 2천192명을 구조·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헬기(31대) 1대 당 연평균 83건 구조·구급 출동해서 71명을 구조·이송한 것이다. 이것은 2020년 대비 출동건수는 비슷하나, 구조·구급 인원은 14%(267명)가 증가한 것이다. 출동 유형별로는 구조·구급 2천579건(45.5%), 교육훈련 1천858건(32.8%), 정비업무 848건(15%), 산불진화 166건(2.9%), 화재출동 146건(2.5%) 등의 순이었다. 2020년에 비해 구조·구급 출동이 8.5%(201건↑)로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줄었던 야외활동 등이 2021년에 다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교육훈련은 9.6%(199건↓)로 가장 많이 감소했는데, 이는 신규조종사 채용 감소(14명→8명)에 따라 기종전환 및 소방임무 교육비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조·구급 출동 2,579건 중 구급출동이 1,419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구급차 인계가 760건(53.5%), 병원으로 직접 이송 649건, 장기이송 8건, 응급처치 2건이었다. 구조출동은 1,16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 국가철도공단은 14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기반 임금직접지급제 추진.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근로 여건 개선 및 현장 노무관리 효율화를 위한 전자카드제 기반 임금직접지급제 도입.운영하고자 체결됐다. 그동안 공단에서 발주한 철도건설공사의 근로자 임금은 건설사가 공단의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청구하면 확인 후 근로자에게 지급되어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공제회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과 공단 대금지급시스템을 연계하여 근로자가 전자카드로 직접 태그한 출·퇴근 기록으로 퇴직공제금 신고는 물론 근로자 본인 명의 계좌로 임금을 지급하고 지급 결과(임금 명세서)까지 통보할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기반 건설근로자 임금직접지급제 추진 및 지원 △적극적인 전자카드 발급·사용을 통한 건설근로자 정보 공유 △전자카드근무관리시스템-공단 대급지급시스템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건설공사 건설근로자들도 전자카드 출.퇴근 정보로 노임을 지급함으로써 노임 누락 및 체불 방지뿐만 아니라 퇴직공제금 누락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환경부는 커피 전문점에서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가 순환자원으로 쉽게 인정(순환자원 인정제도)되어 폐기물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관련 요건과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 규정의 정비를 위해 통상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적극행정제도*를 활용하는 등 3월 15일부터 이러한 개선방안을 곧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커피 전문점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는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되어 소각·매립 처리된다. 커피찌꺼기가 퇴비, 건축자재, 플라스틱 제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소각·매립에 따른 탄소배출 등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국내 커피찌꺼기 발생량은 커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들어 1.6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업체만이 수거·처리할 수 있는 등 '폐기물관리법' 상의 규제가 적용되어, 늘어난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데에 제약이 있었다. 환경부의 이번 개선 조치는 지난해 왕겨·쌀겨에 이어, 커피찌꺼기도 폐기물 관련 규제가 면제되는 순환자원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순환자원 인정신청 대상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소방청, 경찰청, 특허청, 해양경찰청은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동으로'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청·경찰청·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재난 및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창안한 안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을 통해 1인당 최대 5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아이디어 24건(각 청별 8건) 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고도화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상격)를 결정한다. 또한 특허출원,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 및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환경부는 3월 15일 오후 낙동강 지류 하천 3곳(밀양강, 양산천, 광려천)에서 어린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연어 방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2022년 2월 18일)' 이후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 후속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류이다. 하천에서 자연산란이나 인공방류된 어린연어는 일정기간 적응 기간을 거쳐 바다로 이동하며 3~4년간 북해도, 북태평양, 베링해 등 수천~수만km를 돌아 성장한 후에 다시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오는 등 생태학적, 자원적 가치가 높은 어종이다. 이번 어린연어 방류는 지난 2020년 하굿둑을 거쳐 상류로 올라온 연어가 산란한 밀양강을 중심으로 하류로는 양산천, 상류로는 광려천, 등 총 3곳에서 진행된다. 방류 장소는 회귀할 연어 성어의 산란환경을 고려하여 선정됐고, 어린연어를 부화시켜 사육해 공급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방류지에 대해 적합성 조사를 수행했다. 광려천은 어린연어를 최초 방류한 곳이며, 밀양강은 과거 연어가 많이 올라오던 강으로 국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무역규제, 대금결제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기보)신용보증기금(신보)을 통한 특례보증을 3.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특례보증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러시아, 벨라루스 등 수출통제 조치나 금융제재 적용대상 국가(이하 “분쟁지역”)에 진출한 국내기업, 분쟁지역 수출입 기업(거래예정기업 포함) 등 직접피해를 입은 기업과 해당 수출입 기업의 협력업체 등 전후방산업 영위기업으로서 간접피해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한도) 피해기업 매출액의 1/2 범위내에서 기존 보증과 관계없이 추가 보증을 지원하며, 한도는 개별 기업별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우대조건) 보증비율은 95%로 일반 보증비율 85% 대비 10%p 상향하고, 보증료율은 기본 0.3%p 및 추가감면* 적용시 최대 0.8%p까지 감면한다. 기존 신기보를 이용중인 지원대상 기업들은 보증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1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4일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온라인 사이트(청년정책 길잡이)는 지난 해 12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의 후속조치로, 청년들이 원하는 성장경로와 역량수준에 맞는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 77개를 쉽게 검색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청년정책 길잡이’는 교육·취업(38개), 창업(12개), 해외진출(5개) 등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청년 지원사업 55개 및 민간기업(10개)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청년 지원 프로그램 22개에 대한 자세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사이트 등을 종합 안내한다. [ 정부 디지털 청년 지원사업 ] (교육·취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전공자를 위한 중·고급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디지털 배움터, 지역기업 재직자 교육 훈련 프로그램 등 비전공자, 지역 인재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인턴십, 진로설계 멘토링 등 취업지원 사업을 더욱 촘촘히 마련하였다. (창업)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카페나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 소상공인들도 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3월 15일(화) 여성기업 위상 및 2021년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① “여성기업 위상”은 중기부가 발표한 2019년 기준 중소기업기본통계(국가승인통계 제142019호)와 2021년 기준 창업기업동향(국가승인통계 제142009호)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현황을 정리한 자료이며,②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통계청 2019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중 매출액 5억원 이상이며 여성이 대표자인 법인을 대상으로 3,000개 기업을 표본으로 정해 설문조사한 결과(국가승인통계 제393001호)이다. 여성기업 현황과 조사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성기업 위상] ① 여성기업은 전체기업의 40.2%, 277만개로 역대 최대 수준 ’19년 기준 여성기업 수는 ’18년 대비 4.4% 증가한 277만개(’19, 전체 689만개의 40.2%), 역대 최대 도매소매업(26.3%), 부동산업(22.5%), 숙박음식업(17.8%)이 전체의 66.6%로 다수 차지, 다만 최근 기술기반 업종 비중이 증가 추세 ② 여성기업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19년 기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