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2022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4.14일까지 참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동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기술제품이 실제 사업화되도록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를 통해 신뢰성 및 양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을 통해 공급기업은 시제품을 개발하고도 수요기업과 연계되지 못해 제품양산에 실패하는 소위 사업단절(Death Valley)을 극복하는 한편,수요기업으로부터 제품 사업성이 실제 생산라인에서 검증 되었다는 인증서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사업화 및 수요·공급기업 간 상생협력의 생태계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 사업은 지난 ‘19년도 추경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해 최초 지원한 이후 ’20년부터 6개 분야로 확대하여 지난 3년간 399개 과제에 총 1,150억원을 지원하였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대기업이 수요기업·기관으로 참여하여 실증·생산라인을 개방하여 시험·평가를 함으로써 국내 소부장 품목의 사업화 및 공급망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지원규모가 종전 400억원에서 47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노인 돌봄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3월 14일 ‘장기요양요원 한시지원금 지급 계획 및 신청 안내’를 공고하고,지원금 접수(3.28~4.1)를 받아 3월 31일부터 장기요양요원 1인당 한시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 안내 공고일(3.14) 기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서 2022년 1월부터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 약 36만 명이다. 지난 2월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후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하여 비대면 지원금 신청·지급 절차를 준비해 왔으며,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신청방법, 지급 시기 등을 담은 「장기요양기관 돌봄 인력 한시지원금 신청 안내」 공고문을 3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 게시하였다 구체적인 신청 및 지급 등 절차는 아래와 같다. (신청 기간) 2022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장기요양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안정적인 신청·접수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별, 기관기호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분산하여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 방법) 장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2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대상 기관을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대학, 특성화 고등학교 등 한식 전문 교육기관이 현장 지향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 분야 취·창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동 사업을 통해 11개 교육과정, 393명의 교육생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한 달간 직접 한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재외공관 관저 조리사와 학생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기존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였다. 해당 교육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한식당 창업을 비롯하여 국내 호텔, 식품 외식기업, 미쉐린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및 재외공관 등 다양한 한식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도 사업은 최대 14개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한식 분야 전공 과정과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한식 분야 전공 과정은 한식 및 조리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년제 또는 4년제 고등교육기관 및 한식 조리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등 사회적 가치 측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가치 측정’ 교육을 3월 14일 14시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 측정을 위해 기업에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을 연계하여 사업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교육은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 ‘사회적가치지표(SVI) 교육’, ‘협동조합 평가지표(Coop-Index) 교육’으로 구성됐다. 정현곤 원장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민간.공공 기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수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의 사업 연계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종사자들이 사회적 가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이 창출하는 성과에 대해 잘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중소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2년도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작 49편을 최종 선정·발표하였다. 올해는 지역·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 예산을 추가 확보(5억원 증액)하여 다양한 지역뉴스와 지역밀착 정보 제공을 위한 시사·보도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하고 OTT·AR·VR 등 신유형 콘텐츠 분야 지원을 확대하였다. 특히, 재난 피해 최소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지역 문화유산 보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등 지역상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통위는 프로그램 제작지원 이외에도 제작된 지역방송 콘텐츠의 유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외 콘텐츠 전시회 참가 및 해외 수출용 콘텐츠 재제작 등을 지원하고, 방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방송 종사자 맞춤형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제작부터 유통, 교육까지 지역방송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프로그램 제작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미디어의 자생적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역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 비산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숨어있는 보석들: 유럽 작은 미술관 기행'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비산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시리즈 기획 “동서양의 여행인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의에서는'르네상스 미술 이야기'의 저자 김태권 작가가 서유럽 도시를 다니며 직접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피렌체,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와 스위스의 여러 도시에 있는, 한국 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작은 미술관들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50명)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유철규, 이하 행수특위)는 14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시의회는 2020년 9월 3일 제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9월 14일 행수특위 첫 회의에서 유철규 위원장과 이윤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을 선임했다. 행수특위는 2020년 9월 21일 활동 계획안 채택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공론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동안 수 차례 업무보고와 공청회, 간담회 개최뿐 아니라 긴밀한 민관 공조 활동을 통해 국회법 개정 및 세종 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 등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자 행수특위 위원들이 국회의사당 앞 1인 시위를 벌이며 국회의 전향적인 결정을 요구했다. 행수특위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8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 소위를 통과한 데 이어 9월에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 행수특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최근 해운대그린시티 와우산에 새롭게 조성한 여가녹지공간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국토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다양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좌2동 경남선경아파트와 삼환아파트 사이에서 출발해 1.8㎞에 달하는 산책로(좌동 산133-1 일원)를 9개 테마공간으로 단장했다. 입구마당, 운동마당, 공유정원, 흔적마당, 이야기 놀이정원, 반려견 놀이공간 등이 그것이다. 운동마당에는 체육시설을 추가로 설치했고, 산책로 주변의 공터를 활용해 휴게쉼터와 공유정원을 만들었다. 이야기 놀이정원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숲속놀이터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데크로드, 파고라를 설치하고 산철쭉, 애기동백 등의 조경수목도 심었다. 최근 반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이 목줄 없이 놀 수 있는 100㎡ 규모의 반려견 놀이공간도 조성했다. 소음 피해를 없애고자 주민의견을 반영, 인근 아파트와 거리를 둬 조성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와우산 여가녹지공간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애용되기를 바라며 특히, 반려견 놀이공간을 어렵게 설치한 만큼 주민들께서도 펫티켓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영규의원이 12일 열린 이리고 총동창회에서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흥 국회의원으로부터 ‘자랑스런 미령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미령인상’은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학교와 동문의 명예를 드높인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34회 졸업생인 최의원은 그간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라북도 공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함께 수상한 동문은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한빛소프트 창업주 김영만(23회) B·M홀딩스 회장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이천문화재단, 광주시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과 지역연계 도자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14일 오전 11시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도자문화산업의 중심지인 용인, 이천, 광주시 3개시별 문화재단과 한국도자문화재단이 지역연계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효율적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전형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수 광주시문화재단 사무국장,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 보유 자원과 인프라 상호 교환 △각 기관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기타 도자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각종 연대활동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도자문화재단과 3개시 문화재단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도자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도시숲센터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과 안만홍 도시숲센터장은 14일 오후 3시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도시숲센터는 환경문제 극복과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위해 환경교육을 시행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찾아가는 도시 숲 학교, 주제별 생태교육 등 다양한 연령층 대상 지역 인근 도시 숲을 활용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체계 구축 ▲환경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원 ▲청소년 환경 및 생태 보호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과 경기도민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시숲센터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올 한 해도 청소년 환경교육(즐거운 에코 여행,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기후정상회담, 숨은 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도의회 김형도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16만 7000여 명에 대해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전액 도비를 재원으로 하는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급하며, 아울러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망대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논산시, 공주시,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등 7개 시·군은 도비와 5:5로 매칭해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이중 논산시는 소상공인 33억3800만원, 운수업·문화예술·종교시설 등 6억6800만원으로 총 40억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의 시·군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는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있어 실제 지원액은 이번 도에서 지원하는 657억 원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각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 등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