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4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2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49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5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8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8명(16.7%), 10대 54명(23.8%), 20대 20명(8.8%), 30대 15명(6.6%), 40대 26명(11.5%), 50대 34명(15.0%), 60대 이상 40명(17.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79명(78.9%), 면지역 38명(16.7%), 타 지역 10명(4.4%)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월 14일부터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8개소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반응이 나오면 별도의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되어 비대면진료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에 개최한 간담회에 이어 각계각층의 민의를 추가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김희영·김진석·명지선 의원과 이태우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안명희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선임매니저, 최민열 용인YMCA 사무총장, 이종환 시민파워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강창환 용인시 새마을회 총괄부장, 허정 해병대전우회 용인시지회장,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시민사회 현황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에 대한 발제에 이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지원정책의 기본 관점에 대한 난상토론 및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 움직임에 대한 교육현장의 반대 목소리와 함께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재정 투자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교육부 등에 촉구했다. 지방교육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학급·교원·학교 수 인데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 등 재정당국은 단순히 학생 수를 기준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개편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해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학생 수는 2001년 기준으로 약 250만명 감소했으나, 학교는 1,716개, 학급은 2만1,000개, 교원수는 9만5,000명이 증가했다. 교육재정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고, 인건비는 교원 수에 영향을 받는 사항으로 이는 학생 수가 아니라 학급 수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기현 의원은 “교육대전환의 시기에 숫자에 기반한 경제논리로 초·중등교육에 대한투자문제를 접근해서는 안 되며, 교육의 질적 개선과 미래교육을 생각한다면 지방교육재정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의 교육정책에서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 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3월 14일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성택 의원은 사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였다. 방문 당시 자택 전체가 물에 잠겼고 방에까지 물이 들어차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위기 상황에서 강성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주민센터의 발빠른 대처가 빛났다. ‘서울형 긴급복지’ 등의 제도를 이용하여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숙소를 1달 동안 제공하고 종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집수리를 추진하며, 전기밥솥, 전기장판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강성택 의원은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고생하시는 모습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집수리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중순)는 15일 오전 10시 제26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8건을 포함해 조례안 42건, 동의안 10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1건, 건의안 1건, 요구안 1건 등 모두 7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인식 의원은‘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과 관련하여, 우승호 의원은 ‘대전문화재단 예술후원 전용 플랫폼 운영방식 개선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8대 의회 마무리를 3개월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임시회에 더욱 더 꼼꼼한 예산안 심사와 내실 있는 시정질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택시운전 자격증이 있는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대선 이후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경청과 공감’ 택시운전 소통행보에 나섰다. 안민석 의원은 어제 14일 오산·화성에 이어 오늘 15일 수원 지역에서 택시운전을 하며 직접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첫날에는 새벽 6시에 화홍운수 차고지에서 시작하여 오산~화성 지역을, 다음날에는 광일운수 차고지에서 시작하여 수원 지역을 누비며 자영업자·청년·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경청했다. 안 의원은 택시승객으로부터 ‘민주당이 대선 패배를 준엄하게 받아들여 혁신해야 한다’,‘172석의 1당인 만큼 코로나 지원과 개혁입법에 적극 나선다면 민주당이 새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 의원은 “6.1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경기도지사 출마에 대한 경기도민의 권유 의견을 많이 들었다”며 “마음과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초심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조만간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2005년 초선 시절 택시운전면허증을 취득한 후, 16년째 명절마다 택시운전을 하며 직접 국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아름초등학교의 주 통학로에 과속 단속카메라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교통안전시설이 확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범지기마을 8단지와 10단지에서 아름초를 연결하는 아름동 달빛로 횡단보도에 스피드 디스플레이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상병헌 의원과 관계 부서인 세종시 교통정책과, 아름초 교장(임미경) 및 교감, 학부모, 범지기마을 8·10단지 주민, 시공사 대표 등 10여명이 아름초 통학로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에 차량 주행속도를 안내하는 스피드 디스플레이(2개소)와 보행자에게 녹색 신호 안내 및 차도 진입 시 경고 메시지를 알리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6개소) 설치를 비롯해 과속 단속카메라 1개소 추가 설치가 포함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지향하는 도시인 만큼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아름초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아름초 학생들과 인근 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송현성당(서정동 2-19)이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주차장지원대상에 선정되어 5천만 원이 지원됨을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주차장·무료개방주차장·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오명근 의원은 “평택시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분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나아가서는 지역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큰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는 등 공영주차장 조성은 일정부분 한계가 있는 만큼 저비용·고효율의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장려하여 주민들의 보행권과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내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이 보다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성당 무료개방 주차장은 무료개방 면수 47면, 총 사업비 1억 원, 개방운영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월~금 오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관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는 전국의 광역과 기초 의회 여성지방의원 천 60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전여네는 지난 2년간의 전국 여성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모,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강 위원장은 아동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해 관련 단체 등과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동의 놀 권리와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전라남도 아동의 권리 보장 조례안’과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전라남도 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전남도는 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정착금을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자립수당 지원 기간을 보호종료 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는 등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자립지원을 강화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전여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세 번째 수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신상해)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를 3월 17일 1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7개 시·도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심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전국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엑스포 유치 홍보영상 상영 및 추진 상황 보고 ▲ 17개 시․도의회 의장 전원을 2030엑스포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엑스포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년 9월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도 하였다. 신상해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월14일자 개정‧시행되는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2배 인상되고, 장기 미 수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된다고 밝혔다. 법 개정에 따라 기존에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 차량에 부과되었던 과태료 금액은 당초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오르고, 30일 초과 시 매 3일마다 추가되는 금액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된다. 지연일수가 115일 이상일 경우에 부과되는 최대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인상된다.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 소유주의 의무사항이며 검사기간은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기간을 사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안전한 도로 환경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 안전 예방조치”라며 “검사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 내에 검사를 완료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5일 “농어업·임업 경영체 등록한 농어민 8,420명을 대상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4월중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일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군은 올해 1~2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3월 중 자격 여부 파악 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초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어업인의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첫 해인 2019년 농업인 6,808명에 40억 8천만원, 2020년 6,815명에 40억 9천만원, 2021년 7,301명에 43억 8천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