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3월 15일 대구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기공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상습 교통혼잡 구간인 달서구 유천동~상인동 구간에 길이 4.14km, 폭 20m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도로 이용 시 통행시간이 기존 30분에서 5분으로 약 25분 단축되고, 지상 교통량은 약 56% 줄어들어 통행속도가 기존 28km/h에서 38km/h로 약 35%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화로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터널 방식의 입체화 사업을 통해 주변 산업단지 물류비용을 감소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 위원장은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대구 서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감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책 특수대학 한국폴리텍대학)과 국내 최초 연구중심대학 포항공과대학교)가 인공지능(AI)·데이터(DATA)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양 기관은 15일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인재양성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폴리텍 직업교육연구소와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은 인공지능.데이터 분야 산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센터 설치.운영, 인공지능.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한다. 양 대학은 후속 실무자 회의를 통해 산학연 공동 연구와 정부 과제를 수행하는 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폴리텍의 대졸자 대상 고급 직업교육훈련인 ‘하이테크과정’으로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해 인공지능(AI)·데이터(DATA)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11일, 두 대학은 공동 주관으로 ‘인공지능·데이터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토론회’를 개최하고, G5 진입의 핵심 키워드로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기반산업(Data-base Industry)의 중요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재 육성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한편, 폴리텍은 다양한 전공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매년 3월 노란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군. 올해 사곡면 일대의 마을은 3월 19일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3월 말에 꽃이 활짝 필 예정이다.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의성의 특산물인 초록빛 마늘밭이 펼쳐져 파란하늘과 함께 그 선명한 색의 대비가 조화를 이루니 그 아름다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고즈넉한 시골생활을 다룬 영화‘리틀 포레스트’로 유명한 촬영지가 바로 의성군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이다. 산수유 마을은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을로, 이름 봄에 노란꽃 물결로 뒤덮인 마을 경관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에 짙은 노랑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산수유꽃이 4km 넘게 이어진다. 화전리 1.2.3리 일대에 산수유나무가 골고루 흩어져 있지만, 특히 화전2리(숲실)가 유명하다. 숲실(禾谷)은 약 300년 전 최씨와 조씨가 정착하여 사방이 산으로 쌓여 있고 다래넝쿨로 덮여 있는 골짝을 개척하였다고 숲실(禾谷)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또한, 화전 3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조 선조왕 13년(1580) 호조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15일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8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30분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하고, 울산광역시의회 기본 조례안 번안 동의의 건, 울산광역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동해상공회의소(회장 김규태)는 3월 16일 오전 10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 내외빈 및 수상자, 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내 기업체 대표 14명이 강원도지사, 동해시장, 동해시의장 등 유관기관장의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의 표창 그리고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 및 표창을 수상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창원시는 15일 오후 4시30분 시민홀에서 11개 동의 탄소중립마을만들기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22명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그린도시 창원 계획단’ 발대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는 가장 도전적인 리더십으로 생활 속 체감 가능한 탄소감축을 선도해 나갈 도시이며, 환경부가 4월 중 전국에서 2개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최초의 탄소중립 그린도시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공모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에는 주민주도가 중요하여 공모 단계부터 계획단을 구성하고 시의 공모방향인 교통혁신(친환경교통 활성화)과 공간혁신(탄소흡수원 확대), 생활혁신(자원순환 인프라 확충)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그린도시는 4월중에 서면, 현장,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연말까지 세부시행계획 수립, 23년~26년(4년간) 총 400억(국비 60%)의 사업비로 NDC(국가온실가스배출목표) 달성기여, 시민생활행태개선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도시생성 50년만에 대중교통의 대혁신인 S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창원시는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들에게 문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실제로 어업에 종사하며 창원시로 주소가 되어있는 만20세이상 만75세 미만 (1947.1.1. ~ 2002.12.31.출생자)여성어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1년이내에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단 창원시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 바우처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어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창원시 수산과(☏225-3386)로 3월16일부터 4월15일까지 (30일간)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자부담액 2만6천원을 납부하면 1인당 연간 13만원의 바우처 카드가 지역수협을 통하여 발급되며, 이 바우처 카드는 전국 안경점, 레포츠클럽, 미용원, 영화관, 음식점 등 40여개 업종의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에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지역경제활성화 공공조달정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철)가 각급 학교의 지역물품 구매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위 위원들은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도내 초·중·고 각급학교의 최근 3년간 공공조달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도내 학교 공공조달은 공사·용역 부문의 지역업체 수주율이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물품 구매는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도내 학교의 공공조달(계약) 현황은 총 33만7791건, 8090억 9100여만 원으로, 이중 지역업체의 수주율은 공사 89%, 용역 81%였지만, 물품구매 수주율은 44%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15일 ‘수원 당수1·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공사로 인해 주민 통행이 불편한 것과 공사 현장 비산 먼지에 대한 민원을 점검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윤경선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주민대표, LH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경선 의원은 “시민 안전과 연계되어 있는 사안은 조속히 해결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LH와 수원시 간의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신속한 민원 해결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3월 15일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인천권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스마트화 촉진 지원을 위한 '스마트 기술사업화 멘토단'출범을 알렸다. 멘토단은 숭실대학교 산하 연구조직인 '미래형 스마트 핵심기반기술 연구단(대표교수 서철헌)'을 중심으로 운영이 될 예정이며, 본 연구단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성균관대, 서강대, 숭실대, 건국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17인의 교수가 참여중이고, `제조업 및 산업단지 스마트화` 분야의 국내 정상급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산단공 인천본부 및 멘토단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추어, 인천권 국가산단에 소재한 전통 제조기업이 스마트 제조공정을 갖춘 미래형 제조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연구R·D 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하여 기업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산단공 인천본부 윤정목 본부장은 “인천권 국가산단은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 전체 입주기업의 95%에 이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멘토단과의 협력으로 인천의 국가산단 제조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는 15일 수암천 공원교에서 개최된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우규 의장과 박준모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전거도로·산책로 설치 방법 및 공사 공법 등을 논의했다. 최우규 의장은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주민과 집행기관 간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 790,000천원(특조금 750,000천원, 시비40,000천원)이 투입되는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는 수암천 금용교~병목안시민공원 단절구간 440m를 연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계용역 기간은 2022년 5월까지이고 용역비는 34,782천원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5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해 말 시의회가 개정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른 후속조치로 윤리강령 등이 지향하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법조계·언론계 인사들로 이날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신명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강화된 의회의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성을 담보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의회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의회로 발전하고,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발휘해 시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 겸직,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징계를 다루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