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을 맞이하여 창원시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로 봄꽃 나들이'체험 행사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코로나로 인한 진해 군항제 취소 및 상춘객 제한으로 인해 봄나들이 갈 곳을 잃은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체험행사는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과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을 주제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 중 하나인 화형(花形)접시를 빚어볼 수 있는 물레체험과 웅천도요지의 전통가마를 표현한 소망 게시판 “벚꽃 소망 담은 터널 가마”도 설치하여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벚꽃 핸드페인팅 체험, 벚꽃 세라믹 액자 만들기가 있다. 또한 4월 2일부터는 '다례교실 : 나만의 힐링 차 만들기(차 블랜딩)'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로 무기력해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며, 미디어나 영상매체에서 벗어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진경찰서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편의를 위해‘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 4~13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위해 덕구온천호텔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피해지역 또는 이재민이 모여있는 곳에 경찰서 민원접수 경찰관이 현장에 나가 이재민의 고소·고발, 불편사항 등을 접수한다. 또 당일 담당자를 배정해 즉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곽서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이동민원실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며 “접수된 민원은 최대한 신속히 처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민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기준 마을 회관, 덕구온천호텔 등 임시대피시설 21곳에 153가구 230명이 머물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지난 14일부터 매주 화,목(1회 2시간이상) 운영하며, 민원접수시 해당기관 신속통보하고, 해당지역 접수민원은 최우선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이재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운영으로 고소·고발 3건, 여성청소년범죄 상담 2건, 사기관련 지능범죄 상담 5건 등 총 10건의 민원을 신속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1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844명(치료중 4,422명, 완치 6,409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40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7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항공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니, 폴란드 등 대규모 해외공항사업의 발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사가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주요사업은 △인니 롬복공항 투자개발(PPP)사업 △폴란드 신공항 사업 등으로, 공사는 해외공항의 운영 및 개발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수적인 만큼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수주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협회장 박선호)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폴란드 해외공항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공항사업 분야 국내 우수기업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유수의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및 금융기관 등 총 15개 사가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가 참여 검토 중인 해외공항사업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해당 사업별 구체적인 사업 참여 방안 및 향후 일정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는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GH는 최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대한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여, 개발계획이 16일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GH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앞서 2019년 5월 경기도, 용인시, 용인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주택용지는 약1만 호 규모로 원주민 재정착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단독주택, 분양․임대형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용지를 계획했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면적의 약 16%를 산업용지(44만㎡)로 계획했는데, 이 가운데 27만㎡는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첨단업종의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역세권 주변에는 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된 복합용지(14만㎡)를 계획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회장 최경자 의원)’은 3.16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는 “경기도 문화자원, 문화재정, 문화기반시설 현황분석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발전 토대 마련, 경기도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 및 우수사례 조사· 발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문화와 문화예술교육과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해 제안되었다 최경자 의원은 1999년 자방자치분권에 따른 문화가치가 논의되고 2021년 7월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음에도 문화자치가 단순 문화 재정 이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문화 자치 구현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에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연구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회장인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을 비롯한 연구진 및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한세대학교 책임연구원 유영재 교수의 과업개요 및 세부 연구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되었다. 회원(의원)들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 앱(zoom)을 활용한 실시간 운동‘방구석 필라테스’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인‘슬기로운 집콕생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방법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4월 4일부터 3개월간 주 2회씩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운동에 필요한 소도구와 스마트폰 거치대 등을 제공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출석률과 체지방 개선율에 따라 상품도 제공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상황에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얻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덕군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영덕군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영덕군에 소재하고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체임이 확인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턴사원은 3명을 선발하게 되며, 참여자는 주민등록 상 영덕군을 주소지로 하는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 동안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10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덕군은 바다환경 정화활동 및 불법투기 계도활동을 수행할 2022년 바다환경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중대재해특별교육,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의 교육을 지난 15일 영덕로하스식품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영덕군은 교육종료 후 24명의 바다환경지킴이를 6개 읍‧면에 4명씩 배치해 해안과 해안산책로 영덕블루로드 등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안가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영덕군의 청정한 바다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산이자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유산”이라며, “굳건한 책임감과 함께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에 대해서도 유의하며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군 바다환경지킴이 종사자들은 작년 태풍, 풍랑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안으로 유입된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총 618톤을 수거·처리 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미래 문화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게임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오는 26일 열린다. 과천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 가족, 팀 단위의 e스포츠(게임)대회와 더불어 아이돌 그룹 ‘루미너스’의 축하공연, 펄어비스와 게임문화재단 등의 게임산업 전문가의 특별 강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e스포츠대회는 펄어비스를 비롯한 후원사가 마련한 총상금 440만원과 아이패드, 운동화, 키보드 패드 등의 부상이 시상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대회 게임 종목은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가지이며, 카트라이더는 개인전과 부모 1인과 자녀 1인 총 2인이 참여하는 가족대항전,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으로 구성된 팀전의 종목으로 각각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14세 이상 2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대항전과 팀전에는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이거나 과천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과천문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밀양시는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와 근로능력이 있는 도시 구직자 간 중개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는 딸기, 깻잎, 고추, 당근 등의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연계하고, 하반기에는 단감, 사과 수확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과 구인을 원하는 일자리 참여자 및 농가는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밀양시 상남로 1008-19 B동 2층, 농업기술센터 본관 옆)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가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밀양시 관외에서도 농촌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밀양시로 많이 유입되기를 바라고 농산업인력지원센터가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시와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는 대전의 대표 여행자 복합공간인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할 대전굿즈상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의 문화 ․ 관광지의 특성을 활용한 직접 창작·제작한 굿즈상품이며, 대전 관내에 주소를 둔 업체, 개인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대전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실물상품과 상품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대전 트래블라운지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당선상품은 선정위원회에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 이도경 관광마케팅과장은 “꿀잼도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트래블라운지에서 기념품을 구입하여 대전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체(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