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정부·국회 대표단은 3.14일부터 15일까지 (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미 FTA 10주년(‘22.3.15) 계기 폭넓은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금번 방미는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국회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등 정부와 여야 의원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한미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현지에서 정부, 의회, 업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대표단은 3.15일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USTR 대표와 함께 워싱턴 D.C.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미국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한-미 FTA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양국 기업 단체를 대표하여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찰스 프리만(Charles Freeman) 미 상의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한국과 미국에 투자한 양국 기업인 60여명이 함께하여 한미 FTA 1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협상 출범·타결·국회 비준과정에서의 어려움, 협정 발효 이후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의 한미 FTA 위협 등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산업단지(산단) 대개조 지역혁신계획’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 산업단지의 산업 고도화,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등을 통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산단 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혁신계획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모여 토론과 의견을 공유했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도내 산업단지간의 혁신역량 및 연계효과를 고려해 청주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오송․오창․옥산산업단지를 연계산단으로 선정하고, 논리개발, 비전 및 추진전략, 산단 대개조를 위한 세부사업 발굴 등 산단 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번에 거점산단으로 선정한 청주산업단지는 1969년 착공해 1989년 준공됐으며, 착공과 준공시점 모두 20년 이상 노후화 된 산업단지 중 하나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도심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노후화로 인한 각종 문제점이 제기돼 인프라 개선을 통한 산업단지 전반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3월 16일(13시 30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6개 창업 지원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기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창업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오프라인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창업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석이 어려운 창업기업을 위해 온라인(유튜브)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충북도와 참여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소개된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예비창업패키지(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기술지주주식회사)’△지식재산권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 사업에 선정 시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는 최대 1억,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3. 16일 동해남부앞바다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를 3월 17일 09:00부터 3월 21일 18: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5-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채수준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월 16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윤명혁)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엑스포 관련 관람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졸업생과 관련 협력기관·단체들의 행사 참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명혁 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많은 사람이 유기농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실천하고 싶어한다. 학생들이 유기농업에서 다양한 비전을 찾을 수 있게 엑스포에 참여토록 하고, 졸업생과 협력기관·단체에도 참여를 요청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충북의 대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기관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의 협약이 다른 농업대학과 학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참여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7일 도, 시군, 산림조합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에 대한 온라인 영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파리기후협약 체제에서 유일한 탄소흡수원이자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는 산림분야 배출권을 확보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산림 공무원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인증제도인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비롯해 한국형 산림인증제도,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 가치경영(ESG) 산림경영 전략 등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림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탄소배출권 사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 김남훈 녹지조성팀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 우리 충북 산림이 탄소흡수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가는 한편, 미래 탄소시장을 대비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순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158억 원이 투입되는 화순군 노인일자리 사업에 4802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자체형 4개 분야, 14개 사업이 추진된다. 공공시설 안내도우미,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8개 사업은 사업특성상 지난 1월과 3월초에 시작했다. 4526명이 참여하는 나머지 6개 사업은 14일부터 시작했다.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등이 시작되고 공원, 도로변 등 어르신들의 청소 활동으로 거리는 깨끗해지고 있다. 아동 보육지원,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따른 건강 증진, 우울증 감소 등 긍정적 효과도 발생해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군의 공익형 실외 사업 활동시간·활동 일자의 효율적 운영, 읍·면별 장날 지정 휴일제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규모 근무조 편성 등도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현장 안전 교육,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참여자 추가 모집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 채수준 서장이 사고 다발해역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채 서장은 16일 오후 1시부터 50톤급 경비함정을 이용해 축산 연안에서부터 죽변 연안해역까지 사고다발 해역 점검을 통해 해상경비 현황과 선제적 예방 치안활동을 위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비함정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채 서장은 이 날 연안해역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축산, BTS 앨범 촬영지로 알려진 경정1리의 갯바위와 경정해수욕장 등을 돌아보고 이어서 낚시명소인 왕돌초 인근해역, 죽변연안해역을 돌아보면서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3월 12일 축산항인근 미출수 다이버 사고 등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휘관에게 특별히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채수준 서장은 “봄철 행락철을 맞이해 수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찾는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빈틈없는 해상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행락철 경비함정 배치, 구조대 긴급출동 태세 유지, 사고다발 해역 순찰강화 등을 통해 사고예방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제4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난 2019년부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한 사회경제활력증진 등 8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김영권 의원은 대표적인 공공갈등 사례로 대두되고 있는 가축분뇨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의정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장주가 참여하여 상호간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지역화폐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농어민수당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제도 마련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충청남도 및 소속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 또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경로행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좌장을 맡았고,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경로행사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연주 위원은 코로나19 이후 경로행사의 변화와 경로행사에 대한 평가를 분석하면서 “지역별로 노인인구의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로행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경로행사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만큼 경로행사의 폐지나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최영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황민웅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사무국장,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영숙 수원시 노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경로행사 효율성 제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미옥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도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고립, 우울감, 소외감 등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 사회적 관계성 회복을 위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동정책 과제와 전망_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중심'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노동현안 정책사업을 추진해 정책적 이슈가 되고, 향후 과제와 전망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은 '지방정부 노동정책과 노동행정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노동정책 전개 과정, 경기도 노동정책 현황,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및 기구 운용의 문제점을 설명했으며,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의제와 ESG와 연계한 노동의제 발굴, 노동자를 위한 사회적 대화와 지원, 노동권 발굴 지원 역시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길 교수는 노동존중 일터만들기 컨설팅 사업과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정책사업,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경기도 노동정책 현안 발굴 및 홍보의 사례를 덧붙여 노사 지원을 통한 효과 극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개회식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협치수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사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신해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맡았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맡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빛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민과 토론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는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 및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여 경기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숙의과정이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