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은평구는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서울 8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남북 미술·사진전 ‘약속’을 18일 개최했다. 전시회는 서울 중구에 있는 향린교회에서 열리며, 내달 17일까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수원, 광주, 전주에 이어 4번째 개최다. 6·15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 4·27평양공동선언, 9·19평양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 간의 약속과 우정을 담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에서 전국 순회 전시로 마련됐다.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총괄 기획을 맡았고, 북측 작가 3명을 포함한 남북한 예술가 총 18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사진, 남북 정상 간 선언문 등 31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약속 아카이브 △먼저 온 미래 △우정 등 4가지 주제를 다룬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은 백두산과 천지를 그린 평양미술대학교 강훈영·정현일·박동걸 교수의 작품과 한라산과 백록담 등을 그린 유수·임옥상·전영경·정정엽 등 국내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약속 아카이브'는 이부록 작가가 6·15 남북공동선언, 10·4 선언, 4·27 판문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대(對)러 제재와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티에프(TF) 2차 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교착상태가 지속되면서 상품 교역, 금융시장, 원자재 가격 등에 대한 영향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은 대(對) 러시아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대금결제 지연, 물류선박 회항, 신규계약 차질 등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피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티에프(TF) 발족(2.28), 지역별 60개 피해접수센터 가동(3.2~), 긴급경영안정자금(3.14~) 및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3.15~) 접수 개시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왔다. 이날 비상대응 티에프(TF)에서 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는 응답기업의 75.0%가 피해가 있다고 밝히는 등 러·우 사태에 따른 중소기업계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된 애로사항은 대금결제 차질(46.0%), 물류애로(29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문경시는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한국파크골프 피닉스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고 금년 10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피닉스 한국 파크골프(대표 장세주)에서 주관, 대회 경비(1억5천만 원)를 전액 부담한다. 총 상금이 2천만 원이 걸린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가 예상되고 지역에는 직․간접적인 경제 유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 한층 더 기대된다. 또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관심이 큰 만큼 대회전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많은 선수들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대회기간 뿐만 아니라 대회전부터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규모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 개최로 코로나19 여파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악취절감, 환경오염방지와 양질의 퇴비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가축분뇨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숙이 완료된 가축분뇨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허가규모 대상농가는 연 2회, 신고규모 대상 농가는 연 1회 가축분뇨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축사면적에 따라 1,500㎡ 미만은 부숙도가‘부숙중기’이상, 1,500㎡ 이상은 ‘부숙후기’또는‘부숙완료’상태인 퇴비만 살포할 수 있다. 이를 위반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부숙도 검사결과서 3년 보관기간 미준수, 퇴액비 관리대장 미작성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위탁처리 농가는 부숙도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퇴비부숙도 검사 신청방법은 퇴비 더미의 여러 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잘 혼합한 후 퇴비 500g 정도를 퇴비시료봉투에 담아 밀봉하여 24시간 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종합검정실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의뢰하면 10일 내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합천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강소농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강소농(强小農 :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사업은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중심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강소농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강소농에게는 경영개선을 위한 전문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강소농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강소농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사업 참여의지 및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유능한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강소농 선정해 작지만 강한 한국농업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순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신만의 강력한 경쟁력과 역량을 갖추고 경영개선을 한다면 코로나19, 세계적 경기 불황 등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농가소득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4일부터 달성군의 랜드마크이자 대구 시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인 옥연지 송해공원에 다채로운 경관을 선보이는 음악·조명분수를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송해공원 옥연지 백세정 앞에 설치된 음악·조명분수는 길이 108m, 폭 3m의 규모로, 기존에 설치한 조명분수(20m×20m)보다 좌·우 각 44m씩 연장하여 대구 최대면적의 분수로 조성됐다. 고사분수(높이 50m)를 포함해 시간차·원형곡사·기둥·안개분수 등 총 노즐 873개로 구성된 분수 시스템과 LED 조명 536개로 구성된 조명시스템 및 음향시스템을 도입해 다채롭고 웅장한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음악·조명분수 조성을 통해 다시 한 번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송해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분수 쇼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음악·조명분수의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동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022년 3월 16일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섭)는 가게의 나눔 실천중 하나인 착!착!착!착! 착한 대구캠페인에 가입한 서대구신협(이사장 오균호)과 “착한신협”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신협(착한가게)"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오중섭 위원장은 “평소에도 서대구신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일들을 펼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또다시 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한해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복지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서대구신협의 소중한 나눔이 취약계층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균호 이사장은 “평소 동네를 지나다니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로 작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대구신협이 비산2.3동 착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강혁)은 대덕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재열)와 3월 18일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강혁 원장, 대덕대학교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 지원 등 협력분야 공동사업 추진 ▲정보 및 인력 Pool 교류 ▲우수 기업 후속 사업화 지원 ▲재학생 창업지원 등 이다. 이강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위원이 사회와 좌장을 맡은 '미등록 이주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대응 정책의 현실과 과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감염병 대응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모두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궁극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행정연구원 사회통합재난안전연구실 정동재 연구위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찾고, 위험과 재난 대응 체계가 사람 중심으로 구축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덧붙여, 특정 대상을 배제한 채 진행되는 방역정책은 바람직한 성과달성에는 한계가 있기에,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포함한 방역정책을 마련해야 사회적 배제 및 차별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으로 공적 마스크제 도입, 재난지원금 지원, 코로나 관련 정보 제공, 외국인노동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1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화성광주고속도로(주)의 주관으로 열린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김상수 부의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화성~광주 고속도로의 개통을 축하했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에서 용인을 거쳐 경기 광주시(곤지암)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성~광주 구간이 오는 2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 이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용인시 기흥․처인구 방면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약 30분에서 6분으로 단축된다. 통행요금은 동탄분기점에서 서용인 IC까지 약 10㎞ 구간에 2200원(1종 기준), 포곡 IC까지 17㎞ 구간에 2700원이다. 총연장 31.2㎞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교차, 이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 I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만나며, 특히 서용인 IC(처인구 삼가동), 서용인 분기점(영동고속도로 접속), 포곡 IC(처인구 포곡읍 전대리)가 신설됐다. 김기준 의장은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현저히 단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회는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천시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수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들이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따와, 여러 종류의 장비를 활용해 인공수분을 할 수 있는 순수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 그리고 채취한 꽃가루를 적기에 인공수분할 수 있도록 인공수분기도 임대해 주고 있어 과수농가들의 결실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인공수분이란 과일나무에 꽃이 피었을 때 암술 부위에 채취한 꽃가루를 직접 묻혀주는 작업으로 결실률과 과실 품질을 향상시켜주는 중요한 농작업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개화기 과수 냉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수분을 통해 결실률을 높여 줄 경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꽃가루은행에서는 농가가 보관하거나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해 적합한 인공수분 방법을 지도해 주고 있으며,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의 경우 보관이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내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저온 냉장고에 꽃가루 보관을 대행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수농가의 개화기 전·후 기상재해로 인한 결실 피해 최소화와 품질 좋은 과일 생산 지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인‘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 제13조에 따라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 이수해야하는 교육으로, 중장년의 교육수요가 높아 올해도 상하반기(3월, 8월)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늘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금정역에 위치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경기남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교육 이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일자리알선,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총 28시간이며 경비교육과 취업특강으로 진행된다. 3월 29일부터 3일간은 경비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일인 4월 1일은 선배 경비원의 사례발표와 전략적 구직활동, 입사서류 작성, 면접 이미지메이킹, 경력관리를 주제로 전문강사의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하 미취업 의왕시민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로 신청서를 의왕시 일자리과 일자리팀(의왕시 안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