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예천군은 은풍면 동사2지구 등 2개 지구 621필지에 대해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 실제현황 경계를 일치시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6개 지구 2,90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은풍면 동사2지구(287필,38만㎡), 오천1지구(334필,21만㎡) 등 2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앞서 2개 지구에 대해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6월까지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구지정 신청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신속한 사업수행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했으며 4월까지 건축물, 현황 도로 등 토지 실제 현황에 대한 측량을 추진하고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협의, 예천군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분명해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농업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기초반과 마스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초반 교육은 가공 창업 예비자들을 위한 선행 교육으로 농산물 가공이론 및 창업 기초, 유통 마케팅 관련 교육 등 7회에 걸쳐 이론 교육으로 실시된다. 마스터반 교육은 식품 유형별 가공 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농산물가공실습 및 식품위생법, 포장재 표시사항 등 8회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기초반, 심화반, 마스터반 교육을 모두 수료해야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농가들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이용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예천군은 21일 오후 1시 30분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 1층 영상관에서 제6기 산업곤충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생, 내빈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정 곤충연구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사진 소개, 교육일정 및 오리엔테이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 곤충사육 농업인과 곤충산업 관련자 20명 대상이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곤충사육 이론 및 현장교육을 총 14회, 56시간 강의할 계획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곤충산업 육성 정책 및 꽃벵이 △나비, 동애등애 등의 사육기술 △곤충상품 가공‧유통 기술까지 곤충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현장 적용을 갖춘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6기 산업곤충대학을 통해 곤충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곤충 전문가로 거듭나 소득 창출 기회가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33명, 사망자는 32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42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4,686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34,70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3,646명(해외유입 30,62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2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073명, 2차접종자 1,913명, 3차접종자 30,18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28,059명, 2차접종자수는 44,458,206명, 3차접종자수는 32,370,305명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 스스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농업시설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농업경영의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도내 27,564농가에서 26,770ha면적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했다. 이는 2020년 최종 가입면적 24,744ha보다 2,026ha 증가한 면적으로 매년 가입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지난해 이상저온, 우박, 폭염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8,520농가(5,728ha)에 459.6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올해 대상품목은 50품목으로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며 2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농업용시설,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 가입기간으로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충북도 유기농산과 관계자는 “자연재해에 사전대비 할 수 있도록 품목별 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한 후 지역농협과 품목농협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맞춤형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먼저 농번기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 수요시기, 작업난이도 등 인력수요 분석을 통해 맞춤형 인력지원을 추진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농업 인력수급 상황실 운영으로 농작업 진행상황, 인력수급 실태, 인건비 동향 등의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6만명),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3천명), 생산적 일손봉사(20만명), 농촌일손돕기(1만명), 농작업 대행서비스(8천명) 등 30만 여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년 충북도의 외국인계절근로자는 법무부로부터 447농가, 1,464명을 배정받아 해외 지자체와 협약(MOU) 체결, 격리시설 마련, 사증발급인정서 신청 등 입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2020년~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실적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도내 지자체와 협약(MOU)를 체결한 국가의 외국인 입국기준이 완화되고, 세계보건기구(WHO) 인증백신을 2차 접종(180일 이내), 3차 접종 완료한 외국인이 입국할 경우 시설격리가 면제됨에 따라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인원이 증가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0kg 이상의 임무장비를 탑재하고, 성층권에서 30일 이상 장기 운용이 가능함으로써 산불 등 재난을 상시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태양광 무인기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상시 재난 감시용 성층권 드론 기술개발 사업(2022~2025년, 총사업비 375억원) 추진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을 3월 18일 선정하였다. 사업단은 본 사업을 총괄하여 과제 기획, 수행관리, 평가 등 사업 全과정의 관리와 더불어 성과물의 기술이전, 성과공유 등 산업 및 연구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성층권 드론은 대기가 안정적인 성층권에서 장기간 체공할 수 있어 인공위성처럼 높은 고도에서 지상을 상시 감시할 수 있으면서도, 도입·운용·유지 비용은 낮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주쓰레기’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새로운 드론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층권 드론 성능은 26일 연속비행, 감시장비 등 임무장비 5kg 탑재가 가능한데 비해, 본 사업에서는 30일 이상 연속비행, 임무장비 20kg 이상 탑재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것이다. 이러한 세계 최고 성능의 성층권 드론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대학생의 산업계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2022년도 신규 연구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 연구단은 ▲ 탄소중립 ESG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중앙대, 박세현) ▲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부산대, 전충환) ▲ 충청권 미래인재양성사업(한남대, 황철호) 등 3개이다.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은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과제 수행을 지원하여 대학 교육·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복수의 대학으로 구성된 개별 연구단이 대학생 연구팀을 구성하여 이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산업체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21년 선정된 1개 연구단(울산과학기술원, 김성엽)에 이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3개의 연구단을 신규로 선정하였다. 새로 선정된 3개의 연구단은 연간 20억 원 내외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지역사회 취·창업을 지원한다. 중앙대는 ‘탄소중립 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교수단 25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2022년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교수단 직무역량강화'과정을 화상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교수단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단기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주제로 온라인 선행학습과 강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몽골은 2017년 몽골 공무원법 개정 및 2019년 몽골 교육계획 전략에 따른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의무 교육수요 증가로 단기교육과정 개발이 시급해졌다. 이에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는 단기교육과정 개발에 따른 교수인력 부족 및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의 단기교육과정 개발에 특화된 경험(노하우) 전수 등 맞춤형 교육 요청하였다. 자치인재원에서는 이러한 몽골정부가 요청한 주제를 반영하여 한국의 공무원 교육훈련 체계, 뉴노멀 시대의 공무원의 역량, 단기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실습, 한국의 단기교육과정 개발 우수사례 공유 등 연수대상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전문가가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단기교육과정의 문제점과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환경부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물포럼(9th World Water Forum)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정책사례와 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1997년부터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22)을 전후하여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우리나라는 2015년에 제7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평화와 개발을 위한 물 안보(Water Security for Peace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세계물위원회와 세네갈 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주요 인사로는 △세네갈·콩고·이집트 대통령 등 각국 정상급 인사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개발은행·중남미개발은행·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대표, △물 관련 지자체, 기업, 학계, 비영리기구 대표가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 외교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포럼이 정부대표단으로 참여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의 네 가지 우선 주제 중 하나인 수단과 방법(Means and Tools) 분야의 고위급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회의(Keystone Roundtable), 탄소중립 지능형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동해안 산불로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의 소실 등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주택 및 시설물 등의 신·개축 등 해당 시설물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조치이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구비서류를 피해시설이 소재한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에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하여 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의 소실(전소, 반소)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시설물이 없는 토지 및 임야 등 피해복구를 위한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산불, 폭설,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왔다. 2017년 경북 포항시 지진피해지역,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전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를 3월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의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2년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는 지역인재에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정보 제공, 채용제도 설명,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운영 등 관련 홍보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혁신도시별로 개최된다. 대전지역 채용설명회는 충청권역 9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16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면접 실전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고, 공공기관의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소개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협업하는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