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 총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월영광장 조성사업은 2013년 6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쇠퇴한 중심 시가지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돼 16,279㎡의 교통광장을 개발하는 것이다. 시는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서부관문지역 진입광장의 상징성을 제고하며, 월영대(경상남도 기념물 제125호)와 최치원, 광장 바닥분수를 연계하여 테마가 있는 소규모 문화휴식 공간으로 주민 정서와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1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주변 상인과 주민, 경남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되면 월영광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되살아나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도시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소방본부장은 23일 오후 겨울철 건축공사장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서구 도마동 이편한세상 포레나를 방문해 임시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채 본부장은“건축공사장의 경우, 작업 현장에 스티로폼 등 인화성 물질이 적재되어, 용접 등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이 매우 높아, 화재감시자 배치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후 3시 20분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 1-66에서 하수예비처리장 민원방지대책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정길상‧전홍표 창원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수예비처리장은 30여 년 전 공장 및 자연녹지지역이었던 가포동에 1993년 설치돼, 창원 마산 전역에서 발생한 생활 하수를 합류해 덕동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마지막 하수펌프장이다. 유입, 합류, 이송 과정에서 악취 및 소음 발생이 불가피했다. 이번 사업은 하수예비처리장과 인접한 가포, 월영동 일대 조성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마산해양신도시, 수변공원 등 주거 및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한 가포, 월영동 일대의 환경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부영주택과 협약을 맺고 총사업비 110억 원(전액 부영주택 부담)을 투입해 2020년 12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방형 돔 전체 구축으로 악취 확산을 차단하고 탈취기 용량 증설로 악취 정화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역 주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 음식과 사랑봉사단에서는 12월 23일 대구 북구청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방경섭 지부장, 이순옥 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방경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보다 더 힘든 저소득 주민들이 있기에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와 음식과 사랑나눔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는 지난해에도 마스크 2,000매를 기탁하였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음식과 사랑봉사단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펀(fun)시티 광주’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최미정 광주시의원,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 강신겸 전남대 교수 등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관광정책과 제7차 광주권 관광개발계획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펀시티를 ‘도시 곳곳에 즐길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넘치는 광주만의 독특한 매력과 품격을 갖춘 문화 일류도시’로 정의하고, 내년 관광정책 방향으로 ▲빛과 예술, 팬들의 도시 ▲구석구석 관광도시 ▲축제가 일상인 도시 ▲입소문으로 찾는 도시 ▲관광하기 편한 도시 ▲관광산업 탄탄도시 등 6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광주다움을 담은 ‘빛과 예술, 팬들의 도시’를 조성한다. 금남로공원에 설치된 금남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양림동, 광주송정역까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구역을 확장하며, 내년 2월 개장을 앞 둔 미디어아트 플랫폼과 5·18 민주광장의 빛의 분수, 지산유원지에서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전남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4명, 4급 15명, 5급 32명, 6급 57명, 7급 68명, 8급 38명 등 총 214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에 따라 국‧과장급은 시정 기여도, 업무 추진력, 위기관리 능력, 평판 등 관리자로서의 자질과 역량, 현직급 임용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되 실국 간 균형인사를 함께 고려하고 성과 우수자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다. 3급 승진자 주재희 혁신소통기획관은 5급 공채 출신으로 기획, 정보화,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특히 출범 3주년을 맞이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바로소통 광주, 직소민원, 시민권익위원회, 국민디자인단, 보조금24 등 시민과 소통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화 인사정책관은 2년간 비서실장을 역임한 후 민선7기 인사혁신 과제를 총괄했다. 특히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역량개발 프로그램 발굴, 핵심현안담당관 확대, 격무기피업무 총량제 도입 등을 시행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23일 1월 연초부터 운영한 청렴온도탑의 온도 목표치인 100℃를 달성했다. 청렴온도탑은 청렴교육, 캠페인, 행사 등 청렴 활동을 진행할 경우, 활동별 사전에 설정한 점수 만큼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구청 로비에서 청렴정책의 추진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청렴실천 의지에 더욱 불을 붙일 수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온도탑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뜨거운 청렴의지가 느껴진다”며, “이 온도를 유지하여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12월 23일에 경산교육지원청 2강당에서 경북미래학교 모델을 만들어가는 구미봉곡초등학교 박재휘 교장의 강연으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구미봉곡초 교장은 ‘미래교육과 창의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첫째는,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조직과 기반을 성공적으로 갖추고 교육과정과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둘째는 역량교육의 체계성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질 수 있는 수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경북미래학교는 수업과 교육활동의 다양한 분야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를 조성하는 것이 학교장의 역할이라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 참여를 이끌어내는 학교장의 리더십으로 창의지성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교사들의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학생 자치 문화 조성, 지역사회와 학부모 참여의 교육활동 운영 방안 등의 과제에 대한 발전방안이 논의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지도자는 사람을 잘 쓰는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겸손하다.’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24시간 연중무휴로 보살피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가 내년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23일 오후 서구장애인복지관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에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방문해 김종효 행정부시장, 서대석 서구청장, 센터 관계자 등과 내년도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일 차관은 현장의견을 청취한 후 주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융합돌봄센터 시설, 야간 자립생활을 하는 지원주택 등을 둘러보며 내년도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월 개소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는 자해‧타해와 같은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1대 1 전문인력을 연결해 도전적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주‧야간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경조사, 입원 등 보호자 부재 시 긴급돌봄 서비스와 주거체험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전액 시비로 운영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를 정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보건복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6일,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 ‘플라워데코아트 2급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회 연제여성기술교육 ‘플라워데코아트 2급 자격증과정’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 운영했으며, 다양한 꽃 소재를 활용한 플라워데코아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판매 및 창업에 도전이 가능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내년에도 이런 좋은 교육과정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에서는 “수강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식생 복원사업 대상지로 신안 북부권역 일원(지도읍~증도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저감,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갯벌 식생(염생식물 군락지)을 복원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제공하고 갯벌의 이산화탄소 흡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신안 북부권역에는 2025년까지 4년간 150억 원을 투입, 갯벌의 생태적 기능 개선과 해양생태계 서비스가치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유산 등재 면적의 85%(1천100.86㎢)를 차지하는 신안 갯벌은 펄갯벌의 상부에서 제한적으로 염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세계유산지역 기준 전체 출현 54종 중 52종, 국내 출현종 66종 중 59종의 염생식물이 서식하고, 224종의 저서규조류와 568종의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는 등 우수한 기초생산력을 지녀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부터 신안갯벌 북부권역의 지형적 특징과 자생군락지를 고려한 대표 염생식물인 해홍나물․칠면초․퉁퉁마디․지채․갯잔디 등 5종, 잘피를 복원해 갯벌의 블루카본(Blue carbone) 기능을 확대한다. 또 해양생물의 산란·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의 도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9개 지표에 대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기관 1개소, 우수기관 2개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전남농업기술원은 현장밀착형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농업재해 대응,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에서 작년보다 향상된 실적을 보였다. 또한 청년창농타운 개관 등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최우수기관상과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경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면서 농업 현안문제 해결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을 나타냈다. 농업연구분야에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기술을 개발해 전남 농업 경쟁력을 한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전남의 농촌진흥공무원들이 단결해 농업연구와 기술보급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