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별관에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영남대 인문교육학술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문학 보급과 생애주기별 대중확산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수강생 모집 및 프로그램 홍보 ▲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기획 및 강사진 구성 ▲ 시민들의 자치성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 ▲ 지역주민의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시설사용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하였다. 경산시와 영남대 인문교육학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에서 장기간 쌓아온 연구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에 따른 맞춤형 인문강좌 구축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교육 대상 수용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창언 영남대 인문교육학술원장은 “경산은 젊은 도시로 유명한데 우리 영남대가 앞장서 전문역량을 갖춘 인적자원으로 경산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젊은 도시 기반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주시는 23일 보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 식품·공중위생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종합평가 △안심식당 운영 우수 시군평가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심식당 운영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앞서 올해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실적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영예다. 식품·공중위생사업 평가는 경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공중위생 시책과 우수사례 등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우리가게 셀프클린업 추진 △음식문화 개선사업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등 적극적인 실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심식당 운영사업은 코로나19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시는 덜어먹는 도구 제공을 비롯해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수칙의 실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시민들이 식당 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가 경주시에서 실시한 ‘2021년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23개 읍면동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올해 60여 건의 무단투기 현장적발과 불법투기방지 CCTV를 활용한 지도단속 및 24건의 환경정비 실적, 17건의 자생단체별 담당구역 정비활동 실적과 총 52건의 현수막, 표지판, 홍보물 제작 및 홍보활동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상습투기장소 및 민원다발 정비실적이 총 22건으로 방치폐기물 수거와 주변환경정리 후 화단조성, 스마트경고판(CCTV) 이동설치, 현수막 안내펜스 설치 등 무단투기를 원천봉쇄하는 조치가 주민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스마트경고판(CCTV)은 무단투기자를 적발하는 과정에서 직접 탐문하는 방법 못지않은 효과를 발휘해 쓰레기배출 취약지 주민들에게 인기만점인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11개의 마을단위 생활쓰레기 공동집하장을 신규설치하고 마을이반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도입하면서, 그동안 분리수거 및 생활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높은 행정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동네별 맞춤쓰레기배출안내서 제작, 취약계층 화재폐기물 처리사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전국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관리 및 영양교육 지원 사업’공청회를 실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4~6학년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과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 구축’사업의 결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 우려로 현장에는 3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여하고, 전국의 모든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실시간 송출되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다. 발표는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용 교재 및 교사용 지침서’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이경원 교수팀은 학교 영양상담 실태분석 및 요구도 조사 결과, 학교 영양상담 안내서, 영양상담 자료등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의 김동로 사무관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결과는 교육부를 통해 전국의 초·중등학교에 보급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 초등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자료 및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태조야동 조야분소에 12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후원이 쏟아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조야분소 뒤편에 위치한 주민들의 쉼터인 무인카페에서 2021년 카페 수익금으로 백미 30포를 후원했다. 조야동에 위치한 한아름마트(대표 서상철)는 백미 4포를 후원하였으며, 21년 1월에도 백미 4포를 후원한 적 있다. 또한 익명의 조야동 주민도 백미 11포를 후원했다. 이희정 무태조야동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야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야동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조야동 주민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조야분소 뒤편 주민쉼터 무인카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1월에도 백미 12포를 후원하였고, 앞으로도 조야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주) 강호엘리베이터, (주) 와이제이엘리베이터, 참마시푸드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라면 100박스 등 총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주) 강호엘리베이터 대표 박창호, (주) 와이제이엘리베이터 대표 신영진, 참마시푸드 대표 이동희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호, 신영진, 이동희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보살피고자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고,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들고 외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 24일(금)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침산공원은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되어 산책로, 다양한 운동기구 등이 비치되어 주민과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침산공원 내 침산정과 침산전망대는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북구청은 침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침산정까지 오르는 돌계단에벚꽃과 더불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야간 경관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침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사진 찍기 좋은 곳, 가족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곳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종보고회는 중간보고회 때 언급된 다양한 의견들 및 돌계단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망배단 계단 정비에 따른 사업구간을 일부 조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통해 침산정까지 오르는 계단에서 벚꽃의 아름다움도 즐기고 침산정의 빼어난 일몰과 야경을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일상속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기를 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발전협의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2월 24일 산타복을 입은 회원들과 함께 동네 곳곳을 방문하여 작은 선물 및 웃음을 드리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장기간 경기침체 및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 보다 조용하고 한적했던 거리에 산타 옷을 입고 다니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며 노원동 주민 모두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승윤배 회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한곳에 모이지는 못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원하는 마음은 어느 해보다 더 뜨거울 것”이라며, “노원동 모든 이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빈다”고 전했다. 김미예 노원동장은 “특별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에게 웃음을 나눠드리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현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인현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건축사회에서는 지난 23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요 67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석한수 회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중구 만들기’(회원 이정민, 오상석, 신범식 의원)는 지난 12월 1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중구 여성과 아동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활동은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가 전반적인 도시인프라는 높지만 주거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문화를 갖추고 있다고는 보기 어려우므로 내년부터 본격화될 신규아파트 입주와 그에 따른 주거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5월부터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진행되었다.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중구 만들기’는 최종보고회에서 여성 및 아동을 주고객으로 하는 산업트랜드를 분석하고, 선진도시 현장 조사와 정책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의 방법으로 연구하였음을 밝히고, 연구를 통해 여성과 아동에 대하여 소통에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 강화와 주민 친화형 도시디자인 제공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관리체계 강화 플랫폼 구축, 온라인 교육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이 새로운 정책사업으로 채택, 실시되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회장 이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내년을 코로나19 이후 중구 거주 여성과 아동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체육 인프라 및 시설 구축을 위해 ‘체육공원(빙상장 등)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들의 생활 체육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고, 체육복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수성구는 용역을 통해 제5군수지원사령부의 미사용 부지 등 체육공원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검토한다. 빙상장을 포함한 조성시설의 기본구상, 사업 타당성 여부, 개발 방향, 관리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분석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수요 및 조성에 대한 의견조사,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 10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