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지현지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옥외광고업무 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지난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21명과 기관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현지 주무관은 옥외광고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현지 주무관은 ▲불법광고물 정비(1만 3371건) ▲옥외광고발전기금 조례 및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개정 ▲영운로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내수동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시지정 현수막게시대 정비 및 설치사업 ▲노후․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사업 ▲벽보게시판 정비사업 ▲디지털 미디어 게시판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기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해 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난립간판개선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아름다운 청주 만들기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8일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관내 취약지역과 파출소를 방문해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치안 현장을 둘러보고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해양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요 레저기구 출항지인 어은돌항, 사망사고 발생구역 만리포해수욕장 등 취약구역 안전관리 현장점검 차 마련됐다. 또한, 파출소 기본근무 이행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연말연시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태안해경은 화재 등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내 정박 어선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지역 해넘이·해돋이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해안가를 찾는 국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해양에너지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전남의 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3천만 원과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이사장과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해양에너지는 광주시와 나주, 화순, 장성, 담양, 영광, 해남, 함평, 장흥 등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에너지기기 판매, 신재생에너지 사업, CNG 충전소 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흥원에 기탁한 장학금이 총 3억 8천만 원에 이른다.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신산업 원천 기술과 실용화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남도 출연기관이다. 도내 에너지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전남도와 경기도가 맺은 지역상생협약으로 건립한 ‘지역상생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2018년부터 총 2억 5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진흥원에 기탁했다. 김영록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는 ’22년'안전한 전남 만들기'환경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자치·수사부서 등 전남 全 경찰관이 참여하고 자치단체·기업 등 유관기관과 마을주민 등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범죄불안요인 환경을 적극 개선 하기로 밝혔다. ’21년 전남경찰은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광양 포스코엠텍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단체가 범죄예방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자치경찰 원년의 해를 맞아 경찰서 別 주민설문·주민총회·시의회 대상 치안설명회 등을 통해 ’22년 치안인프라 예산 총 1,489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0.6% 상승한 것으로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큰 추진력을 얻었다. 이러한 ’21년 성과를 발판 삼아 체계적 수요분석을 통한 CCTV 설치 등 무인방범장치 확충으로 ’22년'안전한 전남 만들기'환경조성 계획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으로 지역경찰·유관기관·이통장 등과 협업을 통하여 △CCTV·가로등·비상벨 등 방범시설 필요지역 △교통사고사망 다발지역·상습정체구역 교통시설물 보강지역 등 지역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2월 2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확진을 받은 거창216번의 가족 1명과 유증상자 3명에 대해 지난 27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거창217 ~ 220)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17번은 가족이 확진 후 2차례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마산의료원에서 거창216번 소아확진자의 보호자로 동반 입원 중에 유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거창218번, 219번, 220번 확진자는 일가족으로 지난 27일 감기 증상이 있어 진료를 받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3명 모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웅양면 한기리 오산마을과 웅양초등학교에 임시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지역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감염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깜깜히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3차 접종 대상군 중 3차 접종 시기가 도래되었으나, 바쁜 일정으로 사전예약을 놓친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2022년부터 보건소에서만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미접종자에게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할 수 있는 시기를 오는 12월 말까지로 했으나, 미접종자에게 신속한 접종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바쁜 직장생활로 일정을 예측할 수 없는 젊은 층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내년 1월 3일부터는 접종증명서 유효기간이 적용되어(1월 3일∼9일은 계도기간) 2차 접종 후 180일이 지난 접종 증명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방역패스 적용시설에 출입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하여 주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당일접종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되고, 의료기관 접종 이용자는 사전예약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카카오·네이버에서 검색해 신청하거나, 의료기관 문의를 통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에서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은 옹진군 영흥면 수산물직판장 화재 피해상인 지원 및 복구를 위한 성금 각각 1천만원을 희망브리지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금번 성금 전달은 장정민 옹진군수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요청에 의해서 협의회장이 각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성금전달에 대한 동의를 얻어 진행되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수산물직판장 화재로 인하여 막대한 피해가 발행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의욕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산물직판장 피해복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는 2022년 1월에 상상하고 배우고 체험하는 메이커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거제시민을 찾아간다. 우선 첨단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수업으로 ‘3D 프린터 200% 활용하기’, ‘한국의 멋 단청’,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배씨댕기·갓 만들기’, ‘드론에 꿈을 싣고’가 준비되어 있다. 또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으로‘미니카페 연필꽂이’체험이,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은 드론조종사’프로그램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그린리더 캠프’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거제메이커센터 ‘상상로켓’에서는 장비교육에서부터 취미활동까지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하여 단순히 프로그램,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닌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생각을 통해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박주언 센터장은 “2021년 한해동안 거제메이커센터에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드리며, 2022년 임익년(壬寅年) 새해에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겨울방학 동안 메이커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정보 공개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투명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성이 해마다 부각되는 상황에서 경남교육청은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59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분야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평가했다. 경남교육청은 사전정보 등록·정보목록 공개율 등 사전공개 분야와 고객수요분석 실적 등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모니터단, 현장지원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고객 수요 분석을 실시하고 국민 관심 분야의 정보를 반영하는데 노력하였고, 국민에게 주요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적극적인 정보 공개에 기여하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투명한 정보공개로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성미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8일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근 도내 초등학생의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 중 우회전 덤프트럭 차량에 의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유관단체가 참석한 제도개선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4일 창원시의 한 학교 앞 재건축 공사현장 주변 횡단보도에서 초록점멸등에 보행 중이던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공사현장을 진입하던 우회전 덤프트럭에 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다소 미흡한 사후대책과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윤성미 도의원의 요청에 의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참석자로는 경남도의회를 대표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성미 도의원을 비롯해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남도청 교통정책과장, 경남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 경남경찰청 교통과장,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안전시설부장 등이 유관기관을 대표해 참석하였고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와 관련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법률제정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인천시청에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관계자 등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인천 지역의 공공연구기반 강화 협력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수도권통합센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박시장은 “도시 규모에 비해 열악한 인천시의 공공연구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지역 조직과 인천시 내 기업 등 혁신주체와의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또 지난 9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공유재산 임대 기간 연장과 매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사업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융합신기술, 신산업 창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지역 수요에 통합적으로 대응, 지역사회 혁신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지역수요 지향적 기술개발 활동을 강화하는데 인천시와의 협력 강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8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성금 10억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이명숙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전경희 인천아트마켓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수요가 급감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10억을 기부해,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21년까지 연말 캠페인 누적 성금은 87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여름에는 사회백신나눔캠페인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1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성금으로 온도탑의 사랑의 온도는 13℃ 올라가게 되며,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생존권 보호,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