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30일 메밀뜰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의회 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여 준공의 기쁨을 함께했다. 준공식은 개회,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 테이트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사업비 49백만 원을 투입해 장성동 22-3번지에 신축한 메밀뜰 경로당은 연면적 99㎡, 철근콘크리트 구조이며, 올 6월 착공하여 오늘 준공식을 하게 됐다. 그동안 마을 주택을 경로당으로 사용하다 보니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어르신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게 되었다. 태백시장은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이 있기까지 기다려 주시고 공사 중 불편함에도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메밀뜰 경로당이 어르신들 생활의 중심이 되어 서로 의지하고 화합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의회의장은 “오늘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메밀뜰 경로당 준공식이 개최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 곳이 주민화합을 이끌어가는 소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여상이 특성화고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30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합격자는 3학년 김유진·김효영·문서연·박유선(일반행정), 장서영(세무직), 선다빈(회계), 박시현(관세직) 학생 등 7명이다. 광주여상은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분야에서 2018년 7명, 2019년 5명, 2020년 6명의 합격자 배출에 이어 올해 응시자 7명 전원이 합격하는 등 눈에 띄는 성취로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여상은 3년 동안 학생들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공무원반, 공공기관 준비반, 금융기관 준비반, 세무회계행정과정으로 특화시켜 맞춤반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식 교육 덕분에 올해 공무원 반에서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고, 공공기관 준비반에서는 34명의 학생이 KDB산업은행 등에 합격하며 취업을 확정지었다. 금융기관 준비반에서는 NH농협은행 등 10명의 예비 금융인을 배출했다. 또 세무회계행정과정에서도 세무법인, 감정평가법인 등에 40명의 학생들이 취업을 확정지었다. 또 지난 28일 등록 마감된 수시전형으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도 3학년 부장 교사를 중심으로 1학기부터 진행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 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에 소재하는 ㈜한하산업 (대표이사 김정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2만매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정실 ㈜한하산업 대표이사는 “부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지만 도심지보다 겨울이 유독 추운 원동면을 알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통이 불편한 원동면의 특성 때문에 마스크를 구매하기가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이번 마스크 기탁이 저소득층과 장애인, 혼자계신 어르신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기주 원동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경험하지 못한 추운 겨울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은 예년보다 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 재능기부 ‘사랑의 집 선물’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사랑의 집 선물’ 재능기부 지원 사업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건설업체 및 지역 내 공사중인 사업자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거나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재능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총 8개 업체를 모집하고, 읍면동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받아 현장 방문 및 공사범위 검토 후 총 14가정을 지원했다. 재능기부 참여업체는 △도배·장판 교체 △지붕개량·방수 △실내마감 교체 등 각 가정에서 필요한 맞춤형 개보수 공사 등 재능기부를 실시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시는 2021년 사랑의 집 선물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건설업체 및 지역 내 공사중인 건설사업자들에게 유공 표창패를 수여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자발적 재능기부 참여로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도움이 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29일 태백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물품(방한용 무릎담요 90개)를 전달했다. 서동수 지사장과 김붕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의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시는 2021년 10월 총사업비 3252억원, 사업규모 6만 5679㎡(본청 2만 8379㎡, 의회 6868㎡, 주민편의시설 및 기타 4970㎡, 지하주차장 2만 5462㎡)로 건축하고자 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청사면적기준 준수 등 재검토 결정되었고, 이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본청·의회청사 기준면적 이하(인구 90만명 미만 본청청사 기준 2만 214㎡ 및 의회청사 기준 4851㎡)로 수정반영해 총사업비 2750억원, 사업규모 4만 6456㎡(본청 2만 197㎡, 의회 4801㎡, 주민편의시설 및 기타 5220㎡, 지하주차장 1만 6238㎡)로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 수시 투자심사를 의뢰한 결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등을 이행하는 조건부승인을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투자심사 승인을 함에 있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지방채상환 계획 마련, 청사 신축비용 공개 및 공연장 활용운영을 이행토록 조건을 부여했으며, 시는 조건을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로 예산의 투명한 운용 및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시민의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위축된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교육 기자재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복지관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역사, 터미널, 대형마트,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심혈관 등 만성질환으로 가족 간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시민 ▲소규모 인원(10인 이하), 응급처치 동호회 등 교육희망자다. 대여 가능 품목에는 상반신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 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영상 등이 있다. 대여는 1회 3일간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부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상철 안전문화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초기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응급처치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위급한 상황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119로 문자나 앱(App), 영상통화를 통해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GPS 위치 정보가 전달된다. 영상 통화 신고는 휴대폰에서 119 번호를 누른 후 영상통화를 누르면 해당 119상황실로 연결된다. 신고자가 청각 장애인이거나 외국인일 경우 손짓, 수화, 종이에 적은 신고 내용으로도 119 신고가 가능하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의 활용가치가 높은 반면 아직 잘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는 12월 3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1월 개최됐던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공룡빵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희자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고성군민들에게 기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는 28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업·농촌의 선구자를 지향하는 역량 강화 교육, 조직 결속력 강화 및 생활개선 과제 실천을 위한 정기 모임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12월 20일에서 29일 사이 총 36개교 110명의 학생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청북도 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원방역수칙 이행사항 특별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권고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학생 확진자가 집단발생한 학교와 주변의 학원, 독서실, 교습소, 스터디카페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으로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학교 원격수업 필요시 도청, 도교육청과 합동 회의를 통해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협의 추진 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원종사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청주교육지원청과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질병관리청 포스터(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OX 퀴즈)를 청주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등 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9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소단위 생활권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5만1000여 명이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이 가운데 비대면 프로그램 이용자가 41%인 2만1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진행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강의와 온라인 밴드 및 오픈 카톡 방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4년 7월 서구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동구 1곳, 서구 2곳, 남구 2곳, 북구 2곳, 광산구 2곳 등 9곳이 운영중이다. 관할 지역의 건강문제를 기반으로 주민 참여와 사회복지기관, 학교, 산업체 등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센터에서 건강을 측정하고 등록 후 상담을 받으면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와 함께 꾸준히 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급 대상 사업체 중 94%인 9만 7천 명이 신청함에 따라 올해 안에 총 29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신청을 받아 12월 27일까지 270억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20억 원은 계좌오류, 2중 신청자 등 검증과정을 거쳐 31일까지 지급을 마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태풍 등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으로 자연재해가 적어 예비비 여유분으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어 어려운 소상공인이 하루 빨리 일상회복을 하도록 사업체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 피해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전기․통신 등 공공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회복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도록 당초 지난 23일까지던 신청 마감 기한을 28일로 연장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버텨준 소상공인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도내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매출을 회복해 경영을 정상화하도록 세심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