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13일 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회의장에서 서울보건교사회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보건교사회 김미숙 회장은 “양민규 의원이 학생 건강 증진 및 학교 안전, 나아가 학교 보건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감사패 수여의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평소 보건교육 및 학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갖고 보건교사 추가 배치 및 전문 인력 보강 등 보건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건교사 배치기준의 적합성과 노동강도의 적절성에 대해 유·초·중·고 일선 현장에서 애로사항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교육센터 설치’를 촉진하고 ‘보건실 현대화사업 재개’를 요구해왔다. 특히 양 의원은 지난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 현안의 맥을 짚는 질의를 펼쳐 교육청측으로부터 요청사항에 대한 개선 의지를 약속 받고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온 바 있다. 그 성과로 올해 보건실 현대화사업에 20억 사업예산이 편성돼 각 학교별 4천만원씩 총 50개교(공립 30개교, 사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일까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역특산물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생산품 업체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내 ‘사천시브랜드관’을 개설하고, 40개 업체의 지역특산물 전품목에 대해 10%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물을 통한 지역 특산물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은 지난해 처음 진행됐는데, 연간 1,103백만원의 매출로 지역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특별 기획전이 끝난 이후에도 우체국쇼핑몰 내 자체 지역 브랜드관을 통해 연중 적정 할인된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생산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는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매출증가를 기대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사천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연일도서관에서 14일부터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새싹 크리에이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크리에이터’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개발해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크리에이터로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단한 영상 제작·편집 기법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영상제작이나 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의 취미나 진로 활동에서도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회 황성철 의원(다선거구, 무소속)은 11일 제264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성재 복원과 관광지화 제안'이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자유발언을 통해 황의원은 “산성재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의 물자보급 및 병력이동 등 동태를 파악하는 감시 초소로 사용되었고, 낙동강을 통해 진군하던 왜적들의 의령과 대구방향으로의 북상을 저지하여 지정면 기강 전투에서 곽재우 장군이 대승을 이루는데 기여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기강 전투에서 왜군이 낙동강과 남강을 이용하여 전진하던 의지를 꺾음으로써 의령 정암진 전투와 창녕 화왕산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진주성을 방어하고 승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면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을 의병의 고장 의령에서 아무런 관리도 없이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참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덧붙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의병들의 넋을 기리고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산성재가 역사적인 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복원해야 한다”라며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담당부서에서는 심도있게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 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올 6.1 지방선거에 대전시장 출마 행보를 하고 있는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3)은 10일과 12일, 도안아아파크 입주민과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구 유성중학교 부지에 모듈러 교실이 설치된 원신흥초 분교의 개교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도안2-2지구의 복용초 부지 확보와 학교 설립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도안아이파크에는 현재 70~80% 정도 입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원신흥초 분교에 오는 3월 전·입학 예정인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학교 현장과 통학버스 등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구했다. 이들의 주요 요구사항은 ▲8대에 달하는 통학버스의 안전한 업체와의 계약 ▲등하교시 안전 요원 확보 ▲후문 설치 ▲학급당 학생수 과밀 방지 ▲학교 돌봄 교실 확보 ▲방과후과정 수요조사 실시 ▲방과후 통학차량 추가 운행 ▲모듈러 임시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정의원은 “복용초 미설립으로 교육권이 상당히 침해되고 있는 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원신흥초 분교 전입학은 여러 측면에서 불안한 요인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13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화재 취약계층의 주택화재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급으로 주택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장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주택용 소방시설 200세트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족 등 화재 취약계층에 보급할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국제성모병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취약계층에 보급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화재 위험 요소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도시 기반시설 재난시설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대응으로 피해 저감을 위해 목포시 KT 목포통신구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짜여진 각본 없이 그 자리에서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여 소방공무원들은 내부의 옥내소화전,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외부의 연결송수관, 연결살수설비를 통해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훈련과 건물 관계자는 내부에 있는 근로자들을 모두 바깥으로 대피를 유도시키는 대피 유도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훈련 후 관계자와 함께 통신구 내부를 순찰하며 ▲ 내부 구조 및 피난 동선 ▲ 소방시설 전원 차단 여부 등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며 소방안전관리 업무에서 고충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지하통신구는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와 통신이 마비되어 도민분들의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기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화재 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올해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정읍시는 한부모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자립, 자녀의 올바른 양육 지원을 위해 2022년 한부모 가정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생계급여 가정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지원하는 아동 양육비를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기존에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만 적용됐던 근로·사업 소득의 30% 공제를 올해부터 한부모 가정 전 세대에 적용한다. 이렇게 되면 양육비 지원 대상이 6,510명에서 7,210명으로 700여 명 늘어 한부모 가정의 양육 부담 해소와 자립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아동 양육비와 학용품비, 생활 자립 지원을 위한 월동비와 피복비 등 복지급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원 요건은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의 한부모 가족이며,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다. 지난해는 6,510명의 한부모 가족이 13억9천여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한부모 가정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한부모 가족 힐링나들이 사업도 추진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 지역경제, 교육·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전력을 다해 부단히 달려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도의 국비 예산을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보다 3천52억원 증가한 1조46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경기 침체 속 얼어붙은 투자 유치환경 속에서도 첨단과학산업단지에 27개 기업, 식품특화 농공단지에 10개 기업을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읍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올해는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 새로운 도약과 성장,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에 두고 정읍의 미래를 위해 굳건히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정읍만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하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문화관광콘텐츠 발굴과 개발, 그리고 차질 없는 추진으로 자주재원 확보 기반을 다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민 삶의 질 향상·정읍발전 위한 자주재원 확보 ‘주력’ 시는 단풍과 구절초 등 자연에 의존했던 가을 한철 관광도시를 탈피하고 체류형 생태·문화체험 1번지로 탈바꿈시켜 자주재원 확보 기반을 다지고, 확보된 자주재원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주군이 숨어있는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들어갔다. 각 마을에 잠재돼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해 마을의 자긍심과 문화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에 따르면 다음달 4일까지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접수 받는다. 지정 대상은 국가‧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등록되지 않은 무주군 지역내 소재한 비지정 문화재로 보존·보호·관리할 가치가 있는 유형·무형·기념물·민속자료 등의 문화유산이다.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될 경우 군에서는 향토문화유산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금까지 개인과 단체를 상대로 신청∙접수해 육영재(무풍, 현종 15년(1849) 흥양 이씨 문중에서 자녀들을 인재로 길러 내기 위하여 건립한 교육기관)를 비롯해 유경제 효자각(무주읍 당산리, 고종 24년(1887년) 조정에서 정려하고 동몽교관으로 증직함), 삼공리 월음령계곡(설천면, 제철유적)등 모두 10여개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하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신청서와 구비된 자료들을 토대로 역사적 가치와 보존상태 등을 검토해 보존·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건에 대한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1차 신청서 서류심사 및 서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민의 지혜의 숲이자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온 전라남도립도서관이 개관 10년을 맞아 ‘남도를 잇다’ 미술작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2년 1월 개관한 전남도립도서관은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 독서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혜의 숲 인문학 강좌’,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도서벽지에 이동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식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구석구석에 꿈과 희망을 전했다. 지역 도서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군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이 함께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도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시군 통합전자도서관 시스템 구축’, 도서관 변화 트렌드를 반영한 ‘북카페 형태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남도 작가의 작품을 1층 남도화랑에서 3월 말까지 전시한다. 추사 김정희가 극찬했던 애제자 소치 허련 화백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21일까지 ‘설맞이 특별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에선 도내 70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183개 제품을 선보인다. 판매제품은 고기, 굴비,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전복, 홍어, 김부각, 매실, 잡곡 등 선물세트를 비롯해 들기름, 전통된장, 장아찌, 나물, 갓김치 등 특산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참조은 흑홍삼 세트’는 설맞이 특별가로 75%를 할인하고, 이외 전 품목은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품은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 녹색나눔, 우체국쇼핑몰, 남도장터,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장흥상생상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남도는 특판행사와 함께 전국 공공기관과 협력 민간기업에 상품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하는 등 유관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착한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