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6일 연제구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에서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선도할 민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20회,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총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도시농업 교육을 원하는 여러 기관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7일 인재양성원에서‘청정 영도 에너지학교’6차수 강의와 함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청정 영도 에너지학교’는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절약‧효율화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및 나아가 주민주도의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리더 양성을 목표로 11월 12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총 6회차 12차수의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참여자 20명 중 교육과정의 80%이상을 수강한 1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기후위기와 인류의 대응방안, 탄소중립과 시민의 역할, 기후위기 지구와 인간의 지속가능성, 필(必)환경시대 쓰레기 문제와 녹색소비, 에너지 전환의 전제와 조건, 에너지협동조합 창립과 운영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생산자로의 변화 및 에너지 효율화와 절약에 대한 전도사로써의 역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도구는 올해 교육에 이어 내년에는 친환경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주민참여 네트워크인 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주민주도 발전사업 우수사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교공간촉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학교공간혁신 유공자 감사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서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학교공간은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공간촉진자 여러분들이 우리 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사용자 참여설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지역현안과 경제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경제협의체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협의체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후 부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로, 대표회의 및 8개 분과별 회의가 진행된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제부시장, 경제분야 주요 실·국장 등 부산시 주요 간부가 참석했고,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장인화 회장, 수석부회장 및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내년도에 집중적으로 협력해야 할 경제 현안들을 논의했다. 시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대선공약 과제를 공유하여 지역 현안이 대선공약에 포함되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의 다양한 협업을 강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공회의소에서도 상공계 차원에서 마련한 대선공약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화하는데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 현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병무청이 주관하는 ‘제8회 사회복무 대상(大賞)’에 연수원 소속 사회복무요원 이민혁 군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행정지원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주는 것이다. 이 군은 지난 6월 교육연수원에 배치받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연수 운영 방식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연수 보조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보조강사 수당 4,80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병무청장 훈격의 표창장과 트로피 및 부상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연수원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민혁 군이 직원들의 관심과 지도를 받아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사회에 나가서도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부산의 오랜 숙원인 12가지 장기 표류과제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10일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부산시당과 여·야·정 상생협의체 구성 협약을 체결, 협치 기반의 시정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현안 해결과 대내외 협조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었다. 협의 이후, 시, 시의회, 양당 관계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현안 신속추진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장기 표류과제 12가지를 선정했고, 매달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어 과제들을 계속해서 점검·관리하는 등 여·야·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장기 표류과제의 해법을 끊임없이 찾아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총 12가지 장기 표류과제 가운데 8건은 추진 방향 결정을 완료했고, 2건은 필수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나머지 2건은 이해관계자 등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추진 방향이 결정된 과제를 살펴보면 ‘다대소각장 부지개발’은 서부산권의 랜드마크가 될 문화복합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청 앞 행복주택 건설’은 부산시-시의회-민주당, 국민의힘 양 시당-연제구 간 5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년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0일 「2021년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는 도내 초·중학생 대상 의정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명(초등부 12명, 중등부 5명)이 참가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펼쳤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총 6명에게 도의회 의장상을 시상했다. 박문희 의장은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나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학생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민주주의의 기본인 ‘소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발표하는 ‘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에 대해 도의회에서도 세심히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경천 교육위원회 의원은 “이번 대회 참가한 학생들의 스피치 능력이 훌륭하다며,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행복한 말을 우리 학생들이 많이 하여 행복한 영향력을 미쳤으면 한다.” 며 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이상욱, 윤남진, 최경천 의원이 20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박 의장 일행은 충청북도 직속기관, 사업소 35개소 중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농업기술원을 찾아 충북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지난 10월부터 틈틈이 충청북도 직속기관, 사업소 35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진솔한 대화가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온종일 돌봄서비스의 내실화가 우수한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에 공동으로 수여하는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그동안 학교돌봄과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온마을 돌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청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역 내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청주시는 지역 내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해 청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재정지원 및 업무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실시해 왔으며, 직원 2명을 교육청에 파견해 업무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 지역기관,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소통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별 돌봄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여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협력을 통해 추진한 대표적인 추진사례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해온 온마을돌봄이다. 온마을돌봄은 2018년부터 매년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왔으며 현재 7개소가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에 착공에 들어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청주시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307m2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213억 원이다. 2017년 11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이후 청주시는 2019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완료(2021년 10월)까지 2년 7개월에 걸쳐 기록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장소인 만큼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상징물을 조화시켜 입면디자인을 설계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건립 후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체계 개발, 기록유산 전문가 양성, 기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전세계 기록유산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12월 착공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기록 문화유산 국제플랫폼인 유네스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청 후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국민주택(전용면적 85㎡) 규모 이하의 지원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집의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1.12.8.)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생계, 의료급여)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가구당 월평균 소득 70%이하)이다. 모집호수는 총 55세대이며, LH에서 청주시에 배정한 물량의 3배수인 165세대까지 입주자를 선정한다. 또한, 전세금액 지원한도액은 6천만 원으로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 수준의 보증금을 부담하고, 대출금에서 보증금을 뺀 차액의 연 1.5%의 금리로 월 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한 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입주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 평생학습에서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초등과정 학습자들이 지난 12월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 졸업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졸업식은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배움을 토대로 학습자들이 ‘울 줄 모르는 고양이’ 라는 연극 공연을 진행하는 등 초등학교 학력인정과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은 함양군수 명의의 졸업장을 받았으며, 내년 2월 경상남도교육감 명의 학력인정서를 받을 예정이다. 졸업장을 받은 한 어르신은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가슴에 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배움을 이어가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배움을 위한 열정과 굳은 의지로 초등학력을 취득하신 졸업생 모두에게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현재 읍면 성인문해교실 3개소와 학력인정 문해교육 1개소, 검정고시반 1개소, 찾아가는 한글공부방 6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