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임성과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 등 전반적인 복지수준을 평가하는 종합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 남구는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직접 시행계획에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주인 되는 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계획’을 이행하여 높은 수준의 복지 평가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 남구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16명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 타운홀 미팅’을 주도적으로 진행 하였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 전영역의(복지, 보건, 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전문가로 남구지역사회보장 대표 협의체 30명, 실무협의체 30명, 실무분과 98명, 동 협의체 234명, 총392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수평적 네트워크 관계로 지역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DGB대구은행과 공동으로 ‘먹튜브랑 하는 숨맛꼭질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튜버 ‘에그스튜디오의 회성각, 명덕빵앗간, 앞산주택, 하고커피숍’ 맛집 소개 영상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대구광역시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노마에 TV의 중화선생이 대구은행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채채의 앞산주택, 아눅앞산, 대쿠이가 대구 남구청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하고, 우수상은 심뽕티비의 장원식당 대구밥자매의 정석회관이 대구 남구청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총 10작품이 선정된 장려상은 성연공듀의 앞산큰골집 송스방TV의 청도돼지국밥 하PD TV의 동산식당 히무니의 덕담 방랑식객의 민지횟집 우땅이의 앞산파불 바수비니 TV의 땅집칼국수 남구사랑 박도윤의 원향 손나래와 박도연의 평화떡공방, 옛날돼지국밥 쥬삐의 모모미리가 차지해 대구 남구청장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에 이어 이날 참석한 수상자와 작품 제작 참여자, 심사위원, 남구청과 DGB대구은행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북공인중개사협회는 12월 20일(월)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라면 16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문정대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말연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정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주민들을 잊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신 강북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공인중개사협회는 2020년에도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200만원 상당의 라면 13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에도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를 운영한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제도는 소규모학교 활성화와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소지 이전 없이도 지정된 소규모학교로 전‧입학을 허용하는 제도로 2020학년도부터 다사권역의 하빈초, 현풍권역의 현풍초를 대상으로 시행하여, 2021학년도부터는 다사권역에 동곡초, 옥포권역에 반송초를 포함한 소규모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2020학년도에는 현풍권역과 다사권역을 합쳐 약 6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2021학년도에는 현풍권역 69명, 다사권역 53명, 옥포권역 7명 등 소규모학교 4교에 총 129명의 학생이 증가해 소규모학교의 활성화와 더불어 다사지구, 현풍테크노폴리스, 옥포 보금자리 지구 등 주택건설로 인해 발생한 인근 학교의 과밀현상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 대상학교로 지정된 소규모학교는 작은 학교만의 매력적인 교육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동곡초는 D-블렌디드 수업, 반송초는 학생오케스트라, 하빈초는 골프 특성화 교육, 현풍초는 IB 후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통학차량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신종감염병 대응분야」 평가에서 전국 4개 기관 및 유공공무원 14명에 포함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는 「2021년 신종감염병 대응분야」 질병관리청 전국 평가에서 최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국 기관 표창 4개소, 개인 14명)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대응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격려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구는 2020년 2월 18일 종교발 코로나19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자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였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남구청 및 보건소 전 직원의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왔다. 특히 2021년도에는 감염병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관을 임명하여 코로나19 역학조사의 역량을 높였으며, 감염예방팀의 조직 보강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현재 남구보건소는 백신 접종율을 높여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 앞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0일 오전 10시에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1. 대구광역시교육감 초청 고졸취업 유관기관장 및 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촐 취업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장과 중견기업 CEO가 만나는 자리이다.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4번째로 실시하며, 대구시 경제부시장, 16개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장, 9개의 기업 대표 및 19개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의 고졸취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의 의견 수렴 및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유관기관과 기업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졸취업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지역에서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CEO 간담회를 통해 대구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부터 겨울방학 다품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 중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층 가정의 나홀로 아동 164명(연장운영 34명 포함)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로 연결하여 아동의 상황에 따라 상담, 정서지원, 과제지원 등 통합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위드코로나 상황이지만 방학 중 혼자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대면멘토링 위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나 달성의 원거리 지역의 경우는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다품멘토링은 학생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한 학생에게 집중하여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1:1로 진행하므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코로나19 시기 저소득층 학생을 처음 지원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게 되어, 올해 5월에 행정안전부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교육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된 ‘다품 멘토링’)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 멘토를 모집ㆍ운영하는데, 교육청은 예산 수반 없이 우수한 멘토링을 운영할 수 있고, 장학재단은 대학생들에게 근로할 수 있는 기관을 제공해 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2월 21일 제2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11월 8일(월)부터 44일간 이어진 제287회 정례회와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내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76건, 동의·승인안 21건, 의견제시안 2건 등 총 1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 84곳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의 미흡한 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하였다.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각 분야별 대응의 적정성과 단계적 일상회복 대책을 집중 검증하는 한편, 군위군 편입, 취수원 이전, 통합신공항 건설 및 종전 부지 개발, 복지 사각지대 지원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이어가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내년도 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제출예산액 대비 대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와 대구광역시가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안정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오는 21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의회-대구시 인사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것이다. 협약서에는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활성화 △소수 직렬 통합인사 시행 △교육훈련·후생 복지 분야 상호 균형 지원 △기타 조직 및 인사 협의 사항 등 긴밀한 협력을 수반하는 사항을 명시였으며, 인사 운영 전반의 포괄적 사항은 각 기관 독립 운영을 원칙으로 하는 것에 합의함으로써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장상수 의장은 “이번 협약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로, 의회 위상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구시와 협력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45)가 20일 온라인 개관식을 열어 주민들에게 정식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개관식은 성북구 공식 유튜브 계정인 ‘성북TV’를 통해 녹화 방송으로 송출됐다. 온라인으로 센터 개관을 널리 알리고 성북구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성북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봉제협회장의 축하메시지도 전했다. 센터 비전과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91.53㎡의 규모로, 패션봉제산업의 디자인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모든 업무가 가능하도록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제산업 집적지 성북구 봉제소공인들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첨단 장비 CAD와 CAM, 자동연단기를 갖춘 센터 지하1층 스마트장비실은 자동재단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성북구 소재 소공인들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층 전시판매장(쇼룸)은 성북구 소재의 의류제조공장에서 제작된 상품들과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이 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올해 신규 지정은 8개 지역이다. 구는 ‘모두의 행복이 실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용산’을 슬로건으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나섰다. 특히 용산의 숨겨진 여성 인물 발굴과 여성건강증진 사업 등이 우수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용산의 숨겨진 여성 인물 발굴 사업은 용산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인물(장소)을 발굴·탐구해보고 관련 장소를 탐방해보는 사업으로 구민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민참여단 용산누리(44명)는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생활 불편사항을 발굴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 및 전략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30명)가 담당한다. 여성건강증진 사업은 월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강사를 양성해 여성건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특히 중점을 뒀다“며 ”20대부터 70대까지 구성한 구민참여단의 연령별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지정일로부터 5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1일 장위시장 인근 건립부지(장위시장 제1공영주차장)에서 장위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설 건립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8길 36 부지에 추진한다. 이 지역은 저층 중심의 오래된 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어 타 지역 대비 기반시설의 공급이 부족해 문화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장위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998㎡ 규모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근지역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공간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아동·청소년의 놀권리를 보장하는 댄스연습실 및 연극연습실 등의 활동 공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창작·교육공간과 미취학 아동이 각종 신체놀이와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놀이터도 조성한다. 신축공사 완공 후에는 장위시장 공영주차장 기능도 그대로 유지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건립 부지 인근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덕여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많은 대학이 소재하고 지역 예술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면서 “2023년 상반기 개관 시 지역사회의 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지역중심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