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인공지능(AI) 시대 금융혁신의 미래를 모색하는 글로벌 담론의 장, ‘제6회 지니포럼(GENIE Forum)’이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초연결시대, 금융·AI 융합이 바꾸는 미래(The Nexus of AI & Finance)’를 주제로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포럼은 개막식과 국제금융컨퍼런스를 비롯해 금융혁신세미나, 청년·도민 참여 프로그램 등 세대별 맞춤형 연계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 기조연설은 블랙록의 제럴드 가비 매니징 디렉터가 맡아 ‘AI 활용 자산운용과 알파수익 창출’을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열린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는 한덕희 퀀팃 대표가 좌장을 맡고, 알리안츠·웰링턴·피델리티 등 글로벌 금융사 전문가들이 AI 기반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DAF 금융혁신세미나에서는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주제로 카카오클라우드, 토스인사이트, NICE신용평가,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금융시장의 발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관광·콘텐츠 분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연기관 간 정기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문화산업과, 관광산업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문화·관광·콘텐츠 소통의 날’을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수행 중인 전북대 글로컬대학 30 지역상생사업 과제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가 2025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전북대와 원광대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전북대 글로컬 30 사업의 일환으로 ▲ 전북형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조성사업(22억 원, ’25~’26년) ▲ 문화콘텐츠 진로·직업 원스톱 지원사업(18억 원, ’25~’26년) 등 2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총 4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신기술 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는 AI와 홀로그램 등 신기술을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시민 공감’ 맞춤형 친절교육을 25회 실시해 행정서비스의 품격을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한다. 주요 내용 정리 정읍시는 시청 공무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분리된 맞춤형 과정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교육 주제는 민원 응대 역량 향상, 공감 소통, 친절·불친절 사례 공유, 현장 모니터링 피드백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즉 단순 강의 위주가 아니라 실무 응용 가능성에 중점을 둔 방식이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생활화”하고 “친절하고 긍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게끔 유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정읍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하는 등 민원실의 쾌적성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정읍시는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온라인 민원소통 창구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평가와 제언이러한 교육과 제도 개선은 시민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는 데 있어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 요소 고려할 점 /
[아시아통신] <인플레인자 예방 주사액을 점검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는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정읍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과 연령별로 접종 일정을 달리해 분산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접종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중 처음 접종자)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개시됐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20일부터는 70~74세, 22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개인정보 켐페인을 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이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군은 공무원 대상 교육·홍보 활동, 카드뉴스 배포, 개인정보 파기 주간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개인정보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개인의 권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 의미 및 해석이 인용이 주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보 이상의 가치 단순히 이름, 주소, 연락처처럼 ‘정보’로 여길 수 있는 것들이 실제로는 개인의 정체성, 사생활, 권리와 직결된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한 표현입니다. 권리 및 책임의 강조 정보 주체인 개인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해 권리를 행사해야 하고, 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이나 조직은 책임감을 가지고 다루어야 한다는 인식을 담고 있습니다. 보안 및 관리의 중요성 중요한 자산이라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 절차, 문화가 필수적입니다. 유출, 오용, 접근 통제 등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볼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역할 강조 특히 공공기관이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기
[아시아통신] <그린수소에너지 생산설비 전경도> 부안군에 2.5 MW급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가 준공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항목 내용 위치 전북 부안군,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설비 규모 2.5 MW급 수전해 설비 생산량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가능 사업비 및 기간 약 120억원 투입, 2022년 ~ 2025년 중 건설 추진됨 주요 참여 기관 현대건설(시공 및 설계), 한국수력원자력,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 준공 일정 및 운전 계획 2025년 9월 준공식 개최, 연말까지 시운전 완료 후 2026년부터 상업 운전 수소 활용처 부안군 내 수소충전소, 연구시설 등에 공급 부대 효과 및 전략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전환과 연계, 에너지 자립도시 도모, 지역 수소 생태계 조성 의미와 기대 효과 국내 상업용 그린수소 인프라 확대 이 시설은 “국내 최초의 상업용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청정에너지 전환 촉진 수소 생산 과정에
[아시아통신] <인스코비 유인수사장님과 심덕섭고창군수가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인스코비와 고창군이 블록체인 기반 지역 상생 협약” 체결한 사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전북 고창군은 2025년 9월 23일, ㈜인스코비와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목적은 고창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인 “고향사랑페이” 시스템을 기술적으로 고도화하는 데에 있습니다. 주요 협력 항목으로는 1. 블록체인 기반의 고창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2.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개선 3.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 발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도입하면 거래 내역의 위·변조 방지, 운영의 투명성 강화, 부정 사용 및 이중 지급 등의 문제 예방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고창군 쪽에서는, 2020년부터 고창사랑카드(지역상품권)를 도입하여 누적 발행액이 약 2,1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협약이 “투명한 운영 + 실질적 소상공인 지원”이 결합된 디지털 지역사랑상품권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맥락 및 의미 / 향후 쟁점이 협약은 단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25일 전주 한옥마을 동헌에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제7차 상생협력 추진단 회의’와 ‘제2차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정일황 특별자치시도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 특별자치 담당, 전북도 강영석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그리고 제주·세종·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협력 추진단 회의는 ‘5극 3특’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2023년부터 국조실과 4개 특별자치시도가 순차적으로 개최해온 협의체다. 이번 전북 회의에는 특별법을 소관하는 행정안전부도 참여해 제도 발전과 입법 동향을 공유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회의에서는 국무조정실이 전체 특별자치시도 지원방안과 제도 발전 방향을, 행정안전부는 입법 동향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공고화 등 특별자치시도 지원 방안에 대하여 발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생명·문화관광·미래첨단산업 등 5대 핵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입법과제와 맞춤형 특례 발굴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세종특별자치시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과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 차량 행렬로 교통량이 급증하며, 특히 이번처럼 연휴가 평소보다 긴 경우에는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운전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명절 기간 교통사고 출동 건수는 매년 8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이 숙지해야 할 길 터주기 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저속 주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일시 정지해야 한다. 2차선 도로에서는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오른쪽 2차선으로 이동해야 하며, 3차선 도로에서는 양옆으로 이동하여 소방차량이 중앙차로(2차선)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한 후 일시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는 소방차량이 접근할 경우, 신호가 초록불이라 해도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잠시 멈추어 소방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우수 의료기관과 실무자에 대해 25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올해 1월 전북형 이송체계가 본격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유공 표창으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성과를 제도 출범 이후 처음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 기관은 ▲전주 대자인병원, ▲전주병원이 선정됐으며, 현장 대응에 앞장선 ▲익산병원 박총선 간호부장과 ▲전주병원 양수미 간호사도 함께 표창을 받았다. 대자인병원은 전북권역 거점 응급의료기관으로서 8,438건 요청 중 6,945건을 신속히 수용하며 도내 최고 수준인 응답률 82.3%를 기록했다. 특히 환자 수용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하는 체계를 마련해 구급대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중증환자의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전주병원은 5,748건 요청 가운데 4,476건을 수용해 응답률 78%를 달성하며 주요 협력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환자 수용 과정에서 신속한 협의와 조율을 통해 소방-병원 간 유기적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말벌 사고 예방을 알리기 위해 AI 기반 안전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영상 속 말벌 캐릭터가 구수한 전북 사투리로 풀어낸 안전 메시지가 도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은 음성 변조, AI 작곡 음악, 이미지 생성과 애니메이션 립싱크, 장면 전환 등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 완성됐다. 그러나 단순히 기술적 시도에 그치지 않고,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사투리 특유의 정감 있는 말투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말벌 캐릭터는 “벌초하러 왔으면 풀만 깎고 가지, 우리 집은 그냥 냅둬라”, “나 술 못 먹는다, 제발 술에다 담그지 마라”며 잘못된 행동을 꼬집고, “산에 올 때 제발 향수 뿌리지 마라, 난 향수 냄새 좋아한다”“혹시 마주치면 자세 낮추고 다른 길로 가라”는 현실적인 대처 요령까지 전한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한 소방대원은 “도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딱딱하게 전달하기보다 유머를 곁들이면 훨씬 기억에 잘 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짧은 영상 안에 웃음과 교육적 요소를 함께 담으려 했다”고 전했다. &n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통합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상황에 따른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된다. 학생 한 명의 복합적인 문제를 단일 사업이나 부서가 아닌 학교 전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재구조화 정책으로, 모든 교직원이 협력해 지원할 때 가장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협력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함께 모여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 방향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위원회 구성(안) △ 2026년 예산 운영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