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와 영선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리터러시 콘퍼런스 『기술을 넘어, 이해와 공존의 시대』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고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과 AI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AI 최신 기술 동향과 교육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글과컴퓨터 신재욱 팀장이 ‘AI 기반 기업 서비스의 활용’ △이드케이 정종균 부대표가 ‘AI 기반 기업 서비스의 활용’ △Adobe 장정훈 부장이 ‘Adobe AI와 함께하는 교육 리터러시’ △구글코리아 콜비 리가 ‘Google Gemini와 Google Reference School’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마무리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래교육연구원 유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를 통해 올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500여 명에게 총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8% 늘어난 수치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학력신장 및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 △보듬 △재능우수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업우수 장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 기준은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장의 추천으로 이루어진다. 보듬 장학생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우수 장학생은 전국 및 광역단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학업우수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발전 가능성을 독려하기 위해 1, 2차로 선발해 8월과 12월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정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학교운동부 및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감사는 도내 공립 초·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패 취약 분야인 학교운동부와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특정감사는 학교운동부 운영 및 현장체험학습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운동부 운영 예산 편성 및 집행·운동부지도자 관리,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계약·제안서 평가, 보안·개인정보보호 등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단순한 적발이나 처벌 위주가 아닌, 시스템 개선과 보완을 통해 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비리 근절을 위한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오는 8월 5일까지 불법찬조금, 금품·향응수수 집중 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도내 3개 직업계고등학교 6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남원용성고등학교·정읍제일고등학교·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로, 3개 학교 모두 올해 전북교육청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신규 선정된 곳들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신산업·신기술 분야 3개 학과, 학교자체발전전략 3개 학과 등 총 6개 학과의 8개 반이 선정됐다. 남원용성고는 스마트농업 분야 강화를 위해 기존 전기제어과, 자동화기계과, 식품자원과를 ‘스마트팜과’와 ‘카페플라워과’로 변경한다. 정읍제일고는 반도체 분야 특화 차원에서 산업기계과와 기계과를 ‘반도체장비과’와 ‘반도체제조과’로 개편한다. 줄포자동차공고는 자동차 정비·도장 전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자동차과를 ‘오토테크정비과’와 ‘오토컬러도장과’로 각각 재구조화한다. 교육부는 이들 학과에 학급당 3억7,500만 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컨설팅, 실습실 환경개선, 교사 역량 강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법률지원 제도가 시행 1주년을 맞아 전문성 강화와 예산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소방법률지원 제도는 소방직 변호사의 장기 공백에 따른 법률 지원 대체 방안으로 마련돼, 지난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소방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4년도 680만 원, 2025년도 1,26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해 운영해왔다. 제도 시행 1년 동안 총 55건의 법률 자문이 이뤄졌으며, 자문 내용은 소방관서 계약서 검토, 관계 법령 해석, 소송 대응, 예산 집행 관련 쟁점 등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이 같은 법률지원은 현장 행정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소방직 전담 변호사 채용 시 연간 약 5,000만 원의 인건비가 필요한 반면, 현재의 고문변호사 체계는 연간 약 1,200만 원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어 약 3,8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고문변호사 수수료는 ‘전북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준용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성과를 소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대표 관광 산업 박람회로, 약 3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여가생활 확대와 관광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는 In-Out-Intra Bound 통합형 박람회로, 지자체와 여행사, 항공사, 관광벤처 등 다양한 관광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를 총망라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 ▲고창 청보리밭,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경이 된 ▲한벽굴 등 전북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소개하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에는 관광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에게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숨은 주역을 찾는다. 도는 ‘2025년 제3회 전북농생명산업대상’수상 후보자를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각 시군 농업부서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북농생명산업대상’은 전북이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제정된 상이다. 시상은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개인 또는 단체 1명을 선정한다. 지속가능 농어업 부문은 우수한 농산물 생산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활력있는 농어촌 부문은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발한다. 미래먹거리 농생명 부문은 식품,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등 첨단 농생명산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산업화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는 지역사회 기여도, 공적의 혁신성, 도덕성과 모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되며, 수상자는 11월‘전북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상패와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6년 6월 3일)를 1년여 앞두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했다. 도는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3단계에 걸친 ‘단계별 공직감찰’을 시행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기강 해이, 소극행정 등 부적절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감찰은 시기별·분야별·상황별 맞춤형 점검 방식으로 이뤄지며, 특히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 훼손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직감찰은 총 7개 반 32명으로 구성된 전담 감찰반이 본청과 직속기관, 14개 시군, 출연기관 등 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단계는 복무 취약시기를 겨냥한 집중 감찰로,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포함한 7월 14일부터 10월 1일,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포함한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민원방치 등 복무규정 위반 여부와 함께 성비위, 음주소란, 갑질, 겸직 등 공직자의 품위손상 행위까지 폭넓게 점검할 계획이다. &nb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민간기업을 상대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시에서는 민간기업 대상 산업안전 교육을 제3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전문가 초빙 강의로 구성됐습니다. - 주요 교육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가이드 위험성 평가 기법 및 실습 이를 통해 민간기업들이 현장 위험요인을 스스로 진단·관리하고, 타 기업과 경험 공유 및 협력 기회를 가졌습니다 정읍시는 교육 장소를 산업단지 내로 선정해 참여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이학수 시장은 이를 통해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와 대책 마련을 통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요약 대상: 민간기업 임직원 일시/장소: 4월 2일 / 제3산단 복합문화센터 중점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리체계 구성, 위험성 평가 효과: 안전 문화 심화, 현장 위험 인식 강화,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정읍시가 주최한 제3일반산업단지 민간기업 대상 산업안전 교육의 구체적인 강의 자료나. 세부 커리큘럼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보통
[아시아통신] <부안군 청호수 마을 전경> 부안군 청호수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수상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중 하나로, 부안군 해양경찰서와 군청이 함께 추진한 연안사고 예방 홍보 및 지역협의회 활동의 성과로 평가된 사례입니다 즉, 청호수마을은 단순히 개인이나 마을 단위의 활동이 아닌, 공공기관과의 협력 속에서 안전 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수상 일자: 2025년 7월 15일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농촌발전유공’ 포상 표창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수상 사유 도농교류 활성화 기여 도시민 대상 팜파티, 꽃무릇 축제, 외국인 스카우트 체험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활발한 교류 추진 농산물 홍보·판매 및 농촌 가치 확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촌 생활의 중요성을 넓게 전달자립형 농촌관광 거점 구축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이후, 연간 약 2만 명 방문과 최근 3년 평균 1억 8천만 원의 수익 창출 ‘으뜸촌’ 선정 2024년 농식품
[아시아통신] <한빛원전의 모습>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 대책위원회가 정식으로 1·2호기 수명연장 추진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주민 공청회가 무산되는 등 지역 여론 반발이 거센 가운데, 고창군 측의 입장을 정확히 정리하였다. - 최근 상황 요약 2025년 6월 14일, 한빛원전 2호기에서 누유 사고(황산 191L 누출)가 발생했고, 고창군은 이에 대해 "근본적인 안전 대책과 인근 지역 보상·피해지원 방안을 수명연장 과정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지난해 10월 고창군을 포함한 6개 기초지자체(영광·함평·장성·무안·부안·고창)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보완 요구와 공청회 연기 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 7월 15일, 고창과 영광에서 열린 수명연장 관련 첫 공청회가 주민·환경단체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 고창군의 요구 및 입장 주민 안전 보장과 지원 논의 포함 고창군은 수명연장 절차에 **“보상·지원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주민 수용성 확인 절차 이에 따라 ‘범군민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며, 주민 의견 수렴과 수용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실시하고 있는 폭염 대응 무료 얼음생수 장면> 정읍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오는 **9월 30일(화)**까지 본격 실행하고 있습니다. - 핵심 대응 체계 전담 T/F팀 구성 (보건·시설·상황반 등, 총 13명 규모)하여 상황을 종합 관리 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신속한 정보 전달 - 체감도 높은 현장지원 얼음 생수 지원 시 전역 공공장소에 약 3만 병 비치 폭염 특보 발효 시 주요 버스정류장·휴식처에 얼음 및 생수 무료 제공 스마트 그늘막 설치 인구 밀집 지역(정류장·교통섬·사거리 등)에 10개소 설치 시민들의 즉각적인 피서처로 활용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마을회관,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 총 410곳 지정 이 중 210여 개소에서 냉방기기 점검 완료 생수, 수박, 아이스크림 등 비치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4,000여 명이 독거노인·장애인·노숙인 대상으로 안부 전화 및 현장 방문 응급 대응 및 쉼터 안내도 담당 - 야외 근로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