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케이카우와 고창 청춘한우사업단과의 MOU체결장면> 저탄소 한우 조각투자 스타트업인 케이카우(K-cow, 대표 박찬목)가 고창 청춘한우사업단(김상기 단장)과 함께 고창지역 저탄소 인증 한우농가를 기반으로 한 조각투자 모델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카우에 따르면 고창지역 저탄소 인증 한우는 친환경적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우수 축산 자원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품 소비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적합하다. 최근 소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체투자와 자산 유동화 수단으로 조각투자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축산 영역에 접목함으로써 농가의 자금 조달과 소비자 참여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최근 시장 트렌드와 친환경 축산의 중요성을 고려해 고창지역 저탄소 인증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조각투자 모델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케이카우는 투자자 모집과 플랫폼 운영, 배당 구조 설계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고창 청춘한우사업단은 농가 발굴과 사육 정보 제공 등 현장 지원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고창 청춘한우사업단은 저탄소 인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 과정을 투명
[아시아통신] 2025년 4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기존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험 시행일인 2025년 6월 3일(화)로 결정함에 따라, 모의평가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시험 일자를 2025년 6월 4일(수)로 변경하여 시행함. 1. 시험일시 및 대상 - 시험일: 2025. 6. 4.(수) 08:40~17:45(08:10 입실)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별도 운영 - 대상: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접수증 또는 수험표 확인) 2. 시험영역: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3. 접수기간: 2025. 3. 31.(월) 09:00~4. 11.(금) 17:00까지 4. 신청 및 시험장소 - 대면 접수만 가능(비대면 접수 불가) - 재학생: 재학 중인 고등학교 - 졸업생: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접수 가능 학원은 www.suneung.re.kr 공지사항 확인) - 검정고시 합격자 등: 주소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또는 학원 5. 준비물(재학생 외 모든 응시 신청자) - 신분증, 응시료(12,000원), 졸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열린 민・학・관 협력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 기념 식목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트러스트는 환경보호,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다. 군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입주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 새만금 내 특화경관 조성과 간척문화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함께 겹벚꽃 등을 식재해 우리나라 간척 역사가 담긴 계화 옛 방조제길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새만금 및 간척 유산과 연계된 주변지역 개발 사업 공모 등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나라 농업 생산량 증대와 현재의 새만금 간척 사업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한 상징적 시설물인 계화 옛 방조제에서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통해 새만금 사업이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만금과 부안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추진을 앞두고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축산악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 수립과 더불어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정읍시를 비롯해 축산환경관리원, 순정축협, 생산자단체, 환경단체, 주민단체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우수 사례 지역을 방문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저감대책을 도입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악취 개선 현황과 향후 계획, 공모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갈등 완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되며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악취로 인
[아시아통신] <고창 월곡 숲 길 전경> 고창군은 고창읍 월곡아파트 뒷편 주차장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약 2.7㎞ 구간의 월곡숲길을 정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숲길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주변 자연 공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계기로 전불 숲길과 더불어 지역의 대표적인 숲길로 거듭나기 위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산책 코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야자매트, 안내판, 등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급경사지에는 나무계단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권 내 녹지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물질 사용 금지와 산지 정화활동 등 산림 보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고창군에서 열린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와 함께한 개막식,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된 군민·청소년 페스티벌이 연이어 펼쳐지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야간 경관 조명은 끝없이 펼쳐진 벚꽃터널 아래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늦은 밤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창군은 많은 인기를 끈 야간 경관 조명을 4월1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제 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예정된 제22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등 주요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발전기금 4차 융자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정읍시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비 1억원을 출연, 기존 연리 2%의 농림수산발전기금 융자 이자율을 연 1%까지 낮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 유통·가공업자,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귀농인 중 농·어업경영체 등록자며 지원 사업에는 농산물 가공 설비, 산지 수매 및 저장, 경영 안정 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 농업인에게는 운영자금 무이자 융자(1년), 시설자금 및 경영회생자금 거치기간 무이자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자금별 지원 한도는 운영자금 및 경영회생자금의 경우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 30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수매·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 20억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자금 유형과 대상에 따라 2년 일시 상환 또는 3~5년 거치 후 최대 10년까지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원이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부정수급을 사전에 막고 복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4월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정기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는 확인 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등을 살핀다. 142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복지급여 탈락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긴급 지원 및 전북형 생계급여 및 공적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적극 연계해 복지수급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정확하고 투명한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와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안 마실 축제 광고>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프로그램인 ‘이웃기웃 마을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웃기웃 마을투어는 축제장에서 출발해 관광버스로 부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들 바다 투어와 붉은 노을 투어 2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산들 바다 투어는 격포해수욕장, 수성당 유채꽃밭 등 명소를 지나 오디농가를 방문해 체험을 진행하고 붉은 노을 투어는 내소사, 곰소항을 거쳐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부안마실축제에 관심 있는 가족 및 개인 누구나 온라인 폼을 활용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폼 링크는 부안군청 또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 공지사항, 카카오톡 채널 ‘부안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한다.
[아시아통신] <부안미디어센터 개관식> 부안군이 4일 부안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부안미디어센터는 기존 (구)마실영화관이 이전함에 따라 생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8억원을 들여 준공했다. 본 센터는 지역 주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확대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부안군 다양한 계층과 지역 주민의 미디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주요 시설로 영상·라디오 스튜디오와 VR 체험 존, 영상교육실, 디지털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동아리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2025년 제1기 미디어교육 교육생을 모집 완료했고, 현재 4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최신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제공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창작과 체험, 협업이 어우러지는 종합 미디어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미디어센터는 부안군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거점을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농업정책 자문단 회의 장면>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업행정 실현을 위해 ‘2025년 1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농어촌산업국장, 농업 관련 부서장 및 팀장, 그리고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정책 추진에 따른 농업인 실천 방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갈등 완화 대책 -농지법 개정에 따른 농지개량행위 신고 제도 시행 -고창마켓 집배송 시스템 구축 -미생물 로켓배송 운영 및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추진 등 다양한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정책과 관련해 친환경 벼 생산 면적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보건의날 기념행사> 정읍시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공중보건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시민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보건의료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중 2명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6명은 정읍시장상을 수상해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또한 행사 참석자 전원이 ‘시민 중심,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실천 사항을 결의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임경수 고부보건지소장이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