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이 2025년 7월 1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820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점검 개요 대상: 일반음식점 820개소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및 6월 신규 영업 신고 업소 제외) 점검 기간: 7월 14일 ~ 29일 점검 인력: 위생팀 2명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 = 총 16명, 7개 점검반 구성. - 주요 점검 항목 사전예방법 교육 및 현장 위생 지도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청결도, 종사자 위생 준수 여부 노로바이러스 대비 – 특히 지하수 사용하는 업소 전수 조사 병행 - 목적 및 기대 효과 여름철: 식중독 빈도가 높은 시기로, 사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지하수 사용 업소 검사를 강화하여 노로바이러스 등 오염원을 조기에 식별하는 데 중점. 부안군수 권익현은 “모든 업소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 요약 항목 내용 대상 일반음식점 820곳
[아시아통신] <정읍시의 기적의 놀이터 전경> 전북 정읍시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은 창의 놀이공간, ‘기적의 놀이터’를 1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9월 공식 개장을 목표로, 8월 말까지 이용률과 시민 의견을 수집·보완 과정을 거칠 계획입니다 -기적의 놀이터 – 주요 특징-규모 & 콘셉트 쌍암동 내장산문화광장 일대 약 1만 9,000㎡ 규모, 7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 대형 놀이 공간: 개구리밥, 거미줄, 모래, 숲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설계 . - 주요 놀이 공간 구성 개구리밥 놀이대, 햇님 테이블, 거미줄 놀이터, 단풍나무 놀이터(공중다리, 네트, 슬라이드 등 포함) 모래놀이터, 골목길, 숲놀이터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자연스럽게 연결. “기적의 놀이터”는 상상력과 탐험심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안전하면서도 도전적인 구조로 대한민국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창의 놀이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운영 계획 시범 운영 기간 2025년 7월 16일 ~ 8월 말 정식 개장 9월 예정 운영 시간 (추후 공시 예정) 주요 활동 이용자 피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대응 강화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익산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후 6시 45분에는 군산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7일까지 도내에 30~100mm, 특히 서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도는 이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통제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과 배수로 등 주요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급류 발생이 우려되는 계곡과 하천 주변에서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논 물길 정비 등 농업 활동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서 갑자기 수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야영이나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출입은 피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문자나 재난 알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정읍권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전북도 내 광역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정읍권 광역상수도 안정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적 대안을 요구해 왔으며, 그 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2027년까지 총 71억 원을 투입해 도내 광역 상수망을 연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현재 옥정호 농업용수를 취수해 산성정수장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관개기(4~9월)에는 용수 부족이 반복되고, 수질 문제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온, 가뭄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안정적인 용수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용수량이 풍부한 용담댐을 정읍권에 연계 공급할 수 있는 비상연계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며, 금년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비상연계망은 김제·부안에서 정읍으로 연결된 기존 운휴 광역상수관로를 정비해, 비상 시 일일 13,600톤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정읍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환경산림국, 보건환경연구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전북에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숙원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의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구 대한방직 부지(전주관광타워 종합개발) 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심의 진행 여부 및 심의위원회 구성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평가 항목의 공개 가능성과 함께 절차적 투명성을 갖춘 지속적인 상황 공유를 요청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계엄 이후 전북은 정치적 영향력과 정책적 기회를 얻은 만큼, 예산 확보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며, “왕궁 복원, 국립 치유의 숲 확대, 생태자원 보전, 야생동물 피해방지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도로 관리, 기후위기 대응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측불가능한 재해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16일, 기획조정실, 전북연구원, 인권담당관 등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목표 달성과 보완점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 농협중앙회, 마사회 등 일부 기관의 경우 타 시도와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북도의 대응은 소극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과 목표를 수립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RE100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호남권과 울산이 사실상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새만금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며, 새만금이 최종 낙점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새정부 출범 이후 당정 핵심 보직에 전북 출신 인사가 대거 포진한 만큼 이를 정치적 기회로 삼아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은 지난 15일에 열린 제4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의 예산 증액과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계의 피해가 현재까지도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비 증액과 근본적인 개선이 절실하다고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도내 예술활동증명 예술인 수가 2021년 약 4,100명에서 2025년 약 6,200명으로 51%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업비는 단 7,100만 원, 즉 4.5% 증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는 예술인 수의 급증에 비해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지원사업 선정 건수는 2021년 426건에서 현재 359건으로 감소했으며, 선정률 또한 44.7%에서 39.7%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단이 운영하는 휴식년제는 예술인들의 창작 동력을 약화시키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6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특수학교 전공과 및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학교 전공과 및 대학 입학 전형(장애인 특별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특수교사 및 교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원거리 거주자나 장애 여건 등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개설한 온라인 줌을 통해서도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수교육 강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진학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전주선화학교 권보미 교사가 전공과 입학 전형 안내 및 학교 운영 사례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입시 전문 사회적기업 김성일 대표가 ‘특수교육대상자 대학 전형의 이해와 진학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
[아시아통신] <바다 멀리 한빛 원전이 보이고 있다.> 전북 고창군 주민들이 최근 한빛원전 2호기에서 발생한 황산 누출 사고로 인해 크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사고 개요 발생일시: 2025년 6월 14일 오후 5시 40분 사고 내용: 한빛 2호기에서 황산 191리터 유출 원인: ‘황산 주입펌프 연결볼트 손상’—노후화로 인한 기기 결함 의심. -운전 시작: 1987년 6월 설계 수명 만료 예정: 2026년 9월 한수원은 2023년부터 수명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해 주민 공청회 연기와 갈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고창군 주민 및 지자체의 우려 안전 불안 증대 고창군 전체가 반경 30 ㎞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있으며, 풍향·해류 특성상 방사선 및 온배수 위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정 지원 격차 한빛원전은 고창군이 아닌 영광군에 위치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받을 수 없음. 사고 위험은 공유하지만 보상·지원은 제외되는 구조에 주민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명 연장 반대 목소리 2024년 고창·영광 농민회를 중심으로 한빛 1·2호기 연장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이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보통 지역 활성화, 주민 복지 향상,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고 하였다. - 공모전 개요 정리 (예상) 주최: 전라북도 부안군 목적: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실행 가능한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사업 아이디어 발굴 참가 대상: 전국 누구나 (부안에 관심 있는 일반인, 전문가 등) 접수 기간: (7월25일까지) 1위 50만원, 2위 2명 30만원, 3위 3명 10만워. 제안 주제 예시: 농촌 고령화 대응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 자원 개발 특산물 활용 방안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 - 아이디어 제안서 구성 예시1. 제안 제목“부안 바다숲 마켓: 지역 어촌 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2. 사업 개요부안의 해양자원(김, 바지락, 젓갈 등)과 어촌 문화를 활용하여, 지역 어민들이 직거래로 수익을 얻고, 소비자는 신선한 해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플랫폼 수익의 일부는 지역 어촌계와 청년 창업 지원 기금으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관내 어린이집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창군수 심덕섭 씨가 7월 15일 고창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에서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뜻을 밝혔습니다. - 주요 내용 요약 일시 및 장소: 7월 15일, 고창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 참석자: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보육 담당 부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약 20명 논의 내용: 어린이집 운영상의 어려움 제도 및 행정 지원 개선 방안 현장 중심의 다양한 건의사항 심 군수의 입장: “보육 현장은 고창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보육정책에 대한 기대 효과 현장의 문제 해결 운영비·인력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등 실질적인 개선 가능성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자긍심 및 직무 만족도 향상, 이직률 감소 기대 부모 신뢰도 상승 지역 보육환경 개선은 학부모 및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며 장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