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오산시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에 비해 3~5월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한 때이며, 더욱이 코로나 19로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소식지, 도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행정 게시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하여 자살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관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살시 ‧ 의도자 및 유족을 위해 자살예방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주변에 자살 위험이 있는 자를 발견할 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교육 신청자를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자살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명사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성주군은 매화꽃 명소 ‘회연서원’ 백매원(百梅園)을 배경으로 지난 3. 12.(토) ~ 3. 20.(일)까지 매주 토, 일 4일간 개최된 '회연서원, 봄내려온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주말마다 내린 봄비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매화꽃과 함께 행사를 즐겼다. 금년도에는 매화의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 행사초기 방문객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행사 중 개화가 본격 시작되어 마지막 날 많은 관광객이 ‘회연서원’을 방문했다. 무료사진촬영 ‘백매관’이벤트, 현도루 ‘디저트 카페’, 서원 마당에서 진행된 ‘봄이여 오라, 콘서트’등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운영된 ‘담장마켓’과 ‘한복대여소’도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2·30대 젊은 층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시작으로 성주호의 벚꽃, 성산동 고분군의 유채꽃, 성밖숲의 맥문동 등의 개화시기에 맞춰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관광서비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계속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가평에 거주하는 비전문 로컬 아티스트들의 연습과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주민예술가 버스킹 무대인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3월 10일부터 시작된 본 공연은 반환점을 돌아 이제 2번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번의 공연 동안 총 12팀 3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 숨겨온 끼와 재능을 발휘했으며, 남은 2번의 공연에 참가할 13팀 40여명의 출연진이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다. 오는 24일(목)과 31일(목) 19시 공연에는 최고령 참가자인 심길순 옹, 가평군청 공무원 밴드 ‘테라핀’, 가평군 홍보 리포터 윤하린, 가평의 대표적인 밴드인 은하밴드, 피리부는 가평댁 정미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2주간의 공연을 직접 관람한 관객 A씨는 “소극장 공연이 주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출연자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진 재미있고 정감 있는 공연이었다.”며 다음 주 공연도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공연 출연자 K씨는 “이렇게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너무 기뻤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공연 주최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기상청은 지진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원자력시설의 안전성 확보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3월18일(금)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원안위원장과 기상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원전의 안전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기상청에서는 해수면 및 해수온도 상승 등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하여 원안위에 제공할 것이며, 원안위는 이를 토대로 원전의 안전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설계기준 등을 변경하여 원전의 안전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안위는 기상청의 지진현장경보를 원자력시설에 시범 적용하는데 협조하기로 하였고 지진관측장비 검정 및 관측자료의 품질관리를 위한 협력도 강화키로 하였다. 지난 2019년부터 원안위와 기상청은 지진 및 방사능재난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실 있는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성과를 살펴보면 원안위와 기상청은 지진 발생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단층 연구 및 지진 관측정보를 공동 활용하는 등 원전의 지진 안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원안위는 기상청이 보유한 기상항공기를 활용하여 원전 주변지역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해빙기 대비 새만금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에서는 남북도로, 신항만,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와 스마트 수변도시, 세계잼버리부지, 농생명용지 등 부지조성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군산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안전·품질·시공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총 23개소 현장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분야는 해빙기 취약분야와 안전품질시공관리 등이며, 코로나19 방역과 비산먼지 저감대책의 이행상황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수립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3년간 현장점검 시 반복지적사항과 올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별 안전관리 전담 조직 구성 여부, 인력시설장비 구비 현황 등 관련 규정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경우 조속히 보완하도록 하여 그 결과의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서초구의회는 18일 윤리특별위원장에 고광민 의원을 선출했다. 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의정활동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설 운영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고광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의식 향상과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위반사항에 대한 징계 등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고광민 위원장은 “의원은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을 철저히 지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고광민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을 위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7일 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9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6.9%), 10대 42명(21.6%), 20대 23명(11.8%), 30대 18명(9.2%), 40대 23명(11.8%), 50대 23명(11.8%), 60대 이상 33명(16.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57명(80.5%), 면지역 31명(15.9%), 타 지역 7명(3.6%)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가능인원이 종전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며, “정점을 앞두고 유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18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영흥공원 명칭선정과 관련한 시의 불통 행정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영통1동에 위치한 영흥공원은 약 50년이 넘게 미조성 공원으로 남아있었으나 민간특례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영흥공원 명칭 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참여자 중 94퍼센트인 878명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수원 숲’대신 참여자 중 1%인 12명이 선택한‘영흥 숲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특정 집단에 의해 치우친 결과를 우려해 계획 단계부터 배점 기준을 고려했다고 하는데, 애정을 갖고 본인 지역을 위해 시간을 내서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특정 집단”이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선호도 조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공원을 자주 이용하며, 공원 이름을 가장 가까이서 많이 부를 시민”이라며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이러한 결과를 납득하기 어려워 선정 결과를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 진행한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보고 2건 등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재선 의원)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찬민 의원)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양진하 의원)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유준숙 의원)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철승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미경 의원) 등 7건이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원)는 △민간위탁사업의 합리적인 지표 마련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시 차원의 민간위탁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의 결과를 보고했다. 또‘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는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 개발 △지속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최근 강원도 동해·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날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산불 피해지역 지원 모금에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석환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남원시는 “18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488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0,277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488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32명이며, 356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17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1,632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용) 309건 중 42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상 양성으로 판정된 확진자는 177명이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확진자 신고가 가능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확진이 된 사람은 바로 자택으로 돌아가 격리해야 하고, 확진환자로 감염병 신고가 되면 보건소에서 격리문자를 발송하고, 확진자 조사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관계자는 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강진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50회 강진청자축제’의 기획행사 일환으로 ‘제22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食(먹을 식)’이며, 이와 관련한 모든 청자 작품은 출품할 수 있다. 단 지난해 공모 주제였던 ‘飮(마실 음)’과 관련된 것은 제외된다. 출품 조건은 청자 태토와 유약으로 제작해야 한다. 또, 주제에 맞춰 청자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형태와 기법으로 표현하고, 상품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이면 작가의 국적, 연령에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작성 후 강진고려청자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서류접수 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서 2차 작품접수를 진행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9월 8일 발표하며, 입상작품들은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 상금 32,200천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 대상 입상자(1명)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선은 10명은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