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는 자동차세 약 60억37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된다. 자동차 연 세액을 선납했거나 연 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경우에는 이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하반기 중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서울시 ETAX시스템 ▲서울시 STAX앱 ▲PAYCO앱 ▲카카오페이 ▲전용계좌를 통한 납세자 계좌이체 납부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ARS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화면이 위아래로 조절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무인납부기도 세무민원실 앞에 설치되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북구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3주간 ‘성북구 온라인 청소년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성북구 온라인 청소년문화예술제’는 성북구 협치 지역사회혁신계획 ‘성북 역사문화 진로체험 청소년 로드메이커’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관내 중학교 9교 대상으로 추진된 성북 청소년 역사문화 진로체험 심화교육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온라인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수업에 참여 중학생들은 8월부터 12월까지의 8회차 교육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과 과거·현재 인물을 탐색하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제는 ‘성북 시간여행자의 기록 마이로그북’을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 형태로 개최된다. 메타버스 VR 전시공간에 성북구의 역사·문화 공간인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방우산장, 장수마을, 길상사, 북정마을을 3D모델링으로 재현하여 참여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인 랩 음원, 시 낭송 음원, 뮤직비디오, 플립북 등과 성북구의 역사문화 자원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실제 성북구의 역사문화 공간에 있는 것처럼 3D모델링된 성북구 공간을 온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인사혁신처와 서울시에서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한 공직윤리제도가 실효성을 갖도록 ‘재산등록’, ‘재산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는 매년 재산등록 의무자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해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고 있고, 퇴직공직자 대상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적정한 재산등록사항 심사,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 제도 운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엇보다도 공직자 윤리의식이 확보돼야 하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구민의 자유로운 배움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YDP미래평생학습관의 2022년 1분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1분기 강좌는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의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 수업이 병행 운영된다. 1분기 강좌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펫시터 양성과정에서부터 ▲이모티콘 제작 디자인 기초과정 ▲온라인 점포 창업과정 및 ▲카카오 브런치 작가 도전하기 등의 제2의 진로설계를 위한 전문 과정이 운영된다. 취미‧예술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초보자를 위한 싱잉볼 명상테라피 ▲일상 속 풍경 여행 드로잉 ▲내 집을 카페처럼, 소이캔들 소품만들기 ▲건강한 펫푸드 만들기와 ▲공간을 채우는 반짝임,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수업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사주명리학 기초반 ▲팬데믹시대의 미술 ▲독서토론리더 과정 등의 문화‧인문학 강좌와 ▲스크린으로 배우는 영어‧중국어회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자원관리도우미’가 소각용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마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한 자원관리도우미는 수원시 44개 동 주택가 등에서 소각용 쓰레기와 뒤섞여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분리하고, 재활용 쓰레기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해 재활용품 품질과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였다. 자원관리도우미가 활동하면서 마을은 한결 깨끗해졌다. 지난 5월, 4개 구청에서 자원관리도우미 총 1000여 명을 선발했고, 교육을 거쳐 각 동에 15~25명씩 배치했다.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관리도우미’는 환경부의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의 하나다. 수원시가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48억 8600만 원(90%), 시비 5억 4400만 원 등 사업비 54억 40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며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분리배출을 하지 않았거나 무단 투기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 각 동 통장·단체원 등 주민들도 상습 쓰레기 적치 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1억 원(24만 4540건)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2021년 12월 1일 기준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소유한 자가 납부해야 한다. 올해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세금을 연 단위로 한 번에 납부)한 차량 소유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최근 납세 대상자에게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으며, 편리한 납부를 위해 위택스·간편 결제 앱·금융앱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가상계좌이체, ARS 등을 활용해 내면 된다.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를 신청한 경우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하고, 한도가 부족하면 납부 기한 내에 과세 관청에 문의해야 한다. 자동차세를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중가산금 부과)되고,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9년부터 시작한 묵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묵동천에서는 사계절 맑은 물과 함께 다양한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묵동천은 복원 이전 일부 구간에 물이 흐르지 않고 수질이 좋지 않아 주변 주민들이 종종 환경 정비를 요청해 온 곳이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54억을 투입,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신내동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총 2.94km 구간에 이르는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유지용수관로 매설을 완료, 매일 1만톤의 물이 방류돼 안정된 수량을 유지하며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다. 유지용수 방류시설에는 데크로드와 분수,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했다. 물고기들의 길인 여울형 어도 2개를 설치해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했다. 어도는 수산생물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하천 상류에는 평여울 1곳을, 구간 두 곳에는 징검여울을 조성하고 횡단목교를 정비했다. 또한 봉화산역 주변 구간에는 세월교를 신설해 하천 양쪽을 가로지를 수 있게 됐다. 자생초화를 식재하고 퇴적토를 준설해 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별도로 열지 않았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양수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계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안구 파장동)는 ‘한국농어촌공사(KRC) 행복충전봉사단’을 구성해 농어촌 폐기물 수거,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홀몸 어르신 대상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 대호지면 성낙준 면장과 지역작가 김한하 씨와 함께 대호지면 어르신의 삶의 기쁨과 애환을 담은 책 '대호지 사람들'을 출간했다. '대호지 사람들'은 대호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부터 대호지에 살고 계신 24명의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와 시대상을 반영하는 다수의 사진을 주제별로 수록하였다. 이번 책 발간은 심화섭 전 대호지면장(현 미래농업과 과장)과 김한하 작가가 최초로 기획해 현 성낙준 면장이 올해 면 자체사업으로 본격 출판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어르신과의 인터뷰 진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책을 출간하게 됐다. 성낙준 대호지면장은 “이 책은 아들, 손자 등 우리 후세에게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잊혀 질 수 있는 어르신의 삶에 대한 기록이 이 책을 통해 오래도록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책의 저자 김한하 작가는 “이 글을 통해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내 주변에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았으면 한다”며 “책 발간을 위해 이야기와 사진자료를 내주신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책 '대호지 사람들'은 이번 달 관내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과 학교, 관공서 등에 배부돼 당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14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특별기획전 ‘사도세자의 부마, 흥은위 정재화’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2019년 6월, 흥은위(興恩尉) 정재화(鄭在和) 선생의 후손이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한 정재화 선생 관련 유물 1000여 점 중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정재화 선생 후손들은 대대로 비장(秘藏)해오던 정재화 선생 초상화, 흥은위 고신교지(관직 임명 문서), 녹패(녹봉 지급 문서), 고급 호패(신분증) 등 정재화 선생 관련 유물과 그의 아내 청선군주(淸璿郡主, 1756~1802), 그들의 후손과 관련된 유물을 기증했다. 조선 왕실 부마 유물을 대거 기증한 첫 사례였다. 흥은위 정재화(1754~1790)는 명문대가 영일정씨(迎日鄭氏)의 후손으로 선조(재위 1567~1608) 때 좌의정을 지낸 가사(歌辭) 문학의 일인자, 송강 정철의 8세손이다. 1766년(영조 42년)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의 딸인 청선군주와 혼인해 흥은부위(興恩副尉)에 봉해져 정조대왕의 매제이자 사도세자의 부마(駙馬, 왕실의 사위)가 됐다. 1899년 ‘흥은위’로 추봉됐다. 청선군주와 사이에서 1남 2녀를 뒀고, 오위도총부 도총관을 지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2021년도 제 2기분 자동차세 4만 4000여 건에 대해 약 56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단, 연 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자동차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이번 2기분 과세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당진시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와 인터넷뱅킹, 지로 및 위택스,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선방송 등 언론매체와 시청 홈페이지, 각종 홍보물을 통해 납기 및 납부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납기 경과로 가산금(3%) 납부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종량제 봉투를 내년 1월부터 판매한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소각용·음식물·재사용·공공용)는 봉투에 새겨진 글자의 수를 대폭 줄였다. 현재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에는 쓰레기 배출 방법, 배출·수거 시간, 혼합배출했을 때 과태료 규정 등이 빼곡하게 적혀있어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로운 종량제 봉투는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사용해 디자인을 간결하게 바꿨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종량제봉투에 담으면 안 되는 것들을 픽토그램으로 표기했다.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는 페트병·유리병·캔·비닐·그릇·건전지 그림에 사선을 그은 픽토그램을, 음식물 종량제봉투에는 조개껍데기·뼈·달걀껍데기·과일씨앗·채소껍질·티백 그림에 사선을 그은 픽토그램이 있다. 픽토그램 밑에 배출 시간과 과태료 규정만 표기해 글자 수를 최소화했다. 기존 종량제 봉투에 있는 ‘쓰레기’라는 단어는 삭제해 ‘분리배출 봉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외국인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과태료 규정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표기했다.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는 수원시 청소자원과·도시디자인단과 ‘국내 1호 그린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