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5) 상주시 기념식이 열렸다. 12월 10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2021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조명옥씨(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회장)를 비롯해 총 14명(개인 12명, 단체 2곳)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명옥씨는 2002년부터 20년 간 2,700여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 공연활동, 코로나19 대응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4개 자원봉사단 리더로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지사 표창은 열정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김미선·박정순· 신순임씨, 한울봉사단(단체상)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숙·김경록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권혜은·김경애·김영기·장은경·홍성철씨는 각각 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상주고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환경부가 이달 6일 ‘탄소중립주간’을 선언하고,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생활화를 핵심 목표로 추진한 가운데, 송파구는 1년째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탄소발자국 총량 중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2018년 약 3%에 불과했지만, 2040년이 되면 14%를 초과할 것”이라며, “자치구 최초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발표한 송파구인 만큼, 앞장서서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는 정부의 그린뉴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송파구는 지난 1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핵심은 직장 내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함으로 이를 위해 8개 생활수칙을 제정하였다.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 ▲디지털 기기 자동절전모드 활용 및 밝기 줄이기 ▲‘그린프린팅’ 생활화 ▲즐겨찾기 적극 활용 ▲스트리밍 대신 다운로드 ▲디지털 기기 교체주기 연장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기 ▲나무 심는 검색엔진 ‘Ecos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동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서동 돌봄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택근 교수(한국국제대학교)를 초빙하여 돌봄위원들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개념과 흐름, 실천경험과 방법, 지역 우수사례 등을 자세히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위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향후 추진 사업들에 대한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보를 서로 교류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시현 위원장은 “마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웃이 이웃들 돌보는 따뜻한 돌봄문화를 만들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사천시는 2020년부터 동서동을 대상으로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화형 돌봄사업을 추친하고자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가는 커뮤니티케어 마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패턴 변화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쓰레기가 우리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서울시 최초로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배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부터 은천동, 신사동을 시범으로 투명페트병, 폐비닐, 기타 재활용품 등 3종의 품목별 전용 봉투를 제작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2010년 이전 준공)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구는 주택가 골목청결도 개선 및 재활용률 향상에 따라 2022년에는 2개동을 추가하여 총 4개동에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재활용 스마트 수거함 ▲아이스팩 재활용 ▲초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투명페트병 등을 수거함에 버리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주민에게 보상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도부터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도입해 현재까지 총 14대까지 확대운영중이며 2022년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2년도에 공급할 벼, 봄감자(춘기분) 보급종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지역 벼 보급종은 삼광 124톤, 추청 1톤, 운광 0.3톤, 오대 0.5톤, 하이아미 0.8톤 등 모두 5개 품종 126.6톤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보급될 종자는 벼 종자의 이중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거주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감자 보급종은 수미 27톤, 서홍 0.14톤, 두백 3.66톤 등 모두 3개 품종 30.8톤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서홍과 수미는 32,960원/20kg, 두백은 38,880원/20kg이다. 보급종 종자는 정부에서 생산 공급하는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이 특징이며,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 자가 채종 종자에 비해 증수 효과 및 병충해에 강한 강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희망농가는 빠짐없이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군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주민생활안전 다목적 CCTV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군비 4억 5000만원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 등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방범취약지역과 주민 및 차량의 이동이 많은 국도, 지방도 등 28개소에 CCTV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에 있던 노후 CCTV 중 화질저하로 양질의 영상촬영이 어려운 21개소에 대해 교체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군에서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13명의 모니터링 요원에 의해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 된다. 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는 총 765대로 올해 지역 내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127건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 및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고하고 수사를 위한 280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등 군민의 안전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최근 CCTV가 주민의 실종사건이나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데 실마리가 된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7일 박물관 밖에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 ‘지호락(知好樂)’ 두 번째 이야기 ‘유라시아의 황금문화’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문화유산 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3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유라시아의 황금문화'를 주제로 강인욱(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올해 마지막 인문학 콘서트 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화려한 황금에 숨겨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유라시아의 황금 자료를 소개하며, 아름다운 뒤안길을 따라 화려한 황금문화를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박물관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두 번의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우수기관 포상’에서 ‘자치법규 정비 분야’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규제혁신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평가단의 공적평가 등을 거쳐 역점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를 선정했다. 군은 주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펼쳐가고 있으며 △등록규제 정비 △규제입증책임제와 포괄적 네거티브 자치법규 전환 △자치법규 규제개선 등의 우수사례를 제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치법규 규제개선 우수사례로는 ‘화장장려금 지원기준 확대‧지급대상 확대‧신청기한 예외 사유 신설’로 유족의 장례비용 부담 경감과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 방지에 기여한 사례가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군은 △규제혁신 종합계획 수립 △규제개혁 실천 공직자 온라인 다짐 서명운동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규제‧적극행정 우수부서 선정 등 다양한 시책으로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규제개혁 우수지역으로 ‘진천’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이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강한 농촌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며 도농통합도시의 롤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2021년 현재 진천군의 농업분야 지역내총생산액(GRDP)는 한 농가당 5천 270만원, 농업인 1인당 2천 270만원, 경지면적 당 3천 430만원으로 충북 도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경쟁력을 잃고 도시와 비도시의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타 도농통합도시와는 확연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군은 △적극적인 농업 예산 지원 △민간 연계 확대 △부가가치 영농 보급 △행정 지원 강화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서로 맞물리며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진천군의 2022년 농업분야 예산액은 약 672억 원(본예산 기준)으로 전체 예산 대비 12.97%를 기록해 충북 도내 1위를 나타냈다. 지원액을 세부적으로 보면 농가 인구별 6백만원, 가구별 1천 4백만 원으로 이 역시 도내 1위 수치다. 4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해도 약 254억 원이 늘어 증가율 60.5%로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재정 여력이 녹록치 않은 지방정부의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가능한 이유는 우량기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괴산아이쿱생활소비자협동조합이 지난 11일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가구에 연탄나눔을 지원하며 연말까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괴산아이쿱 강석호 이사장과 아이쿱 이사 외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탄나눔 자원봉사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연탄 1600장, 난방유 8드럼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괴산아이쿱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방역단계가 격상되면서 봉사활동 없이 성금만 전달해 아쉬웠다”면서 “올해는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과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쿱에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800만원 상당의 간식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사회복지협의회 재가복지 대상자 25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괴산두레학교에 14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지원하며 괴산군 곳곳에서 훈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괴산아이쿱생활소비자협동조합 강석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인‘스위트홈(Sweet home)’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각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 센터는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뜰안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 △벧엘지역아동센터 등 총 5곳으로 센터별로 1회씩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한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아이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유역청별(한강)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은 일처리 용량 8천톤의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과 일처리 용량 500미만 28개소(면지역)를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운영인력 전문성, 방류수 수질관리, 하수도 준설실적, 기술진단 결과 조치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종규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 등으로 하수도 부문 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