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고자 효율적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안전총괄부서 역량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2021년 통합지원본부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종로구는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발생 상황전파 훈련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상시훈련을 진행하고, 종로소방서 및 종로·혜화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아울러 시에서 주관하는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 ICTC 합동훈련, 봄철 산불 대비 훈련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 상황대처역량 강화 훈련에도 성실히 참여했다. 올해의 경우 사건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재난대응활동 구체화에 기반한 통합지원본부 교육, 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실제 종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사례에 대한 자체 평가를 내려 재난대응 담당자들의 경각심 제고는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달 2일에는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부서와 종로소방서, 통일부, 그랑서울, 종로·혜화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열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12월 14일 오후 2시, 미국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킴 교수가 진행하는 스마트캠퍼스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폴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부학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자녀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16일에는 ‘교육의 뉴 노멀’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7일에는 ‘인생을 바꾸는 질문’을 주제로 학생들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14일 정식 오픈하는 (가칭)강동통합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동구는 올해 5월 코로나19로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열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공‧진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폴킴 교수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된 스마트캠퍼스 2021년 교육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정훈 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제산업을 활용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여성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현장중심의 봉제교육 ‘쏘잉랩(Sewing Lab)’을 운영하고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종로여가(창신길 55)에서 교육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쏘잉랩은 지난해 우리동네 공감토크를 통해 발굴된 의제로 종로구협치회가 최종 선정한 2021 협치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실행그룹을 구성한 데 이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협조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올 가을, 총 9주간에 걸쳐 진행한 봉제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하였으며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과 충신·이화동 소재 봉제공장 4개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힘을 보태 수업의 질을 높였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에는 이번 전시회 자리를 빌려 참여자들의 향상된 봉제실력을 널리 알리고, 그간의 사업성과 역시 홍보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이들이 직접 만든 졸업작 중 상품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2021년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육유공 정부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감사를 표하고 보육 우수 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은평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린이집에 안전매트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학부모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달지체 영유아를 위한 신중년, 중장년 보육교사를 채용해 장애정도와 공격행동이 심각한 발달지체 영유아를 돌보는 보육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장난감과 도서 대여 배달서비스 ‘찾아가는 장난감 붕붕이 서비스’를 실시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 대상 일괄 방역을 연 4회 실시했다. 어린이집 자체 소독을 위해 소독과 해충방제비,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과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상북도 시책평가 첫 해인 2018년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우수상, 2020년에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여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채소 ‧ 특작분야에 168억 8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안동형일자리(스마트팜 인력육성) 등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미래지향적 첨단농업을 실천하고자 국비 공모를 통한 스마트농업 관련사업의 추진과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가입지원, 채소생산안정제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동시는 2022년도 채소‧특작 육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3년차 76억 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8억5천만 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2억1천만 원), 고추비가림시설(1억6천1백만 원), 원예농산물저온유통체계구축(1억1백만 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1억1천3백만 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비사업으로 원예소득작목육성(15억8천만 원)과 안동시 자체사업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 콘텐츠’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콘텐츠 사업’은 구정 사업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12월 1년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참여하고 싶은 분야의 각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조건이나 구비 서류는 분야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세부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분야별로 △마을라디오 DJ 2명 △반려동물 1인 크리에이터 4명 △SNS서포터즈 5명 △1인 크리에이터 5명 △사진 홍보 활동가 2명을 모집한다. ‘마을라디오 DJ’는 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구성, 진행까지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라디오 콘텐츠이다. 참여는 콘텐츠 기획안 등 신청서 일체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반려동물 1인 크리에이터‘는 반려동물 돌봄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한 콘텐츠이다. 참여 자격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있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주민이면 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일직면 광연리 지역에 전용 송수관로 설치를 완료하고 배수구역을 조정했다. 일직면 광연리는 물사용량이 많은 명절 시기에 의성지역으로부터 물공급을 받으며 빈번이 수량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총 8억 원의 예산으로 송수관로(연장=3.48㎞) 매설을 완료하고 기존 일직 광연 가압장을 폐쇄함으로써 지역주민 97가구 168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수불량 지역,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설개량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현장 모니터링’을 지난달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은 은평구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구민참여를 도모하고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여성안심귀갓길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구정 정책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양성평등 가치와 여성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 사업, ‘은평구 다시 함께 걷는 날’ 행사, ‘여성안심귀갓길 및 주거안심구역’ 등 3개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모니터링에는 주민리더단 총 22명이 함께했다. 첫 모니터링 대상은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 사업이었다. 주민리더단은 지난달 15일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궁녀묘 테마길을 직접 둘러보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말산 입구 안내판 설치와 궁녀묘 정비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직으로서 궁녀의 재조명은 역사적·사회적 가치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말산 궁녀묘 테마길’은 조선시대 왕실의 궁녀를 전문직 여성으로 재조명한 것으로 주민리더단 안건 제시로 시작된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 IoT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역 내 어린이집에 설치해 새로운 플랫폼 환경 조성에 나섰다. 어린이 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한 체온관리 및 실내공기질관리 기능을 갖춘 IoT(사물인터넷) 기반 감염예방시스템이다. 시스템에는 열화상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자동으로 체온 측정이 가능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교사들의 업무도 경감할 수 있다. 아동이 등·하원 시 스스로 체온을 측정하면 그 결과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게 앱으로 전송된다. 또한 실내공기질을 실시간 측정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교사에게 엡(App)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환경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어린이 IoT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관내 33개 어린이 집에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도입한 '세이프핑키'는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 제품', 산업통상자원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회계학회 등이 후원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업무 정보를 조사·수집하고 일부는 설문을 통해 보완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재무제표와 공유재산 간 차이를 전국 최소 수준인 2% 가량으로 낮췄는데, 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회계장부에 자산을 건전하고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계획대로 재정을 집행하지 못했을 때 늘어나는 순세계잉여금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잉여금의 60% 이상을 다음 연도 예산으로 넘겨 불필요한 지출을 차단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924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 47억 원, 특별교부금 484억 원, 재배정사업 4,147억 원 등 외부재원을 확보, 지역발전 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도 이번 수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계결산 이후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전 부서가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시 용산구는 지난 10월부터 운영했던 재택치료전담TF를 3개팀 38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택치료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재택치료TF 운영 첫날(12.10.) 오전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무실을 찾아 긴급 이송 환자 상태, 협력병원 운영 현황 등 관리현황을 살피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확대된 재택치료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지원팀 ▲재택치료관리팀 ▲미배정환자관리팀으로 구성했다. 재택치료지원팀은 재택치료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체온계 등 격리 중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키트부터 의약품 전달 등을 담당한다. 재택치료관리팀은 확진자에게 재택치료 생활수칙, 건강상태 확인 방법 등을 전화로 알린다. 재택치료자 상태 악화 시 병상배정을 요청해 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한다. 구 협력병원인 서울순천향대학병원 의사(1명) 및 간호사(8명)가 3교대로 하루 2∼3회 확진자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미배정환자관리팀은 중증환자발생시 병상 대기자가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미배정 환자 24시간 응급상황 및 이송에 대응한다. 11월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코로나19 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영국의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21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데이비드 호크니’ 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북서울미술관 두 번째 해외소장품 걸작전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관람객을 모으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예술적 영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현대 미술분야에서 최고의 소장품을 보유한 테이트미술관 설립자 헨리 테이트의 이름을 딴 테이트미술관의 시작은 1897년 테이트브리튼이다. 영국국립미술관의 역할을 하면서 이후 1988년 테이트 리버풀, 1993년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 2000년 테이트 모던이 설립되면서 현재 총 4개의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테이트미술관은 시대적으로는 물론 장르적으로도 방대한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근현대 미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테이트미술관에서 2021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한 전시로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