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위탁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주민을 위해 15일 진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9개 면의 보건지소 백신 접종에 나선다. 현재 관내 3차 백신 접종은 대상자 2만4226명 중 9701명(40%)이 접종했으며 전국 기준 37.3%에 비해 2.7% 높게 유지되고 있다. 3차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18세 이상 2차 백신 접종자의 경우 기존 4개월에서 5개월까지 기간이 필요했으나 13일부터는 3개월로 단축됐다. 관내 운영 중인 위탁의료기관은 금산읍에 새금산병원 등 15개소, 추부면 김내과의원 1개소, 진산면 진산건강의원 1개소 등 17개소다. 군은 이번 기간에 하루씩 보건지소 접종을 운영하며 3차 백신 접종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을 각 보건지소를 통해 주민에게 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60세 이상 고령층인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률과 위중증률이 높아 3차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보건지소 백신 접종이 실시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들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지난 10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관내 여성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인원으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리더 마인드 UP’을 주제로 류종형 소장의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아로마 향수 만들기, 두뇌활성화 체조) 등이 진행됐다. 황해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 단계 발전하는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성리더의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지도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이 우수한 5개 아파트를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단지별 에너지 절약 활동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실시됐다. 우수 아파트 선정은 신청한 단지별로 ▲전년도 대비 전기, 수도, 도시가스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개인세대 가입건수 ▲온실가스 가정진단 건수 ▲친환경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1단지가 최우수 아파트로 우수아파트는 스마트뷰 아파트가 선정됐다. 그 외 시상대상은 이스트시티 1단지 등 장려 3개 단지로 시상 아파트에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풀어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내년에도 실시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계획’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권고(안)’을 심의했다.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 첫날 부여 임천면 성흥산 정상에서 군민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며 치르던 연례 행사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1년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성흥산 해맞이 행사 개최 여부에 대해 “심의결과 전국의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나들고, 지역 내 확진자도 계속해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해 군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위원회는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됨에 따라,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각종 연말 모임·행사 등에 대한 취소 또는 연기를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전했다. 안전관리위원회 최종 권고안에는 △이장단 회의를 통한 마을 행사 취소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학교 단위 백신접종 △근로 알선업체를 통해 접종완료자만 알선 △농장주는 무자격 체류외국인에 대해 추가 접종 △접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남도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4등급을 받았던 부여군은 부진을 씻어내고, 두 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행정환경에서도 ‘청렴’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군은 ‘청렴’을 기본 원칙으로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 △조직 청렴문화 개선 △공정한 업무지시․인사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올해 초 총괄 T/F팀을 구성했다. 아울러 부서장 책임하에 자율적 분위기에서 조직 내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개선했다. 민선7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2등급(8.79점), 내부청렴도 2등급(8.05점), 종합청렴도 2등급(8.59점)을 받았다. 이는 군이 받은 역대 최고 점수이자 충남도내에서 받은 최고 등급(점수)이다. 전국 군(82개) 평균인 7.83점보다 0.76점이 높고, 전체 조사기관(592개)의 평균인 8.27보다 0.32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가정에서 배출한 재활용품을 손수레 등을 이용해 수집·운반하는 재활용품 수집인들에게 야간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재활용품 수집인들은 주로 고령층에 해당해 손수레 등을 끌며 활동하는 중 차량과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군은 각 읍면 마을대표 등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에 종사하는 고령층 20여 명을 파악하고 형광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부여군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활용해 안전용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손수레 등을 끌고 다니는 고령층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조끼를 배부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장비개선 및 안전교육 등의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에서 ‘2021년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댐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협의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전국 19개 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설립한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정기총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지자체장들은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차기 협의회장으로는 이재수 춘천시장이 선출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난 2019년 제5대 회장으로 선출돼 2년 동안 직을 수행하면서 지난해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댐 주변 피해주민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을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 건의한 바 있다. 올해는 댐 주변지역 제도개선에 필요한 공동개발, 연구용역 등을 위한 분담금 인상, 댐 용수 사용료를 비롯한 댐 소재지 지자체 광역상수도 요금 인하 요구 건의 등 주요안건을 다뤘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으며 전국 댐 주변 지역개발 제약 등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댐 주변 지자체간 정보 공유와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건설분야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덕중학교 도로옹벽 보수보강(4억원) ▲삼정취수장 일원 급경사지 보수보강(4억원) ▲친환경 융설시스템(도로열선) 설치(6억원) 등에 사용되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구비 부족분에 사용된다. 대덕구는 건설분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그동안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제설취약 구간 내 열선을 설치해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제설제 사용을 억제해 비점오염도 저감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제설취약 구간 열선 설치를 통해 제설로 인한 환경오염을 저감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그린뉴딜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모니터링 최종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2021년 여성친화 정책 모니터링 활동내용 및 모니터링 개선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3기 주민참여단 34명은 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여성친화성 모니터링과 성별격차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 주민참여단은 “우리가 활동한 내용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갈 정책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제안 및 개선 요구사항을 앞으로도 적극 반영하고, 지역여성들과 함께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의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만 2692건, 67억 1800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의 소유주에게 부과됐으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 과세대상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 납부하거나 CD/ATM기(현금자동입출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또는 고지서 앞면 하단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로 입금·납부하면 된다. 김응숙 동구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는 꼭 31일까지 납부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워 부과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국서, 세천, 웅동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여 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 추진과제 중 하나로 농어촌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하고 분담비율 매칭펀드식으로 정부 20%, 도 6%, 시 14%, 사업자가 60%를 부담해 구축을 완료했다. 2010년부터 50세대 미만 행정리를 대상으로 16개 마을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240세대 미만 마을로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어도 고가의 시설 구축비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던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하여 12월에 완료되면서 벌써 3개 마을에 23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각 통신사로 인터넷 가입을 신청했음에도 각 가정에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아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직접 사업의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 김상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시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보 서비스의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1일부터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한다고 밝혔다.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 면은 내구성을 위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표지 안쪽 면은 태극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표지 색상은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는 24⋅48면에서 26⋅58면으로 확대됐다. 사증면수는 확대됐지만 여권발급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26면(5만 원), 58면(5만3,000원)이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사증면수 증가에 따라 기존 사증란 부착제도는 중단된다. 또한, 방문 신청자에 한하여 발급된 여권을 개별 우편으로 발송하는 우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에 신원인 민원지적과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기다린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