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아동들의 최저 주거권 보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와 함께 ‘재래식 화장실 제로(Zero)화 in 순천’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순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가 공동 협약을 맺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순천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동 가구 전수조사를, 어린이재단과 순천후원회는 사업에 필요한 모금활동을 펼쳐 기관 간 역할분담을 통해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협력했다. 이 사업을 통해 6가구에 화장실 등 위생공간 개보수를 실시하였고, 7가구에 세대당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특히,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에서는 개보수 사업비 5600만원을 포함하여 총 9400만원을 모금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김용재 순천후원회장은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가입으로 주변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였다. 재래식 화장실 제로(Zero)화가 선포된 도시는 향후 위생공간이 열악한 아동가구가 발생되는 경우 개보수 사업비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게 된다. 박수봉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아동가구 전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22년 국가예산으로 85개 사업에 총사업비 3,300억원(국비 2,486억원)의 역대 최고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와 비교해 1,34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에는 군민들의 열망이 컸던 국지도 55호선 확포장 사업 등 주민들이 실제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사업들이 포함 돼 어느해 보다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가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분야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 분야다. 총12개 사업에 2,284억원 규모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시적 교통혼잡으로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던 강천산 가는 길 2차로를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강천산 가는 길 교통체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 받는다. 더구나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메타세콰이어 길 활용, 민속마을과 강천산 연결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가능해져 확장성 또한 높다. 그동안 자치단체장과 정치권 등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업으로 순창군은 올해 드디어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까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올해 12월 25일부터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지역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이미 작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단독주택은 올해 2021년 1월 1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범사업으로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플라스틱 혼합배출(유무색 페트병 포함)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되어 부족한 고품질 재활용 원료확보를 위하여 외국에서 폐페트를 수입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2020년 6월부터 해외 폐페트병 수입을 금지하고 국내 재활용품으로 고품질 재활용원료 확보를 위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도입하여 공동주택은 2020.12.25.부터 시행하였으며, 단독주택은 2021.12.25.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 배출방법은 투명한 봉투에 투명페트병(생수병, 음료수병)만 따로 분리하여 배출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페트와 같은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납사(원료 알갱이)를 추출하여 이를 재질별로 분류한 후 녹여서 성형제품을 만드는데, 투명페트병의 경우 파쇄 후 녹여 원료(칩)을 만들고 이를 다시 제품으로 만드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에서 연말 어르신 축제 ‘2021년 느티 문화예술발표회 & 새로이 커뮤니티 페스타’를 메타버스(제페토)와 유튜브를 통해 12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올 한 해 신중년들의 활동 성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온라인 문화공연 △메타버스 작품전시회 △Meta-Mas, X-Mas 체험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먼저, 온라인 문화공연은 느티나무쉼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새로이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총 20개팀 130여명이 참여했다. 바이올린, 기타교실, 팝송교실, 행복동화 등 12팀(80명)의 문화예술 클래스 회원과 기타, 색소폰(에스모아 하모니), 일본어, 숟가락 난타(시니어드림) 등 7개팀(50명)의 새로이 커뮤니티가 공연을 하고 영상 콘텐츠를 만들었다. 공연 콘텐츠는 시니어 크리에이터들과 제페토 가상 아바타가 호흡을 맞춰 진행을 하며, 다양한 공연 외에도 느티나무쉼터 IT교육봉사단인 스마트폰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유익한 퀴즈풀이를 통해 참여하는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2021년 느티 문화예술발표회 & 새로이 커뮤니티 페스타 영상’은 12월 16일 시니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가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및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창원에서 시작되는 디지털 철기시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원시 산업의 발전방향을 지역 산·학·연 기관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인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일찍이 철기문화를 꽃피워 온 창원의 역사적 역량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소개하고, AI와 ICT가 결합된 디지털 철기시대를 선도할 창원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창원에 위치한 글로벌 소재연구기관인 한국재료원에 첨단소재 원천기술 개발과 소재 국산화를 통해 디지털 철기시대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대표 생산기지인 창원은 지역 주력산업 쇠퇴와 중국 제조업 추격, 4차산업혁명 대비 부족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최근 창원국가산단 가동률 및 생산액이 반등하는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창원의 성장은 기업들의 지속적인 혁신과 지역 소재 산·학·연 기관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로 보인다. 이에, 류효종 국장은 “기업과 연구기관 등 산업 핵심주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역량을 모아 창원이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철기시대를 선도할 수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고 2019년 인증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2021년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기관은 총 504개사로 대기업(87개), 중소기업(181개), 공공기관(236개)이며 심사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89.8점이다. 용산구는 총점 99.4점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분야별로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15점(만점 15점/공공기관 평균 13.4점) ▲여성근로자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용률 99.4%(공공기관 평균 85.7%)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이용률 10.8%(공공기관 평균 30.6%) ▲육아휴직 후 복귀율 100%(공공기관 평균 95.2%) ▲출산 휴가 후 고용유지율 100%(공공기관 평균 96.1%) ▲배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로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아요!” 구로구가 ‘야호! 구로 탐험대’를 발간했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에게 구로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로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야호! 구로 탐험대’는 구로구의 역사, 축제, 명소 등 구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어린이용 안내서다. 110mm×188mm 크기의 소책자 형태에 정보 25면을 포함, 총 38면으로 제작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된 책자는 캐릭터와 다채로운 색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됐다. 세부 내용에는 구청‧구의회‧보건소‧동주민센터의 역할부터 구로구의 상징, 문화재‧유적지, 청소년 활동, 청소년시설, 도서관 등 총 15개의 항목으로 구로구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구로구는 총 2,000부를 발간해 어린이‧청소년 행사 시 활용, 배포할 예정이다. 누구든 책자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도서(e북)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구로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구로구의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회 성북구 여성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길음동에 소재한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글빛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으며,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성북구 리더로서의 내면적 성숙과 실무적 능력 배양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리더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 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더 나은 성북을 위해 함께 교육에 참여한 동료와 협력과 기여의 각오를 다지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성북구 관계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성북구 각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조와 친선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여성단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발전은 물론 지역의 위기 상황에서 리더로서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의 기여와 헌신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를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과 15일 장항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장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진행된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하나로, 기부의 참여율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민, 기업체, 기관,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별도 행사 없이 자율 모금만 실시했다. 지난 이틀간 주요 모금으로 ▲OK종합상사 1200만원(물품) ▲한산교회 1000만원 ▲충남개발공사 1000만원 ▲완포정미소 임채영 100만원 ▲민국레미콘 100만원 ▲장항숯불구이 100만원 ▲원수4리 주민일동 100만원 ▲선진뷰티사이언스㈜ 200만원 ▲(자)해양선박 100만원 ▲한솔제지 100만원 ▲한사랑약국 100만원 등 지역 내・외 주민, 단체,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선정돼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항읍 성주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이라는 주제로 장항읍 성주리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구(舊) 노인회관 건축물을 활용해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사회적 유입인구와 기존 거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핵심 문화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 주민협의체 회의 등 조직적인 민·관 협력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도시재생 지침에 발빠른 대응으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8억원, 도비 8억원, 군비 17억원 등 총 63억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을 위한 건강·문화복지 공간 및 쉼터, 생활체육공간, 실·내외어린이놀이터, 문화공연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를 신청한 장항읍과 한산면 2개소도 모두 신규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으로 주민참여 확대 및 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서면 마량항에서 매년 개최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최근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등으로 확산세가 우려됨에 따라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온숙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실망이 클 것으로 안다”며 “다수가 모이는 행사 개최 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행사가 열리지 않더라도 해넘이·해맞이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안전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6일 화양면 금당 하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면 금당 하리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24억여원으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철거·개량 등 주택정비, 노후담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량, 도로, 구거 등 정주기반 시설 정비에 따라 변화된 마을 모습들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3년 동안 진행되어 온 사업들을 지켜보며 선진지 견학, 문화복지 프로그램 참여, 경관 교육 등 마을을 가꾸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을 함께한 지난 시간들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며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다져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새뜰마을 사업으로 하리 마을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밝고 예쁜 마을이 되었다”며 “그동안 적극 협조하여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