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작!당!(작은활동! 당찬도전!)실험실의 활동 수료식을 센터 내 해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작!당!실험실 문제해결 100일 실험’은 공익활동을 펼치는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5개 팀 27명의 시민 공익활동가들이 지역의 문제점들을 파악 후 해결방안을 사업화해 직접 실행해 나가는 리빙랩 방식으로 약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해 왔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윤동현 부시장이 참석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그동안의 활동영상 시청 및 팀별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늘픔나르샤 팀의 김관영 부회장은 “100일간의 실험기간 동안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보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메뉴판과 무드등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업주들의 환한 표정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혈관튼튼 건강강좌’ 영상을 제작해 배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 총 4편으로 구성돼 지난 13일 첫 영상이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됐으며, 내과전문의의 심뇌혈관질환 정의 및 진단, 식단, 운동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또한 평소 문의가 많았던 질문들을 골라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보건소와 경로당, 노인복지관, 사업장 등에서 심뇌혈관질환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증진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총 4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순으로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12월 13일, 20일, 27일, 1월 3일) e당학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교육을 대체하고자 꾸준한 관리와 교육내용으로 꾸며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영상으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집에서도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맛집 어린이 북큐레이션' 행사를 운영한다. ▲안녕 우주 ▲내가 하고 싶은일 유튜버 ▲스파이더맨 지퍼 ▲곽찬이 텅빈이 ▲유관순 ▲상상수집가 조르주 ▲맛있는 속담 ▲열살 논어를 만나다 ▲마지막 레벨업 등 총56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추천도서 전시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린이 자료실에서 읽은 도서 중 가장 인상 깊거나 특별한 생각, 감동을 주었던 책을 골라 소개 글을 적은 엽서와 관련 추천도서를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다돌자랑”에서 다함께돌봄사업 설치 및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긍정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 20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제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 설치‧운영사례 분야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이다. 시는 장애아동 가족 등 돌봄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아동 통합돌봄서비스 실시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한 부분이 높게 인정받았다. 시는 2019년 10월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인 ‘희망돌봄놀이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 현재 통합돌봄센터인 제8호 다함께돌봄센터 화산동 ‘엄마품돌봄놀이터’ 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2022년 희망찬 새해를 밝힐 청전동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지난 17일 오후 청전공원 내 야외음악당 앞에서 열렸다. 청전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조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3m의 대형 트리로 주변 상가를 더욱 환하게 밝히고, 포토존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일까지 약 50일간 제천시 청전동 상가거리를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추경진 청전동주민자치위원장은 “트리의 불빛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지역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전동 내 상권을 활성화하고 우리 청전동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트리 불빛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들어 있는 주민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주는 빛이 되길 소망하고 청전동민의 2022년 새해를 환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한 충청북도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성과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시는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과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코로나19에도 관련기업 매출액은 2016년 대비 22% 증가한 1조 1천억원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고용규모 또한 2016년 대비 26% 증가한 1,263명 규모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일진글로벌, ㈜엔켐은 세계적 스타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분양가 인하를 통해 24개 기업을 유치하며 준공 전 분양율 85% 달성 및 2,387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 3단계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 기반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제13회 세계택견대회’가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체육 및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사)한국택견협회가 협력해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세계택견대회는 충주시 및 (사)한국택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국가지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대한민국 전통 무예인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본때뵈기, 견주기 등 총 14종목으로 구성돼 국내외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회 우수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이다. 코로나19 비대면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21개국 83명의 선수들이 온라인을 통해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택견인들과 무예인들을 연결시켜주는 계기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 임원 및 여성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충주시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뤄어졌으며, 여성지도자의 리더십 역량 배양과 회원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마음신호등 예술심리연구소 정미영 강사의 ‘리더를 위한 건강한 의사소통’, (사)한국원예디자인협회 충주화훼체험연구소 홍석화 원장의‘TPO에 맞는 코사지 제작 및 착용법’을 주제로 교육을 이어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성 리더의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지도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주사과한과(주) 이순영 대표가 2021년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충주사과한과는 직접 재배한 사과 과육을 한과에 접목해 제조 및 판매하고 한과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다. 시에 따르면, 이순영 대표는 1차~3차산업을 접목해 끊임없는 연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2016년 12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로 행사가 간소화돼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및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추진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촌융복합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순영 대표는 “전통한과를 보존 및 계승하여 전통의 맥을 잇는 100년 가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농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여 충주의 대표적인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들의 통합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사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공백 해소 및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보유한 주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적 차원의 공공의료 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팀을 구성,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사전‧사후 건강을 비교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위험요인 개선과 건강행태 개선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위험요인 개선 등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나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0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최우수) 및 환경기초시설 설치(최우수) 등 2개 분야의 최우수관리청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리청(지자체) 수행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환류를 거쳐 기금 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한강수계 내 30여 개 지자체의 8개 세부 분야다. 시는 2020년도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성과평가 중 상수원관리지역 분야에서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수질개선 활동(24개 읍면동 적치 쓰레기 집중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등)’을 높게 평가받아 23개 관리청 중 전체 1위의 성과를 거뒀다.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는 안전신문고·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설 설계단계부터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을 절감한 성과가 주목받으며 28개 관리청 중 1위를 달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금사업의 발굴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1월 말까지 폭설대비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겨울철 폭설뿐만 아니라 여름철 폭우,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시 보장하는 정부 운영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해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1년 만기 소멸성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청주시 지역 내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으로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최고 90%까지 피해 규모에 비례하여 보상되며, 피해 규모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청주시는 현재 43개 읍면동주민센터에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가동 중이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연중 언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