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돌 전의 영유아들은 갑작스런 이상증상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지켜보지 않으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이에 강동구가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한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구는 관내 거주하는 1세 이하의 영유아 231명에게 스마트체온계를 지급해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강동구는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시비 3,500만 원으로, 지원신청을 한 어린이집 중 영아 현원이 많은 곳 16개소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개소 당 스마트체온계 10개씩을 지급하였다.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핸드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기기와 연동하면, 영유아의 발열· 맥박·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영유아의 돌연사 및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돌 전의 영아들의 돌연사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히 유의하고 있는데, 기기지원으로 건강상태를 빠르게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영유아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66개 사업, 32억 원의 예산 편성을 확정했다. 이는 2021회계연도 30억 원 규모에서 약 2억 원(6.6%) 증액된 예산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의 과정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강동구는 제도의 확산을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전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매년 편성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편성 규모를 늘려가는 한편, 지난해부터는 區주민참여예산과 洞지역회의예산으로 이원화하여 동별 지역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참정권 확대를 위해 청소년 주도로 추진되는 청소년참여예산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2022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2월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접수된 231건의 사업에 대한 부서검토를 시작으로, 분과별 심사, 주민 모바일 투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區주민참여예산 29개 사업(23억 9천 5백만 원), 洞지역회의예산 28개 사업(7억 1백만 원)이 선정되었다. 청소년참여예산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지난 15일 금호동4가 97-1번지 지하보차도에 금호동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벽화 1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하보차도는 금호4가동과 금호1가동을 잇는 33m 구간으로 유동 인구가 적고 다소 어두운 구간으로 경관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였다.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에주민들의 지하보차도 활성화 의견을 반영하여 2021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총회에서 선정하였고, 8월부터 각 단체와 회의를 통해 사진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사진 당 42개의 타일로 이루어진 12개 사진은 1950년대부터 1990년까지 시간 배열로 금호동 무쇠막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 금호4가동에 40년 거주한 주민자치회 부회장 김정숙은 “오랫동안 성동구에 거주하였는데 특히 금호동은 옛 모습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발전하였다”며 “ 그런데 벽화를 보니 예전 다니던 골목, 가게들의 활기찼던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금호동의 발전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벽화를 보시고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떠나시기 바란다” 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지난 17일 보육인의 날을 맞아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표창장 대상자는 총 27명이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수여식에 참석했다. 중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격려품은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밀키트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 명에게 지급됐다. 요즘 대세인 '집콕' 문화를 반영한 격려품으로 교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및 격려품 전달 외에도 2021년 중구 보육 10대 뉴스 상영과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준비한 성금 전달식도 있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2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지키고자 노심초사하며 최선을 다해온 보육교직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초부터 특별활동이나 행사, 교육 등이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집 모든 활동이 오롯이 보육교사의 몫으로 남으면서 교사들은 방역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물과 장소총 511개소(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소, 공원, 둔치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시설물과 장소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버스정류장의 경우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70“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5“지진옥외대피소”로 부여된다. 이에 구는 건물이 아닌 곳에서도 위치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반영되어 위치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에도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과 장소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구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결제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으로 몰린 소비자의 구매경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4일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에 이어 1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는 것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결제 전용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처는 강동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로, 11번가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위메프오, 띵동 등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상품권을 온라인구매 시에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추가 발행하여 코로나로 온라인소비를 선호하는 구민들은 물론 온라인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공구(1.348km, 가칭 길동생태공원역)와 3공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의 공사계약이 체결되어 12월 30일부터 착공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사업은 3개 공구로 분할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지난 8월 31일부터 우선 착공한 2공구 ‘대명초교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구간(1.289km, 가칭 한영고역, 고덕역)에 이어 이번에 1·3공구가 착공함에 따라 마침내 9호선 4단계 전 구간이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강동구는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해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킨 이래,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 기본계획 반영,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0년 4월 기본계획 승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온라인에서 '인디 페스타 밴드 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공연의 즐거움, 무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장으로 기획했다. 종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00~22:00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먼저 12월 21일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대표하는 응원곡 ‘Go West(원곡 펫샵보이즈)’를 선보인다. 인디씬을 대표하는 밴드 ‘레이지본’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최정상급의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레이지본은 이미 다수의 클럽 공연과 페스티벌에서 그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서커스 광대처럼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오리엔탈 쇼커스’를 비롯해 하드록과 헤비메탈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이는 실력파 밴드 ‘배드램’, 다양한 이들의 감성을 노래하는 ‘감성골목’, 새 이름으로 활동에 나선 ‘포장마차’ 등이 21일 공연을 책임진다. 이어서 22일 두 번째 날에는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밴드 크라잉넛이 ‘인디 페스타 밴드 온’을 찾는다. 크라잉넛은 90년대 ‘말달리자’ 이후에도 꾸준히 ‘밤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은 12월 20일 14:00부터 27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굿바이 2021! 헬로 2022! 희망 포토존'을 운영한다. 매해 주민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청운공원에서 개최해 온 ‘해맞이 축제’를 대신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에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번 포토존 조성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청운공원 해맞이동산과 수성동계곡, 통인시장 세종마루 정자 등 세 곳으로 정했다.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행복’, ‘사랑’, ‘희망’을 주제로 한 테마별 포토존을 기획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당신의 2022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흥~ 2022년 흥해라~’ 등 다양한 문구 장식을 더한 멋스러운 트리와 벤치 등을 설치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18:00~21:00 사이에는 조명을 점등해 주변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체험이나 공연과 같은 부대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정영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C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 및 청렴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7기 마포구의 핵심 공약사업인 ‘MH마포하우징’을 통해 재난‧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과의 양방향 정책소통 플랫폼인 ‘마포1번가’를 운영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실현될 수 있는 소통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발 앞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꽃피운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마포구의 대표사업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보다 먼저 추진한 2027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제4기 마을세무사로 최경민 세무사(괴산군 괴산읍 소재), 송영석 세무사(충주시 교현동 소재)를 위촉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세금 고민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전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016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세금 고민으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세무사 사무실에 전화팩스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위촉 된 최경민 세무사는 “고향인 괴산에서 마을세무사로 위촉되어 괴산군민들에게 재능기부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송영석 세무사 또한 “위촉기간 동안 성심을 다해 상담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는 주민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는 좋은 제도라며 농지를 사고 팔 때, 비과세가 궁금할 때, 주택임대소득 과세여부를 알고 싶을 때 등 주민이 필요로 할 때 편하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유관기관과 손잡고 올 한 해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되돌아보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지역사회 지원망을 총동원,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위기청소년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회의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원구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강서구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연다. 구는 일상, 학업, 의료,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리적외상 긴급지원 사업 ▲강서 한울타리 사업 ▲위기청소년 일시보호소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교,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청소년 보호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한 사례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유관기관의 사업과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