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에듀팜특구 기반조성 △보강천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3단계 사업 평가에서 증평군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킨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5년 일괄 평가가 아닌 매년 평가를 실시했던 2단계 사업 당시에도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증평군은 1단계(2007년~2011년)사업으로는 율리일원 웰빙타운조성을, 2단계(2012년~2016년)사업으로는 군립도서관 건립과 바이오&솔라밸리 조성 등을 추진했다. 홍성열 군수는“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증평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7회 수상과 함께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6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해 기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2년 연속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안전지수가 서울시 25개 자방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6개 지표별 안전 수준을 공표한다. 구는 올해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는 6년 연속 1등급, 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 화재 분야는 지난해 2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상승했다. 구는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파손 또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의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아동안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교육 대상자를 아동 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반으로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으로 1500여 명을 교육하는 등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교육 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안전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도시가스시설 안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올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지역사회 만성질환 이환율 감소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일환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보건소는 사업 성공자 111명 중 8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성공자 수료식 및 보건교육 특강’을 지난 16일 보건소 3층 건강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성공자 수료식 및 보건교육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자 20명은 수료식 및 보건교육에 직접 참석했고 66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직접 참여하는 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력을 확인 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4주간의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건강관리 과정을 이수한 성공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하고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보건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보건교육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 윤혜려 교수(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여성회관 겨울특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1년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의 인권을 향상을 위한 디지털성범죄 예방 특강 및 양성평등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심신을 안정시켜 줄 원예수업과 캔들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설문지를 통해 여성인권에 대한 나의 점수를 매겨 그에 따른 역할 등을 고민해보고, 직접 화분에 꽃을 옮겨 심고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방법, 캔들만들기를 통해 양초가 굳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하나의 초를 완성시키는 인내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회관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마련돼 있어 교육을 듣는 동안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등 그동안 자녀의 돌봄으로 교육을 다닐 수 없었던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여성사회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 예술단체인 ‘예술잇다’가 기획전시인 ‘예산을 잇다, 예술을 잇다’를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예산읍 더뮤지엄 아트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산의 대표 관광지, 특산품 등을 새롭게 해석해 예산의 정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롭고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라피 △사진·공예 등이 참여해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임혜숙 예술잇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통해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민원행정 편익 증진을 위해 예산해봄센터 실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예산해봄센터에 실내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역전지역 주민들의 행정만족도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예산해봄센터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봉사과에서 특별교부세로 포상받은 5000만원 중 2000만원으로 신규 구입한 것이며, 2022년에는 내포지역 아파트 신규 입주(3191세대) 예정으로 인해 각종 행정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삽교읍 내포출장소 실외에 1~4월 중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포함해 총 17대(실내 8대, 실외 24시간 9대)를 운영 중이며, 위치 및 운영 시간은 정부24 사이트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적정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가 있는 곳을 잘 살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예산문화원 구 본관 건물을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지난 18일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인 20여명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원의 노후 시설 보강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11월 말 준공했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932㎡ 규모로 내부는 소규모 공연을 위한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 동아리실, 스튜디오, 밴드실, 연습실, 다목적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층 로비는 공주대학교 스마트 베뉴 사업과 연계한 헬스 케어존으로 구성돼 있어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등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장비가 설치됐으며, 앞으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건상담과 병원 예약 서비스 등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용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도 설치돼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세입원 발굴 과정에서, 각종 공익사업 추진 시 한국전력공사에 지급했던 행정비용 중 전신주 이설비용에 포함되었던 부가가치세 환급청구를 하여 4300여만원을 환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가가치세 환수는 ‘공익사업으로 인한 전신주 이설비용은 부가가치세 부과대상이 아니다’라는 판결(2017년 평택시 소송)을 참고해 이뤄졌다. 그동안 군은 각종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지방하천정비 등의 공익사업 추진 시 발생했던 전신주 이설비용(부가가치세 포함)을 한국전력공사, KT에 납부해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납부한 공익사업에 따른 전신주 이설비용의 부가가치세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등에 환급을 청구해 한전에 납부한 부가가치세 환급 가산금 포함 4300여만 원을 환수했다. 군 관계자는 “자칫 지나칠 수 있었던 자료를 찾아내 군 세입증대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입원을 지속 발굴·관리해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오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 면’은 내구성을 위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표지 색상은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사증 면수는 24·48면에서 26·58면으로 확대되었다. 사증면수 증가에 따라 기존 사증란 부착제도는 중단되며, 사증 면수는 확대됐지만 여권 발급 수수료는 기존과 같이 26면(5만원), 58면(5만 3000원)이다. 주소지 우편배송을 희망하면 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여권제작 기관에서 희망 주소지로 바로 배송해 여권 수령시간이 절약되는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차세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021년 수료생, 2022년 입학생 대상자에 대한 심의· 의결과 사업운영 현안 등을 청취했다. 이 날 지역기관 및 단체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율성 및 효과성 증진 방향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감을 느끼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5~중 3학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도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는데, 평일 기준으로 초등학생 15시 30분부터 19시까지, 중학생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관내 기업 및 관련 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신광강판인쇄㈜에서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플래티넘맥주㈜와 예산신소재산업단지개발㈜, ㈜예산제이산업단지, ㈜후엔지니어링, ㈜화신 등에서 각 1000만원씩을 기탁했으며,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 회원사 등 10개 및 협의회에서 3200만원을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 박근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욱 힘든 시기에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많은 관내 기업들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 행렬에 계속적으로 동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꿈꾸는 마을정원 창소3리사업’을 공모 신청해 지난 11월 사전적격 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오는 2022년부터는 신규 뉴딜사업 신청 시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이 시·도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어 이번 사업은 반드시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소3리 일원(면적49,687㎡)에 2022년 1년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드는 목공교실 △가꾸는 정원교실 △꿈꾸는 중앙정원 사업 등 마을가드닝 컨셉의 주민역량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은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예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