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공중에게 개방하는 다중 이용 건축물의 공개공지 5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 및 업무시설 등의 다중 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총 102개소 중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 등으로 공개공지 및 편의시설 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튜디오 WEDDING BONNIE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희망찰칵 포토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찰칵 포토사업’은 스튜디오 WEDDING BONNIE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사진, 장수 사진,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동 지사협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액자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개최되었으며, 개인별 시간을 사전에 지정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용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관저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 ‘WEDDING BONNIE’는 지난 15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청 2층 구봉산홀 로비에서 서구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사람이 있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마을, 함께 행복한 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에 맞춰 열심히 달려 온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한 해 성과를 주민들과 사업 참여자가 함께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12개 단체의 성과물과 작품 92점이 전시됐으며,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한 과학교실의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해 보는 세포받침과 별자리 우드램프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학교 밖에도 이렇게 다양한 수업이 있는지 몰랐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참신한 프로그램이 많아 내년에는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은 활동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구형 혁신교육지구 완성을 위해 2단계 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조달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조달청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항목별 전문평가(70%)와 국민평가단(30%)의 만족도 및 투자가치를 평가하여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서구는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서 서구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도입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환경분야 혁신수요 인큐베이팅 사업에 ‘혁신물품(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을 활용한 운영모델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방식과 다른 투명페트병 수거 체계와 주민 참여율 증대를 위한 유가보상제를 통해 ▲제도 도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방안 ▲예산 절감 및 효율성 확보 ▲공공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도전적인 수요 제시 노력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질 높은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공공서비스 개선과 민간 혁신성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7일, 제2차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수립공고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방재성능 수준향상 및 지역여건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기존 1차 계획 수립 후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재수립용역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2020년에 군의회의견청취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2021년 8월 행정안정부 심의를 완료하고, 12월 최종승인 받았다.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평창군 전역에 이르는 1,463.92㎢(1읍 7면)에 대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가뭄, 대설 등 7개 재해유형 자연재해에 대해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세분화된 저감대책을 수립하였으며, 하천정비, 펌프장 설치 등 구조적 저감대책 90건, 6,362억원과 재난예·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하천기본계획수립 등 비구조적 저감대책 등 64건, 204억 원 등 2031년까지 향후 10년간 구조적·비구조적 저감대책에 총 154건에 6,566억 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위해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 가능했던 출산축하지원금 지급을 모든 출산가정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원 금액은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2년 서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영아수당, 아동수당을 포함하면 첫 달 총 3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로 출산 초기 양육비용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출산정책을 추진해 아이낳기 좋은 대전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올해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 37조 1항을 바탕으로 공익직불금의 투명한 운영으로 부당 수령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급 대상자 정보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정보 공개는 이달 2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15일간 공개되며, 열람방법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홈페이지의 ‘기본형 공익직불제 정보 열람하러가기’ 배너를 통해 신청자의 성명, 농지지번, 신청면적 및 수령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평창군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농가는 4,804농가이며, 신청면적은 511.35ha로 지급금액은 약 876천만 원이다. 정보공개기간 이후 농업인등의 정보열람 및 제공 요청이 있을 경우, 직불금 수령 당사자 이외의 타인을 통한 개인정보 제공은 불가하고, 부정수급자 신고는 ‘부정수급 신고센터’로 접수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자 신고 시 건당 50만원 또는 환수액의 30% 중 많은 금액을 신고포상금으로 지급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정보를 공개함에 따라 부당 수령한 경우 직불금 전액 환수 및 제재부가금 및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모든 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60일간 신청·접수받은 친환경농업 직접 지불제 및 무농약 지속 직불제 대상자 확정에 따른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직불금의 경우, 53농가에 80.3ha, 84,484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무농약 지속 직불금의 경우, 15농가에 25.8ha, 14,181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인증구분(유기인증, 무농약인증)에 따라 다르며, 유기인증은 5년(불연속일 경우 5회차)까지 지원을 받고 이후 유기지속으로 유기인증에 따른 지원의 50%로 해마다 지급을 받으며, 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불연속일 경우 3회차)까지 지원을 받고 이후 무농약 지속 직불제로 무농약인증에 따른 지원의 50%로 해마다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평창군의 친환경인증농가가 2020년 기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불금 지원액도 증가하였는데 이는, 평창군의 친환경농업이 확대되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이다.”라며, “향후 친환경농업의 확대에 따른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보조사업 등의 행정적인 부분에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방림 들모고개 위험도로 정비사업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 특교세 신청 및 3억 원을 확정 받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들모고개는 국도 42호선과 지방도 420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이며, 계촌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이지만, 도로폭이 협소하고 굴곡진 선형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방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군에서 19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19년도 들모고개 선형개량사업을 시작으로 1,337백만 원을 투자하여 총1.7㎞ 중 1.15㎞를 2회 나누어 도로를 정비하였으며, 이번 사업으로 국도 42호선과 농어촌도로를 연결하여 들모고개 선형개량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은 22년도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2년도 7월부터 공사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들모고개는 국도, 지방도등 상위도로와 마을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써 주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선형개량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4분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관리를 시행하고 주요사업의 현행화와 신규 주요사업의 내역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 새롭게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도시재생과에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 중인 새뜰마을사업(발한 세대공감 향로마을), 미래전략과의 묵호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설계 용역을 포함한 총 20건의 사업들이다. 시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신규사업은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코너에 공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44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진행 및 완료 사업으로 현행화함으로써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관련 기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관리를 통해 정책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참여자의 책임감 있는 사업 집행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은 동해시 우수 지역경관의 홍보와 지역소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광커피컵홀더를 제작·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관광커피컵홀더는 지난해 KTX 동해역 개통을 계기로 지역관광홍보 및 상권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동해의 지역해변(망상·어달·묵호·감추·추암)을 주제로 한 기존 컵홀더 5종은 감성 관광을 선호하는 젊은 관광객들과 지역소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재단은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랜선관광 등의 확산을 고려,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동해시의 우수경관을 담은 컵홀더를 새로 기획·제작했다. 새로 제작된 5종의 컵홀더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베틀바위, 대진해변, 망상한옥을 주제로 일러스트 됐으며 망상 및 묵호지역 등 동해시 관내 21개 소상인 카페에서 운영 중에 있다. 컵홀더는 미니갤러리 형태로 제작돼 사용자가 사용 후 폐기하지 않고 실내에 전시하며 동해시를 추억할 수 있게 만드는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은 콘텐츠 제품으로, 디자인은 각기 다른 회화기법 형태로 구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홀더에 쓰여있는 캘리그라피 문구는 그 명소의 정체성을 담은 스토리텔링(베틀바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 송정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사업으로,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송정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 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송정시장 일대에 하우스막걸리 제조 및 체험·판매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골목길 정비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송정시장 내 지역 연고 산업인 100년 전통의 송정막걸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우스막걸리를 제조․체험할 수 있는 막걸리학교를 구축하고, 주민 대상 막걸리 제조 교육과 시제품 발굴, 체험 프로그램 및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막걸리를 주제로 한 벽화와 포토존 설치 등 주변 골목을 레트로풍의 주막거리로 특색있게 조성해 KTX 이용객 등 새로운 고객층 유입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실시한다. 동해시는 올해 동호농산물시장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행해 로컬푸드판매장을 조성한데 이어, 2022년에도 송정지구가 잇따라 선정되면서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