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에서 농가공제품 산업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기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가공창업 희망 농업인과 기술이전 희망 농가공 사업체 등 20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지역 생산 농산물의 활용방안을 높이고자 구례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지난 1년 간 연구개발 한 제품 6종의 기술 소개와 시제품 평가 후 1 : 1 기술 상담을 함께 진행하였다. 가공기술로는 원료 특성에 따른 추출방법, 원료 배합비, 식품첨가물 사용 등에 대한 기술적용으로 소개 제품은 △호박즙 △산수유배즙 △산수유돌배즙 △산수유식혜 △산수유시럽 △산수유딸기잼이다. 구례군에서 등록 ․ 출원한 가공관련 특허는 12건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 설명회를 통해 유망한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구례를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고 판매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기대한다”며 “농식품 창업에 대한 막연함을 가진 농업인이 두려움을 떨치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여건을 보완하고 농업인들이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할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12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2 겨울방학 기간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예비 대학생 및 재학생들에게 행정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계발에 필요한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겨울 방학 기간에는 25명을 선발하여 다음해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근로하게 되며,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 7시간으로 근무 여건에 따라 배치 부서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이 장흥군에 있는 대학 입학 예정자 및 재학생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선발하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문화를 경험하고 장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시내버스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올바른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는 운전기사의 버스운전자격을 박탈하는 삼진아웃제를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삼진아웃제란 무정차, 불친절, 승차거부 등 법규를 위반할 경우 1년간 세 번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람이 같은 위반 행위를 한 경우 해당 운수 종사자의 버스 운전 자격을 취소하는 처분을 내리는 제도이다. 시는 운전기사의 불친절 및 불법운행 등에 따른 지속적인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용역과 운수업체와의 회의 과정 등을 거쳐 불친절 처벌 규정과 삼진아웃제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관내 운수업체 회의 및 교육 등의 집중 홍보를 진행하여 올해 3월부터 불친절 기사 처벌 규정을 적용하여 시행 중이다. 새해부터 시행되는 삼진아웃제로 운전기사의 상습적 법규 위반이 줄어들고 모범적인 시내버스 운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삼진아웃제 시행으로 시내버스 기사의 친절 및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전기사에 대한 처벌만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친절 및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새마을회가 17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2021 구례군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지도자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고, 올해는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현장 행사로 진행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사회 봉사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감사패 전달, 생명운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에 이삼례(간전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문충원(문척면)씨가 전수 받았고, 황명희(새마을문고), 이계순(간전면), 임영자(마산면), 강정열(직・공장협의회)씨가 각각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임종선 구례군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감사해진 이 시기에 우리 새마을회 지도자들의 중심을 잡고, 근면・자조・협동 정신 아래 공동체운동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새마을회 활동은 어려운 활동 속에서 빛났고, 특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내년 1월부터 보육수요는 있으나 인구감소와 출산율 하락 등으로 영유아 모집에 어려움이 많아 폐원 위기에 처한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살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취약지역의 어린이집은 도심지역 어린이집과 달리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통학차량의 장거리 운행으로 동승보호자로 탑승하고 있는 보육교사의 피로도가 높아 보육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 또한, 낮은 강사료로 인해 특별활동 프로그램의 우수 강사를 초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인구감소 현상으로 원아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폐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사업을 계획했다. 사업 추진에 따라 국공립 반성어린이집, 대곡어린이집, 수곡어린이집 등 3개 어린이집이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학부모의 부담은 경감시키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보육교사가 영유아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인건비를 지원한다. 더불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놀이터, 놀이기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2022년도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읍면동 주민 불편 해소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 대상 분야는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 시설, 주민참여예산 등 읍면동 주민불편해소사업 480건이며, 총 사업비는 147억8000만 원이 투입된다. 내년도 사업규모는 올해에 비해 사업 133건, 총 사업비 51억40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합동 설계단의 자체 설계로 8억9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 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설계단은 도시건설국장 총괄 책임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24명의 반원으로 편성돼 사전조사, 현황측량,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영농기 이전 착공해 공사에 따른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 기준단가를 통일함으로써 설계도서 작성에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최소 인원으로 탄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산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21년 12월부터 22년 3월까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 경산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을 예방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단속과 더불어 마을방송, 반상회보 게재, 현수막 등을 이용하여 영농부산물 적정처리 방법을 홍보한다. 영농부산물은 파쇄기나 트랙터 등 영농장비를 이용하여 경작지에서 파쇄·퇴비화 과정으로 우선 처리하고 파쇄·퇴비화가 불가능한 경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거나 일시다량 폐기물로 처리하여야 하며, 논·밭두렁 태우기, 폐비닐 및 영농부산물(벼·보릿대, 고춧대, 과수 전정 나뭇가지 등) 등의 불법소각 행위는 관계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은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주민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고, 과거 병해충방제를 위해 실시하던 논밭두렁 태우기도 방제효과는 미미하고 환경오염만 가중시키는 행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처리방법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강습실에서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청소년참여위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랑의 마카롱'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초코, 딸기, 크림치즈 세 가지 마카롱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만든 마카롱은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합천119안전센터와 합천경찰서 중부지구대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의 정성으로 만든 마카롱으로 소소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방관, 경찰관 분들이 마카롱을 드시고, 에너지를 충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청소년참여위원과 문화의집운영위원은 겸직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개선제안 등의 기능을 하며, 문화의집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운영에 대한 전반에 활동하고 있다. 2021년도 합천군청소년참여위원·문화의집운영위원은 17명(합천중, 합천여중, 삼가중, 합천고, 합천여고,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정확충기여자는 지방세 납부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과 5000만 원 이상인 개인이며, 모범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중에서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디티알 등 5개 법인과 시민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모범납세자 30명에게는 읍면동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수했다. 지방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부 기한 연장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납세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민들이 내어주신 세금은 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꼭 필요한 만큼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자체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자체사업을 추진한 12개 기관 표창 중 대전시에서 유성구가 유일 선정됐다. 유성구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2,297명의 대상자에게 4대 핵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통한 돌봄 공동체의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 체계를 구축해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여럿이 함께 돌봄”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오랜 관계망을 갖고 있는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를 마련해 주민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계용역은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의한 설계공모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 목적과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설계안을 선정함으로써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건축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구는 유천동 211-5,-7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약 2,678.51㎡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하1층은 공영주차장 37대 ▲지상1층은 공동작업장, 휴게음식점, 마을기업사무실, 주차장(28대)로 설계예정이며 ▲지상2층은 창업지원센터, 도서관, 생활체육센터, 공동사무실 등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같은 법 제23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건축사사무소의 개설신고를 필하고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도시활성화과(☎042-606-6635)를 통해 확인‧문의하면 된다. 응모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용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 올해의 중구 핫이슈’를 선정하며 지난 1년의 사업추진사항을 되짚어봤다. 중구는 먼저 정주여건 강화로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원도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도심융합특구선정 ▲중촌‧유천‧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49곳에 약 3만4천 세대 입주예정으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구는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더욱 발전하는 효문화중심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갔다.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효문화뿌리마을조성 ▲한국족보박물관의 희귀족보 및 활자판 전시 ▲제12회 온라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며 올해도 쉼 없이 달렸다. 또한, 구는 ▲태평시장 주차타워 ▲부사시장 아케이드 ▲유천동 육교경로당 ▲대사동복합커뮤티니센터 ▲중구보건소‧정생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등 공공시설 개선으로 구민편의를 증진시키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모범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영세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전액 구비) 등을 추진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위기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 1년 동안 구민 곁에서 발로 뛰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