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20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 취업지원기관 단체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개최된 시상식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취업지원기관 분야에서 다년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요 핵심 성과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치단체가 일자리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2018, 2019, 2020년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또한 S등급의 결과를 냈다. 2021년에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건설기능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배관, 목공, 타일과정 운영으로 수료생 50여명을 배출했으며, 내년도에도 동일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흥수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학장은 “지역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사업체 연계를 통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창업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권 한파주의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6일부터 전남권에 한파 주의보가 발표되었으며 높은 바다와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어 순찰차,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 예방 활동에 나섰으며 항·포구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들의 고박상태 확인, 취약지 집중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해양사고 다발해역과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높은 파도와 강풍, 거리 결빙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어업종사자는 선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출항 전에는 안전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안전 운항하시길 바라며, 해안가를 방문하는 분들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4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6회 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 12월 21일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식을 개최했다. 폐회식을 통해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11월 초 시작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구민들의 불안도 커진 상태이다. 연말연시 건강에 더 유의하고 거리두기 실천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 끝으로 긴 정례회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까지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실제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196건의 시정과 제안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에 ‘2020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역시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채택되었다. 또 12월 20일 윤유현 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는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추진실적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활용실적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 및 발표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민원담당자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등의 8개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하며, 안동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웨어러블캠 설치'와 '비상대응 모의훈련 읍면동 확대 실시'로 분쟁 예방 및 위기대처능력의 향상과 함께 민원인과 공무원의 건강한 소통 환경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고령자와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투명마스크 착용',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 '외국어 통역서비스','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 '민원사무 처리기간 재정비'등의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하여 민원서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자원분야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행정 발전 및 도민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산림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를 평가 한다. 금년 시는 풍천·남후 산불피해지 고사목제거사업 1,177ha,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 424ha, 사방댐·야계사방 등 산림재해예방시설 10개소 설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를 위한 중형헬기 1대 자체운영, 관내 독림가 ·임업후계자 등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소득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풍천·남후 산불피해지 고사목제거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추진하여 1차년도 복구조림사업을 완료, 국도변 및 생활권 주변 경관 개선하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동시는“강원도 인제·홍천·평창군에 이어 전국 4위의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통해 숲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 녹색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12월 24일 안동시를 방문하여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온 농정분야 최일선 준정부 기관으로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걱정없는 안정영농 실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호석 안동지사장은 “약소한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희망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 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개선, ▲우수 시책 추진 등 4가지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빌리고 싶은 시민들은 pc, 테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서비스인 “공유누리”를 올해부터 추진중이다. 안동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연계한 농기계 공유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를 개방해 공공자원 활용가치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용상동, 풍산읍 등 행정복지센터 5개소에는 전동드릴, 톱, 전기릴선, 공구세트 등 시민들이 구입하기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공구까지 무료로 대여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한편으로 공유누리 서비스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와 개방자원에 대한 일제정비로 공유서비스 이용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9일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영유아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지급된다. 대상은 지급기준일(21.9.1.) 현재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0~5세 아동 543명으로 1인당 30만원씩 총 1억 62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 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직권으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를 통해 이달 29일경 지급한다.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중된 가정 내 양육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8일 온라인(ZOOM)으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대전시립미술관 운영 방향 및 전시, 교육 등 미술관프로그램은 물론 대전비엔날레 2022와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개방형 수장고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2022년은‘새로운 도시’를 주제로 포스트 팬데믹 이후‘행복하고 건강한 삶(Wellness)’은 무엇인가를‘변화하는 예술’로 탐색 할 것”이라며 “코로나 위험신호로 삶의 아름다움을 잊은 지금, 자연-사회-인간이 조화로운 공감미술로 건강한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단체(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성과분석 결과에서 대전시는 8개 지표 중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회수채권 비율에서는 만점을 얻었다. 이를 인정받아 행안부 특별교부세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성과분석은 2020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3개 분야(기금의 효율적 활용, 기금 운용의 건전성, 기금정비),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운용실적, 미회수 채권 비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 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등 8개 지표를 심사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유사기금 통폐합, 중복지원 방지와 함께 목적사업 확대로 기금 활용도를 높이면서 기금사업 공모제, 시민모니터링, 기금 일몰제 도입 등 기금운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행안부는 지방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분석을 실시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 테미오래는 최근 다섯 번째 발간동화책 ‘참참이의 여름방학’을 지역 주민센터와 대전 소재 병원학교, 인근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등 200여 곳에 배포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전점자도서관에도 동화책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미오래는 2019년 발간한 첫 동화책 ‘오래친구들’과 2020년 동화책 ‘황금잉어 붕붕이’, 세 번째 동화책 ‘도키와 보물주머니’, 4집 동화책 ‘솔씨역장의 요술시계’ 발간을 이어오면서 지역명소 소개와 함께 다양한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뒀다. 테미오래는 2019년 4월 개관이후 수탁 3년차를 맞아 지역문화역사를 다룬 상설전시와 특별기획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쉬었다 가게’, 친환경 창작공방 ‘그린 홈 투게더’, 주민문화쉼터 ‘함께가든’, 역사문화아카이브, 제3회 올래아트페스티벌 기획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촌으로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5집 동화책 ‘참참이의 여름방학’은 아련한 1970년대를 배경으로 아름답지만,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호수 ‘대청호’를 주제로한 이야기다. 동화책 제작에는 도경민 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지급되고 있는‘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특별지원 신청기간을 3주간 연장 운영한다.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7만 3천여 업체로 전체 9만 5천여 업체의 81% 수준이다. 시는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초 이달 12월 31일인 신청기간을 2022년 1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집합금지를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200만 원, 영업(시간)제한을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100만 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 11월 17일 부터 지급된‘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현재 총 4만 9,273개 업체에 409억 9,8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이는 금지․제한업종이 2만 9376개 업체에 310억 8,00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매출감소 일반업종은 1만 9897개 업체에 99억 4,800만원이 지급되었다. 특히, 이번 시의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은 그간 방역수칙을 이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