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출범 이후 줄곧‘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목표로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흔들림 없이 달려온 민선7기 군산시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적 정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취임 당시 “경제 위기를 빠른 시일 내 극복해 시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시정에 매진하겠다”던 강임준 시장의 약속들이 하나둘 현실화 되면서, 군산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형 산업구조로의 개편과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들을 나타내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밝은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7기가 어느덧 마무리를 향해가는 2022년, 그동안 다져온 변화의 기틀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가는 군산시의 신년계획을 살펴본다. 먼저 군산시는 재생에너지와 미래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달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간 시민참여형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시민펀드 모집을 완료해 발생되는 수익을 시민이 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시상해 기초지방정부 우수성을 부각하기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한 정책대회다. 이번 정책대회는 지난 10월 전국 기초지방정부 정책 268건이 응모돼, 1차 외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건에 대해 지난 11월 PT 심사와 12월 국민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달의 명수'는 영세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군산시에서 시행하는 공공배달앱으로, 전국적으로 공공배달앱의 대표 주자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고도화 개발을 통해 기존 음식업뿐만 아니라 마트, 로컬푸드, 기타 다양한 업종을 지원하여 본격적으로 온라인 종합 쇼핑몰의 초석을 다져 온라인 골목상권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한 정책들 사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며, 배달의 명수를 통해 골목상권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공헌기업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세아베스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 △㈜유리치건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기업들은 명절 위문, 여름·겨울나기 성품 지원,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및 후원, 공부방만들기, 기초소방시설 보급,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나눔문화 실천 및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올 한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경제 위기상황을 돌파하고자 시작한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사업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5월부터 전국 159개 광역시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의 효과성, 독창성, 지역경제활성화 공헌도 등의 평가를 추진하였고, 1차에 19개를 선발하고, 2차 P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산은 산업고용 위기지역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2020년 기준 가맹점 한 개업소 당 4,153만원의 매출이 상승하는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는 등, 군산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군산사랑상품권의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 시민들의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2022년에는 종이상품권 구매한도가 많이 줄었지만 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니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부터 유치원에 대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지난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을 시행한 지 11년만에 유·초·중·고에 대한 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된다. 2022학년도 부산지역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총 214억원이다. 이 가운데 70%(150억)은 부산시교육청이, 30%(64억)은 부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부산시교육청의 분담비율은 이미 시행 중인 초·중·고의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60%보다 10%포인트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전체 공·사립 유치원 380개원 원아 3만8,6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생들에게 더욱 맛있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각급 학교의 무상급식은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한 후 2014년에 초등학교 전학년, 2017년에 중학교 전학년, 2020년 9월 고등학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 모락(樂)모락(樂) 북부 블렌디드 러닝 수업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초등학교 3~6학년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재구성-수업-평가 등 사례 적용을 통해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지원하는 자료이다. 사례집은 2021년 북부 중점사업인 ‘튼튼! 탄탄! 북부 블렌디드 러닝’사업의 일환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연구 지원단이 만든 연구 결과물이다. 이 사례집에는 블렌디드 러닝 수업사례 25편을 담았다. 내용은 블렌디드 수업 구성, 블렌디드 수업 흐름, 온라인 플랫폼 및 도구 활용 전략, 블렌디드 수업 교수·학습 활동 계획, 블렌디드 수업 평가, 블렌디드 수업 나눔 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이 사례집을 학교 현장 교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코로나19대응북부e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정현수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사례집은 교사들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신장하고, 블렌디드 러닝 수업문화를 확산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대상 학교인 초등학교 4곳에 대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8일 고시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대표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학교 개축사업과는 달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5년간 총 98개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1조 5,648억원을 들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이들 학교 중 25%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이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이 BTL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은 민간자본의 도움을 받아 적기에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고시는 부산지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만0~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보육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영동군에 주소를 둔 2015년 1월 1일생부터 2021년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0~5세 아동으로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아동 등이 해당된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아동과 해외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1,009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억9십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여 직권으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충청북도 홈페이지‘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를 제출하지 않는 한, ‘동의’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이달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현 시점에서, 지역의 안정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와촌면 소재 경영자협의회(회장 정제욱)에서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성금 4,380만 원을 기탁했다. 와촌면경영자협의회는 1992년 결성된 이후 현재 28개 기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제욱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희 기업들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더 어려운 지역민들을 생각하여 회원들이 작년보다 더 많은 성금을 모았으니 뜻깊은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지역민들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리고 와촌면 경영자협의회 모든 사업체의 번영을 기원드린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진철강에서 27일 용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원형 대표는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로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문 용성면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영진철강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철로변 및 산업단지 등으로부터 생활권내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인근 빈터 등을 활용, 인공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도심지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면서 코로나19로 피로한 국민들의 휴게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영동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의 이름으로 지난 9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의 파급성, 효과성 등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경부선(영동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는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인 철도변에서 군민들의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막고자 철도변 주변 유휴지를 숲으로 조성하고자 적극 공모에 응했다.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영동군은 영동읍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로변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2022년에 국비포함 총 10억원을 들여 관목류를 식재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군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설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2018년도부터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2회 추경에는 5,535만원의 사업예산(충북 군 단위 중 최다)을 확보, 8명의 청년을 추가 선발해 배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도에는 본예산 기준 지난해 대비 30.6% 증가한 3억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군에서 위촉한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들이 근무할 참여업체를 선정하는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기반의 사업 추진이 돋보였다. 특히, 정책의 수요자인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청년들의 이직율을 최소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들과 세심한 정책들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도내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