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공공서비스 분야인 영동와인터널이 5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중인 농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얻은 값진 결실이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최고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이 많이 나는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들이지만, 5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군은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에, 지역농가들이 이에 맞춰 인증 품질관리에 힘쓰다 보면 영동군의 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의 각 군수들과 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가 용담댐 수해피해 환경분쟁조정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하며 피해주민들의 권리 찾기에 나섰다. 4군 범대책위원회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해 8월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현명한 가교 및 중재역할을 요구하는 요구문을 27일 발송했다. 범대위는 수해피해가 발생한 원인을 두고 정부관계 부서가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지난 11월 초 열린 환경분쟁조정 1차조정 회의에서는,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물 설치, 정비소홀 등 댐운영 외 하천관리까지 원인을 확대하려 했으며, 최근 2차 조정회의 전 열린 사전 회의에서는 홍수관리구역 내 농지·건물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대위는 요구문에서 이러한 환경분쟁조정위의 처리과정을 놓고, 이는 분쟁의 당사자를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으로 명백한 책임전가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피해원인이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 소중한 문화유산인 보광사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5월부터 이번 사업통사찰 제15호로 지정된 횡성 보광사 경내 보수정비사업이 지난 12월 6일 준공되었다. 군은 지역 내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경내 노후화된 자연석 계단 및 축대에 대해 전통 양식에 걸맞은 보수공사가 실시되었고 오층석탑이 새로이 건립되었다. 특히 이번에 건립된 오층석탑은 현대의 창작성이 반영된 독특한 양식으로, 인도에서 직접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탑신부 내 봉안하였다. 장유진 문화체육과장은“전통사찰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사찰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시민 건강을 책임질 예산(시민건강국 예산)이 최종 9,75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시 전체 예산의 9.2%, 2021년 8,497억원보다 1,255억원(14.8%) 증액된 규모이다. 2022년도 예산은 ▲ 위드코로나 대비 공공보건의료 강화 ▲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룬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 ▲ 시민 건강증진 ▲ 코로나19 이후 외식·생활서비스산업 활력회복 기반조성이라는 방향을 토대로 편성됐다. 공공보건의료 강화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확대 / 232억원), 필수진료시설 및 진료공간 확충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신규, 141억원), 공익적 비용결손 및 코로나19이후 운영 정상화 지원(증 45억, 20억원 → 65억원), 등 대구의료원의 공공성 강화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232억원을 지원하여 지역 내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원(확대 / 57억원), 희귀질환자의 본인부담 의료비 지원(증 7억, 36억원 → 43억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1개팀(공공병원정책팀) 신설을 통해 (증 1.5억원, 6억원 → 7.5억원)하여 공공병원에 정책기획, 관리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원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창의적이고 살기 좋은 미래 도시공간 재창조 기반 마련에 내년도 예산 2,656억 원을 편성해 미래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도시디자인 개선사업, 취약계층 주거안정,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등에 재정과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한다. 군위군 편입, 통합 신공항 건설 등의 기회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미래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공간관리 전략 구상 연구(3억 원)’를 실시해 도시경쟁력 강화, 영남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노후 택지지구 관리 방향 연구 용역(2.5억 원)’을 통해 시대적·공간적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 제시와 지역의 도시환경과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방안도 모색한다. 대구시는 지역상생 및 지역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17년부터 총사업비 7,41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 완료 후에도 지역 공동체가 마을 주인으로서 마을을 유지·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머물고 싶은 대구, 시민과 함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교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교내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에 대해 보·차도 분리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내 보·차도 분리 사업’은 정문 개선, 보도 구간 조성, 볼라드·과속방지턱 등 각종 시설물 설치와 보완을 통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교실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관내 보·차도 미분리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모든 학교의 보·차도 분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학생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유치원·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학교 여건과 학생들의 감수성을 고려한 보·차도 분리를 추진하였다.”라며,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 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매주 장날 운영했던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을 12월 26일자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은 매 횡성장날 10시부터 12시까지 군민들이 많이 찾는 5일장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현장 소통 민원창구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매 장날 운영했던 열린군수실은 총 34회가 개최되어 318명의 군민이 방문하여 마을안길 포장, 교통시설 개선, 관광개발사업, 농정보조사업, 인허가 고충 사항 등 총 238건의 민원상담을 진행하였다. 열린 군수실은 군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 불편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현장 확인 및 마을 협의 등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신뢰받는 소통 민원행정 추진에 앞장서 왔다. 한편, 횡성장날에 열린 군수실은 '공직선거법'제86조 선거일전 60일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12월 26일 상담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고충민원 등 민원 접수는 현행처럼 국민신문고 또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 접수창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실적평가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지원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앞장선 21개 지자체를 우선 지난 9월에 선정하였으며, 서면평가 및 영상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하였다. 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하여 1%의 이자로 대출을 2010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금년도에는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관내 금융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취급 은행을 확대 하였다. 군은 금년도에도'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86개 업체에 1%대 금리로 69억원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해 9월 1차 공모사업 선정으로 3천만을 지원받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시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 기반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학생자치 전용공간 조성비를 지원하여 올해 모든 학교에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학생자치 내실화 및 학생자치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부 학교에만 시범 운영하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초・중・고 모든 학교에 확대 지원한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교의 학생자치 관련 예산 편성과정에 학생회 및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학생회 공약사업 이행, 학생자치회 주관 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중심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한다. 다음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관련 연수를 학생 및 학생자치 담당 교사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생자치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사의 학생자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단위학교에서 학생자치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의회 및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를 신설하여 학생 및 지역사회의 의견이 대전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생의회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수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율, 조달사업 발전과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전교육청은 신설학교 공사계약, 통합구매 확대 등 조달실적에 있어 전년 실적대비 153% 증가하는 등 실적이 우수해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정과 이규선 주무관(교육행정 6급)이 유공직원으로 선정돼 조달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조달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을 통해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 적용학교 사업을 통해 12교, 44곳의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3월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하여 학교안전 위험도 평가 결과와 시급성을 기준으로 사업학교를 선정하고,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 개선안을 마련하여 안전 취약구역을 개선하였다.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은 ▲학교영역 명료화 ▲관찰시야 확대 ▲접근통제 강화 ▲활동성 강화 등 학교 환경 재설계를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12개교,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24개교 등 총 37개교에서 범죄예방환경설계(CEPTED) 기법 적용으로 학교안전을 강화하였다. 특히 올해는 모든 학교에서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반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학교안전을 자체 평가하여 점검결과를 학교 안전계획 수립에 활용하였고, 교육청에서는 점검결과 위험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험 개선사례를 홍보하여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이 필요한 학교의 사업참여를 높였다. 또한 안전 취약환경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외국인학교와 2022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대전외국인학교 수업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 참가자는 초등학교 교사 3명 고등학교 교사 2명으로 총 5명이며, 열흘 간 대전외국인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하거나 보조하면서 대전외국인학교에서 운영 중인 탐구학습 기반의 IB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8월 체결된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 간 업무협약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대전 관내 교사와 대전외국인학교 교사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교사들은 대전외국인학교 교사이자 IB 코디네이터들 2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대전외국인학교의 IB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을 체험하고 매일 일지를 기록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국가의 수업을 집중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참관 결과를 다른 교사들과 공유함으로써 IB 교육과정을 대전 공교육에 접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교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