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소아·청소년, 임신부, 투석환자 등을 특별관리군으로 지정, 효율적이고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시군, 119 구급대와 연계한 재택치료자 응급이송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은 특별관리군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병원 결정 후 119 구급대에 이송을 요청해 신속하게 이송하게 된다. 단순 증상 발현 등 일반상황에서는 보건소 또는 민간구급차로 이송하고,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 응급상황이거나 중증도·위급도가 판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119구급차로 이송한다. 전남도는 또 초응급상황의 경우 대상자 구분없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급차가 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시군별 119종합상황실과 재택치료 관리팀 병상배정반, 관리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한다. 응급 이송이 필요하면 출동 119구급대원에게 환자 상태, 배정 병상 등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하고, 적정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토록 할 방침이다. 소아·청소년 환자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동부권은 순천의료원, 성가롤로병원, 중부권은 전남대병원, 화순전대병원, 서부권은 목포중앙병원,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한다. 3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에너지 효율화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3억1,000만원으로, 남구는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일반 가정 2,500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해당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세대당 지원 금액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보조금 60만원, 일반 가정에는 10만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올해 1월 1일 이후로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주택 소유주의 위임 또는 동의를 받은 세입자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우선 순위는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1순위로 지원하며, 2순위로는 지원 대상에 부합한 경우 선착순에 따라 지원한다. 또 개인 주택에서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 3순위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비롯해 신축 건물 가운데 주택법 규정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 겨울문화캠프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40여명 청소년들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성향을 깨달으며 진로 및 취미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청소년들의 피부 톤에 맞는 색감을 찾아주어 청소년들의 이미지 메이킹의 자신감을 더욱 높혀 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반짝반짝 손끝에 예술을 담는 네일아트, 제 2의 ‘스우파’를 표현하는 Kpop댄스, 달콤한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커리, 나만의 18번 만들기를 도전하는 노래 수업까지 총 6개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내 청소년의 취미활동과 여가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재단은 2022년“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의 슬로건에 따라 영덕의 미래를 밝혀 줄 어린이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청소년 공연 연계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도 준비하는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모여 또래 친구들과 협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담양군이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3개 분야 9개 세부추진과제를 세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군민 공감을 제고하고 전남 최초 군 직영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 개설을 통한 질병 치료, 전염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동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유기동물보호소를 ‘유기동물치유센터’로 개칭, 유기동물의 단순한 보호를 넘어 입양 활성화와 유기로 인한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읍면사무소에 담당자를 지정해 유기견 입양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행정‧유관기관에서 입양이 가능한 경우 입양에 필요한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입양 예정된 28마리 중 14마리가 읍면사무소와 사업소 등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유기동물 치유센터 건립 국비 공모사업 참여 및 다양한 동물복지 캠페인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늘어나는 반려동물만큼이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다”며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동물복지 담양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25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피해를 입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으로써, 그간 지원이 부족했던 소기업·소상공인을 포함한 영세 자영업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옹진군의 특별지원금 지급대상 영세 자영업체는 약 2,000개소로 지급대상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업체로써 2021년 12월 31일 이전 인천내 사업자등록된 영세자영업자 및 2020년 3월 22일 이후 인천내 휴·폐업 신고한 영세 자영업자이며, 온라인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이달 7일부터 4월 8일 오후6시까지 옹진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 방문에 경우 이달 21일부터 4월 8일 오후6시까지 군청 특별지원금 접수처, 군청 경제교통과 및 각 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신청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특별지원금 지급으로 옹진군의 영세 자영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야생동물로부터 구민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해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여 가구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사업대상은 관내 소재 경작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임업인이다. 사업신청은 동구청 환경과에 기한 내 접수하면 우선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상 주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신속한 상황 파악과 인명 검색을 위해 소방드론(무인비행장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드론은 원거리에서 광범위하고 고해상도의 촬영이 가능해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의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영동군의 경우 천태산, 민주지산 등 크고 작은 명산이 많고, 금강 상류 지역에 위치해 실종자 수색과 같이 많은 소방인력이 필요한 산악사고와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해 그 활용도가 더욱 높다. 실제로 지난 2020년 8월 영동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고립돼 천식약을 구하지 못했던 7살 아이에게 드론을 활용해 약을 전달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켰으며, 해마다 발생하는 봄·가을철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영동소방서는 1종 드론 운용 자격자를 포함해 총 45명이 소방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북 소방드론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소방청장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치할 만큼 소방드론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은 소방관의 제2의 눈 이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어르신 고립감 해소를 위해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어르신 언택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어르신 언택트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어르신의 고립감 해소 및 관리공백 최소화를 위해 진행된다. 24일 1차 배송을 시작으로 재가 치매어르신 1,567명에게 안부편지 및 생활방역을 위한 KF94마스크, 한방파스, 화투퍼즐, 하루견과 등으로 구성된 우편물 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재가 치매어르신 대상 언택트 서비스를 분기별로 시행할 예정이며, 쉼터 프로그램 참가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언택트 서비스로 ‘두뇌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경 합천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치매어르신의 고립감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치매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제2회 삼계탕축제를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여름철 대표 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금산 삼계탕축제는 초복을 겨냥해 삼계탕의 전국적 관심과 판매효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일정이 결정됐다. 올해는 10개 읍·면이 참여해 지역의 삼계탕을 판매하며 단일메뉴로서 삼계탕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추가적인 삼계요리도 선보인다. 또 여름철 청량감을 제공하는 가족 물 놀이터와 삼계탕의 보양 의미를 강조하는 약초 콘텐츠를 강화하며 관광객 관람 편의를 위한 무더위 해소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금산 삼계탕 브랜드를 강화코자 금산 삼계탕의 날 지정도 추진한다. 전 국민이 인식하기 쉽게 양력을 기준으로 삼계탕 판매 성수기인 삼복 이전 일자를 검토해 7월 7일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삼계탕 축제 개막식에서 선포식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삼계탕의 날을 운영할 것”이라며 “삼계탕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새로 제정된 ‘공동주택 소방계획서’의 작성 안내 및 방법 등 홍보에 나섰다. 모든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소방계획서를 작성해야한다. 소방계획서는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기록한 것으로 업무 지휘와 감독 책임자 지정, 화재 예방 방법, 소방시설 점검, 소방훈련 등을 기록한 문서다. 그중 이번에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양식이 제정되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홍보활동을 통하여 관계인들의 소방계획서 작성을 독려할 계획이다. 구동철 서장은“소방계획서는 구성원 간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화재 예방 매뉴얼”이라며“소방계획서 작성 지도와 홍보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2022년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배포했다. 도와 시군과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한 책자에는 2022년도 충북도의 보건사업이 전반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보건사업계획은 크게 △보건정책 △건강증진 △정신보건 △의료관리 △공공의료 5개 분야의 총 87개 사업을 담고 있으며 ①사업개요, ②사업내용, ③추진체계, ④행정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 충북도는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비전으로, 먼저 보건정책분야에는 보건기관 시설 개보수 등 농어촌 보건기관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건기관 장비․차량 기능보강 지원, 공중보건의사 관리, 보건진료소 운영 등을 위해 42억원을 편성해 추진한다. 두 번째 건강증진분야에는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모건보건/영유아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지역사회 건강조사, 건강검진사업 등 총 20개의 사업에 256억 규모로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 등을 통해 예방적 관리에도 힘쓰도록 할 예정이다. 세 번째 정신보건분야는 코로나19 대응 대상별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예주문화예술회관에 봄의 기운을 타고 새로운 문화강좌들이 열렸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나만의 취미생활은 평범한 삶에 주는 엔도르핀!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2022 상반기 예주생활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2월 8일까지 진행됐던 강사모집 결과에 따라 레진공예, 원예공예, 드럼교실, 색소폰앙상블(합주), 요가, 트로트·라인댄스, 난타(실버), 통기타, 홈패션(옷만들기), 천연비누·천연화장품·캔들, 실용피아노교실, 한국무용으로 총 13개 강좌가 열린다. 기존 인기 강좌에 4개의 신규 강좌를 더했다. 수강생은 영덕군민을 대상으로(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타지역 신청불가) 3월 3일까지 과목별 15여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생들의 접수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영덕문화관광재단 예술진흥팀)가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수강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구축을 최우선으로 이번 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