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총 9억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의 저녹스버너 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려는 경우 등에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시설 종류 및 용량별 지원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가능하다. 최대 지원 금액은 △방지시설 2억7000만 원 △저녹스버너 1520만 원 ,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369만 원이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자동차 도장시설의 경우에도 환경부가 새로운 설계 기준을 마련하기 전까지 지원 대상에서 잠정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보조금 지원받은 방지시설 등을 최소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IoT)을 반드시 부착해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바이오차(Biochar)’를 활용한 토양환경 개선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고자 '2022년 바이오차를 활용한 토양환경개선 및 저탄소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 대표 특화작목인 파프리카 토경재배농가 중 다년간 염류장애 등 토양문제로 품질저하가 발생된 28농가(12ha)를 선정하여, 연작장애 개선을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 고급화, 탄소감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 농자재인 ‘바이오차(Biochar)’를 농가에 보급·시용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한 저탄소 인증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동참하는 강원도 시책사업이다. ‘바이오차(Biochar)’란 바이오메스(Biomass)와 차콜(Charcoal)의 합성어이다. 식물계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결핍된 조건하에서 350°C이상 열분해하여 생성되는 고형물이며, 배추육묘에서는 일반 대비 20% 혼합 상토 사용 시 육묘 생체량 20% 증가 및 배추 뿌리혹병 발생 피해 감소 등 여러 부분에서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자재이다. 특히,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 아산화질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17억 3,760만원을 투입,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펌프) 1,086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준은 다음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과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전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수의 제한은 없지만 신청자가 많아 예산이 초과될 경우는 법인 및 개인당 1대에 한해 지원한다. 총중량 3.5t 미만과 5인승 이하 승용차량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차량기준가액의 50%가 지원되며, 1·2등급 자동차 신규 등록시 50%가 추가 지원되고 전기·수소 무공해차인 경우는 50만원을 추가 정액 지원한다. 총중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집단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욱수동 소재 망월지를 향해 성체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한 이동을 시작했다. 망월지 두꺼비들은 매년 2월 중순이면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했지만, 올해의 경우 2월 평균기온은 1.6℃로 전년도 2월 평균기온(4.8℃)에 비해 3.2℃ 낮았으며 역대 최장기 겨울가뭄과 봄가뭄이 이어져 10일 본격적인 이동을 시작했다. 욱수산에서 내려온 1천여 마리의 성체 두꺼비들은 망월지에 산란을 하고 되돌아간다. 암컷 한 마리당 1만 여개의 알을 낳고,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들은 물속에서 60~70일을 보내며 새끼 두꺼비로 성장한다. 5월이 되면 수만 마리의 새끼 두꺼비들이 떼를 지어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한편, 수성구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두꺼비의 연구·관찰 및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망월지 일대 생태기초조사 및 두꺼비 서식지환경조사를 통해 망월지 일대가 매년 1천여 마리 정도의 두꺼비가 이동하여 산란하는 ‘두꺼비 집단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확인했다. 이를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1일 환경부에 망월지 일대 생태·경관보전지역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논산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촘촘한 산불상황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해 적극적인 세일즈를 바탕으로 ‘산불대응센터’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 총 사업비 9억을 투입해 산불 진화인력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한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일찍이 지휘차 고도화사업을 완료하여 실제 대형산불 발생 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와 진화현장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하는 등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역할을 강화해왔다. 현재 산불진화차 18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봄철 산불감시원 90여명을 중심으로 주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단속, 명산주변 입산자 통제, 산림주변 화기물 취급 금지 조치 등 지상에서의 예방 및 진화활동은 물론 부적면 일원에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불헬기계류장을 조성하는 등 지상과 공중진화에 필요한 자원을 구비완료했다. 현재 시는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이 오는 3월 2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8억 2천 2백만 원,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에 3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인제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차량 중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할 경우 200만 원의 보조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지원 신청은 군청 환경보호과(방문․우편)에서 가능하며 군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적합 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서가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통보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조기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 말소 사실 증명서 통장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11일 거창읍 정장리에 위치한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 및 현장 지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은 본관동, 치즈동, 압착동, 정수장동 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3만 3159㎡ 규모의 공장으로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인명ˑ재산피해 우려가 큰 중점관리대상으로 현장 확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종근 본부장은 간단한 티-타임과 함께 공장 현황 브리핑 청취 후 공장 전체를 둘러보며 주요 소방시설 확인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방 활동 대책 수립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황 점검 ▲소방안전관리자ˑ관계인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점검 ▲최근 대형 공장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고취 등이다. 이어 거창소방서에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활동 중인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종근 본부장은 “봄철은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여러 재난 발생률이 증가한다”라며 “대원 간 현장 경험을 공유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재화와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또한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최대 1년까지 가맹점 재등록이 거부될 수 있다. 이번 단속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 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하여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법률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에게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시는 2020년 7월부터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 확인하고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탐지해 효과적인 감시·추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김제사랑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상품권이 시중에 대량 유통되는 만큼 불법 유통 사례들을 뿌리 뽑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응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생활권 녹지기반 확충에 총 63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미세먼지 차단숲, 산림공원, 자녀안심 그린숲, 생활환경숲, 가로수 조성·관리, 학교숲 조성사업 총 6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숲을 통한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을 분리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 및 추부농공단지 주변 등 3곳에 4.0ha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산림공원은 금산읍 하옥리·중도리 일대 남산공원에 12ha 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해 군민의 도심 속 산림복지 이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녀안심 그린숲의 경우는 매연·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교문과 통학로 주변에 조성되는 숲으로 올해 금산 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생활환경숲은 위생 매립장 및 하천·제방부지 등과 그 주변지역 생활환경의 보건 위생을 위한 숲으로 올해 추부면 위생매립장 주변 1ha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 가로수 식재 및 가지 전정 등 관리사업을 추진해 금산읍 지역 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해 8~9월 벼 출수기에 잦은 강우, 저온현상, 일조부족 등으로 심각한 벼 병해충 피해(3718㏊)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해복구비 지급대상은 ‘재난지수 300이상’인 1811농가로 예비비(군비)를 포함 30억원을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으로 지방비(도비, 군비) 10억5000만원은 11일 지급됐고, 국비 19억5000만원은 14일 지급되며 ‘벼병해충복구’로 통장에 표기해 2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은 농업이 주생계 수단(해당 가구 총수입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생계수단)인 피해 가구별로 지급이 되며, 가구별 근로·사업소득이 일정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창군 조우삼 농생명지원과장은 “병해충과 같은 농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행정에서 적극 대처해 피해농가가 하루빨리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14일부터, HPV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만 12세(2009~2010년 출생) 여성 청소년에서, 만 13세~17세(2004~2008년 출생) 여성 청소년, 만 18~26세(1995~2003년) 저소득층 여성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며,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대상에 한해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한 달 이내 발급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지참 후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 제시하면 된다. HPV 국가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41개소)에서 시행중이며,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HPV 예방접종은 접종연령과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 및 간격이 다르므로, 새롭게 접종하는 경우 접종 전 의사의 예진 후 본인 연령에 맞게 접종을 시행해야 한다. HPV 예방접종 실시기준은 접종 당일 피접종자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실제 만 나이) 기준으로 만 9~14세는 HPV2가 백신과 4가 백신을 2회에 걸쳐 6개월 간격으로 접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제2회 군산시 청년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 함양 및 청년정책 제안을 위해 ‘역량강화특강 및 스터디’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를 진행할 수 있는‘청년정책학교’가 같이 운영된다. 공모 분야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청년정책, ▲청년 인재 유입·확보·정착·정주 방안, ▲코로나19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대상 극복 정책, ▲기존 청년정책 문제점 진단을 통한 개선방안 등 지역 청년들의 삶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등 제안을 접수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창의·독창성, ▲실현 가능성, ▲계속성, ▲효과성 배점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1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정책 아이디어는 청년뜰 군산청년정책 보고서 수록 및 군산시 청년정책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군산청년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청년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