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한용/박대홍 기자 민병권(간호 27회) 총동문회장이 지난 6일 모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에 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민병권회장은 1978년 삼육서울병원 간호부에 입사하여 2016년에 정년퇴임하고 2019년부터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민병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동문회 활동에 제약이 많은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마중물의 역할을 해야 겠다는 믿음으로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두한 총장은 “총동문회장으로서 모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은혜에 더하여 이렇게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 이렇게 첫 기부를 총동문회장으로서 해주셔서 올 한해 더 많은 정성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내외동문, 교직원, 산업체, 학생, 등 다양한 장학금과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외협력본부(본부장 김종춘)는 대학 발전의 의미있는 토대를 마련할 기금 모금을 위한 올해 특별한 노력과 다양한 전략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김종춘 본부장은 “소액기부가 일반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문화가 정착된 것 같다‘며 ’대학을 위한 발전기금과
아시아통신 박대홍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남상미)는 지난 12월 2일 전공심화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덴탈랩에서 산학 공동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학생 연수를 기획한 전공심화과정 이선영 주임교수는 “우리 사회에 4차 산업기술이 결합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의 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치과계에도 최첨단 디지털 장비인 고화질의 3D 구강스캐너·프린터가 많이 보급 되는 추세이다.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치과보철 활용을 주제로 전공심화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 산업체 기관과 연계된 산학공동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산학기관과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치과 디지털 교육 준비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훈덴탈랩(대표소장 최훈이)을 직접 방문하여 소장님의 교육 후 랩실에서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보철환자의 치아 잇몸의 상태를 컴퓨터 모니터상에서 3차원으로 구현하는 과정, 인공 치아 디자인부터 제작 과정을 체험하며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대학의 중장기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ACE리더십 수업시간을 활용해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사제동행 걷기대회는 본 대학에서 시작해 배봉산 정상을 왕복하는 총 1.8Km에 해당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건강 도시락’도 제공되었다. 이 ‘사제동행 걷기대회’와 건강도시락 제공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신체 활동의 감소와 배달 음식, 간편식 섭취의 증가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단순히 걷는 행사에서만 끝난 것이 아니라 행사 중에는 건강 생활 습관 및 생활 친화적 운동인 걷기운동과 생활 리듬을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사제동행 걷기대회 후 활동 중 찍은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 링크를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공유하여 투표를 진행했으며, 12월 3일에 우수한 14개 리더십 조를 선발하는 시상식도 있었다. 비대면 수업 등으로 인해 교수님과 동기들을 만날 수 없던 신입생들에게는 이 ‘사제동행 걷기대회’ 행사가 학기가 마무리되기 전 작은 추억의 선물이 되었다. 이번 사제동행
아시아통신 이한용/김길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2021년 12월 3일 ‘진심나눔 10만원 프로젝트’ 결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심나눔 10만원 프로젝트는 ACE 리더십이란 이름으로 조를 나누어 조별로 이웃, 동기, 지역사회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돌아보며, 4주 동안 각 주차 별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계획하고 협력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진심나눔 10만원 프로젝트는 9월 10일(금)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9월 13일(월) ~ 11월 5일(금) 기간 중 4주를 정하여 ACE 리더십 조별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증가한 상황 속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타인을 돕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조원과의 협력과 진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그 과정 속 배려와 공동체 능력 향상을 배우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주차별 회의를 통해 봉사 대상자 선정, 조원 역할 분담, 필요 물품 논의, 피드백 등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능동적 참여를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해결하며 나눔의
아시아통신 감길형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12월 17일 소강당(공명기홀)에서 ‘SHU Service-Learning 교과목 활동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2021학년도 2학기에 SHU Service-Learning 교과목으로 ’S-L 병리학‘과목이 운영되었으며, 3개 팀으로 나뉘어 ‘전공 연계 지역사회 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면목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혈당 측정, 과거력 확인, 건강 상태 확인, 당뇨 및 욕창 교육 등 여러 전공 연계 활동을 진행했다. 결과보고회는 SHU Service-Learning 경과보고, S-L 병리학을 수강한 3개 팀 발표, 외부 심사위원인 서울여자대학교 유숙영 교수,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한영태 사무국장, 면목2동 주민센터 박윤상 주무관의 심사평으로 진행되었다. 전인교육원장인 김성민 교수는 “보건 계열 전공교과목 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서비스-러닝은 처음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더 많은 과목이 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전공 능력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이혜린 학생은 “SHU S-L 활동을 통해
아시아통신 박대홍/이한용 기자 | 삼육대는 17~21일 교내 일원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신입생 MVP 캠프’를 개최했다. MVP 캠프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인성교육으로 확장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지닌 MVP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시작돼 13년째를 맞았다. 올해 MVP 캠프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4회차로 나눠 이틀간 비합숙으로 운영한다. ‘삼육의 마블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총주제다.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이 보드게임 방식의 미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날은 오프라인 행사로 교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팀별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가상의 회사를 설립한 신입생들은 ‘콩들의 마블’이라는 게임에 참여한다. 보드게임처럼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말을 움직여 해당 강의실로 이동한 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점유, 상장, 인수합병 등을 거쳐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둘째 날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린다. 삼육대 캠퍼스를 구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지난 3년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온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019~202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022~2024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삼육의 미래에 혁신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강태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평가를 담당하는 김미정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삼육의 미래를 그리다 –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삼육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근거해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MVP+ 인재양성’으로 설정하고, 교육, 산학협력, ICT 3개 영역에서 6개 핵심 프로그램과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 교수는 “1주기 사업 운영 결과 융복합 교육모델 확산과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기반 전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혁신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1주기 사업의 개선방안을 PDCA(계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2일 교수협의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개최했다. 삼육대가 교수협의회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육대 교육혁신단 원격교육지원센터와 학교기업 SU-Edumi(수 에듀미)는 가상공간 내에 컨퍼런스홀, 코이노니아홀, 분과별 토의실, 정책협의 주제영상관, 튜토리얼룸을 구현했다. 교수들은 아바타를 만들어 화상연결과 음성대화, 영상공유 등 기능을 활용해 협의회에 참여했다. 먼저 컨퍼런스홀에 집결한 교수들은 헌신예배와 총장 장학방침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코이노니아홀로 이동해 12개 소그룹으로 나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책협의 주제발표는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수들은 영상관으로 이동해 주제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었다. △다전공제도 활성화 방안(교무처) △메타버스의 개념 및 수업적용 방안(교육혁신단) △학생 진로지도 주요실적 및 향후 추진 방향(학생처)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립 보고(기획처) △온라인 IR시스템 활용(IR센터) 등 발표 영상이 마련됐다.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교수들은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한 후, 조별로 코이노니아홀 꾸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간호학부 발전계획위원회(학부장 배소현, 위원장 전경덕)는 지난 11월 18일 학부모 발전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교수-학부모가 함께 학과발전을 위한 운영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시간을 통해 간호학부 졸업생의 취업현황 및 AI 면접,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 성방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2022년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4학년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간호학부 학부모발전위원회(1-2기 회장 박홍준, 3기 회장 백승호)는 지난 2018년 10월 간호학부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발족했고 지금까지 간호학과 발전기금 마련 및 각종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치위생과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년 11월 23일구강보건교육캡스톤디자인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치위생과(학과장 남상미교수)는 대학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집행부 및 발표 팀, 외부 심사위원으로 대면 참석인원을 제한하였고, 학생들은 온라인 ZOOM으로 실시간 대회에 참석하여 본선 발표팀을 응원했다. 구강보건교육 캡스톤경진대회를 기획한 치위생과 이선영 교수는 “학과에서 올해 처음 블랜디드 구강보건교육실습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개설했다. 겸임(심지은)교수님과 협업하여 수업에 참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구강 관련 활용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게 이끌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 구강보건 전문가의 역량개발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캡스톤디자인 대회의 수상작은 ▲최우수상 ‘슈룹’팀의 내 마음을 알아줘! (치과환자용 손목시계개발) ▲우수상 ‘capston fairies’팀의 20대의 첫걸음! 치주질환 예방(팜플렛 침 온라인 방탈출 ESCAPE PAIN 게임개발), ‘이편한 SHU’팀의 이편하 SHU(교정치과용 어플 개발) ▲장려상 ‘멀티플레이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은 17일 교내 그린교육실습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제2회 김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교수, 재학생,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김장김치 약 3톤(7㎏들이 400상자)을 직접 담가 노원구 19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며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학생들과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원(식품영양학과 2학년) 학생은 “김장을 해본 적이 없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백투에덴힐링문화협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월 30일 백투에덴힐링문화협회 강당에서 열렸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백투에덴힐링문화협회는 ‘BACK to EDEN(에덴으로 돌아가자)’ 운동을 전개하며, 디톡스치료법, 유기농 치료식, 한방발효효소요법, 웃음치료, 상담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천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사회공헌 활동에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학생 실습활동, 정부 지원 사업 수주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