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함께 하자던 이들 다 떠나고 짐작한 듯 태평한 미소 감돈단 그 좋은 지난날에 실하게 자란 풍성함 모두 버리고 싸늘한 계절 앞에 요지부동으로 서있다 칼날 같은 설한풍에 질여 슬픈 노래 기쁜 노래 섞어 부르며 살 터지는 고문에도 까딱 않고 잔잔한 미소로 잠잠함은 떠나 올 때 봄이 오면 꽃을 피욱겠다는 언약이 철석같기 때문이다
차별은 절대로 악입니다. 전도된 마음은 자 타 모두의 생명에 상처를 입힌다 인종인나 민족에서 자기들의 뿌리를 찾으려 해도 그것은 허구다 사막에 떠오른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인류공통'의 생명의 고향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타인과의 차이만 두드러지게 하여 대립항쟁의 원흉이 되고 만다 지금 요구 되는 것은 인간관의 변혁입니다 이것이 변하면 일체가 변한다 인간이여 국가나 민족의 멍애를 쓰지 마라 또 자신을 무력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말라 물질에 집적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유전자의 노예라고 생각하지 말라 본래는 더욱 무핞한 커다란 가능성을 지닌 존재인 것이라고 말입니다 본래 인간은 우주와 일체인 크나큰 존재 인것이다 개인의 힘은 이렇게도 위대한 것이다 이것이 법화경의 메세지입니다 sgi회장 이케다 다이사쿠
오고 가는 날들은 하세월 흘렀건만 어제 같은 지난 살이 활동사진 바라보듯 애끓는 참회로 말문마저 막힙니다. 가시 같은 아픈 사연 연달아 밀려오면 저리도 엄한 생명 거울처럼 보여 지고 세상 보는 혜안 되어 알알이 영그누나 기막히고 서러워도 거울 속의 나로구나 하나 같이 약이 되고 어김없이 거름 되어 태산 같은 은덕 알아 보은에 길을 간다.
법화경에는 모든 사람을 평화로 감싸주는 넉넉함이 있습니다. 찬란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있다 언제라고 상락아정으로 살고 어디서나 아차토안온으로 살아갈 수 있는 대 경애를 열어준다. 법화경에는 사악함과 싸우는 정의의 드라마가 있다. 지친 사람을 격려하는 따뜻함이 있다. 두려움을 제거한는 용기의 고동이 있다. 삼세를 자유자재로 유희하는 환희의 함창이 있다. 자유의 비상이 있다. 찬란한 빛이 있고 꽃이 있고 숲이 있으며 음악이 있고 회화가 있고 영화가 있다. 최고의 심리학이 있고 인생학이 있고 행복학이 있으며 평화학이 있다. 건강의 근본 궤도가 있다. 마음이 바뀌면 일체가 바뀐다는 우주적 진리에 눈을 뜨게 해 준다. 개인중의의 황무지도 아니며 전체주의의 감옥도 아니다. 사람들이 서로 보완하고 격려하며 사는 자비의 정토를 현출시키는 힘도 있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는 인간을 수단으로 삼았다. 그러나 인간이 목적이 되고 인간이 주인이 되고 인간이 왕이 된다. 이 근본적인 인간주의가 경의 왕인 법화경에는 있습니다.
해가 뜨고 질때마다 생각이 나도 돌이킬 수 없음에 내 속은 미꾸랒지 소금 친 것 같습니단. 지지고 복 든 날들이 영원할 줄로만 알았었지요 째 끔만 더하면 완성이라 기뻐했었지 여행 가듯 헤어진 후 성 다리 공 다리 쌓은 성 무너져 내리고 허리춤 벗어진 듯 썰렁하고 허전함 누가 알리오 함께 할 때 정겨움 가득 담아 우리 가는 길 한 길 이라고 함께 하는 일들 모두가 너꺼라고 이것이 너와 나 함께 하는 인생이라고 신나게 떠들던 그 속에 한마디라도 마음 담아 깊이 박아둘걸
목숨 건 길고도 험했던 결투 승부가나고 포성 멀어진 상상봉 올라 하는 보며 목청 터져라 큰 함성 질러본다. 봄 동산 반짝이는 새싹들 정겨운 어여쁨에 먼 산 바라보며 빙긋이 웃느 미소속에 엄동의 통한이 배어있구나 속 깊이 스며드는 잔잔한 행복에 승리의 희열인가 미어지는 지난날의 아픔이여 죽어서야 잊어질까 아팠던날의 회상이여 소리 없는 눈물 하염없어라.
행복한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과 하나로 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아무 말 없이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 인권 같은 생존권을 지켜주는 선각자이다. 좋은 사람은 정말로 좋은 사람은 눈앞에 사람 행복위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현인이다 한사람 빠짐없이 행복하면서 스스로 좋아서 일하게 하는 사람이다. 착한사람은 평화를 지켜내는 사람은 소중한 가족위해 지극정성으로 묵묵히 일하며 미소짖는 진실한 사람이며 부부일신이 주춧돌임을 알고 있는 지인이고 만인의 행복위해 기쁨에 넘쳐 부지런히 일하는 식자이다.
시대로 순리대로 자연그대로 가고 가 고 또 가다 절로 깨달아 이것저것 너와나 하난걸 알고 비길 데 어디 없는 정만 깊어라 시대로 순리대로 가자는 대로 성현 따라 가는 길이 하도 좋아서 내 원한 네 소원 모두 풀리고 천년만년 억만년 살으리랏다 시대로 순리대로 생긴 그대로 너완나의 인생살이 마녕 즐거워 네 희망 내 소원 알차게 영글고 앵 매 도 리 향기는 더욱 깊어라 시대로 순리대로 있는 그대로 가고 가 고 또 가는 머나먼 길에 꽃피고 열매 맺는 수도 깨치고 요행다행 만나지는 기미도 알아 입정안국의 희열은 한이 없어라.
벼보리 감자고구마 참회수박 콩이야 팥이야 옛 날 옛날 그 옛날부터 이날 이때까지 단 한번이라도 싹 티 우지 않는 날 있었나 개나리 진달래 봉숭아꽃 살구꽃 백일홍 진달래 해당화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가 또 그 어머니의 할머니가 처녀 때부터 이 날 입때까지 꽃피웆지 않은 해 한 번이라도 있었나 하여간 하여간에 세월은 변함없이 오고가고 가고 오면서도 천년만년 억만년 어김없음에는 변치 말아야할 달달한 뭐 그런 것이 무지하게 깊이 뿌리박고 있는 게 아니겠어
만인이 좋아 하는 행복에 주인이 없다 그러나 행복에게는 높은 식견과 지조가 있고 신념이 있으며 법칙이 있다 행복은 물과 같이 변신해 가며 어떻게라도 남에게 도움이 되려는 사람을 좋아 하여 함께 하며 불과 같고 이기심의 사람은 미워하며 멀리한다 행복은 정직하고 진실하며 성실한 사람을 좋아 하여 따라 다닌다 몸과 마음이 허약하여 의지만 하려는 자에게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아무리 돈 많고 지위높은 사람이라도 오만하여 남을 경멸하며 괄시하는 사람은 절대로 멀리한다 가난하고 병들어도 예의 바르고 의리있고 정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 의식주 그 무엇하나도 자기 손으로 만든 것 없으면서도 조상덕에 호의호식하며 고마움을 모르는 불평불만만 일삼는 사람에게는 근처에도 안 간다 그러나 행복은 굳은 신념으로 목숨걸고 끝까지 인내하고 싸워이겨서 꿈을 이루어 내는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한다 천하태평으로 낙천적이며 유머가 풍부한 사람과는 늘 함께 다닌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 행복이 좋아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절대로 행복이 미워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이다
걸어온 인생길에 철심같이 박힌 아픔 꽃으로 피어나고 마디마디 다진 속내 보석으로 빛 나누나 뉘 알리야 과거사 아픈 가슴 임의 말씀 되 뇌이며 올곧게 살아온 내력 하는땅은 아시리라.
사랑과 자비 사이 이리 너른가 여리고 둔한 자식 어머니 치맢폭에 싸여 사랑받고 어리광도 이쁘구나 눈물 삼키며 회초리로 몽둥이로 두들겨 황야로 내몰아 죽으라 하였더니 오랜 세월 떠돌다 솥뚜껑같은 두 손 모아 엄부 앞에 무릎꿇고 눈물 뚝뚝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