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서 신청 이벤트인‘모아책방으로 놀러오세요’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치하고 있는 800여권의 도서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도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서 신청 사연을 함께 제출하면 해당 도서를 우선 대여하고, 다음달 2일 신청사연 중 TOP3를 선정해 신청한 도서를 선물로 받게 된다. ‘모아책방으로 놀러오세요’이벤트 신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회장 양창의)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2020년도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협의회 총회가 개최되지 못한 관계로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지사(수원)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 1차 운영위원회’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양창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로부터 ‘2019년도 우수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그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혹한기 대비 희망풍차 결연세대 온열매트 전달, 빨래봉사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물품과 방역키트를 나누는 등 힘든 상황 속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양창의 회장은 “의왕지구협의회가 전국 협의회 중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된 것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자 분들의 무한한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의왕시에 위치한 청계사, 백운사, 대안사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불교계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종단차원에서 지난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5월 30일로 한 달 연기한 바 있다. 30일 진행된 사찰별 행사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성금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청계사 신도회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시에 전달하였으며 백운사에서 400만원의 성금을, 대안사에서는 120만원의 성금을 의왕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시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청계사 성행스님과 백운사 법진스님, 대안사 구수스님은 성금을 김상돈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번 성금은 신도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하였으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신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준 성금을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급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29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외교부 주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비누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에 ‘Stay Strong’이란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우리는 잘 이겨낼 것”이라며 “불편하고 힘이 들더라도 희망을 갖고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현재 중앙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3개소와 오전빛고운도서관 등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시행중인 상호대차 서비스를 사립 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7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최했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공공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집 앞 사립 작은도서관까지 배달해주고 반납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편의를 위한 서비스이다.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차정숙 부시장, 사립 작은도서관장,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해 세대수가 많고 주변 주민에게까지 도서관을 개방하며 지속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마을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도서관 3개소를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정숙 부시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읽고 싶은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시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작은도서관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서를 상호대차 서비스로 보완하여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사업의 하나로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한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민원실 한 편에 조명을 설치하고 꽃 장식을 더해 밝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조성했다. 안혁 기획예산담당관은 “새내기 부부들이 혼인신고하는 소중한 날을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며, “혼인신고 포토존이 의왕시에서 새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 축하선물을 증정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취업캠프’를 올 상반기에 2회 운영한데 이어, 오는 6월 16일부터는‘원데이 직무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원데이 직무캠프’를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총 2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 직무캠프 운영을 위한 참여자를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4가지 주요 직무인 생산관리, 품질관리, 마케팅, 영업/영업관리 직무에 대해 직무별로 16명씩을 모집하며, 직무별로 하루 7시간 동안 전·현직 실무자와 함께 직무현장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취업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갖는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나, 의왕시 청년을 선착순으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캠프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직무캠프 관계자는 “원데이 직무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해당직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확실하게 준비해 더 많은 청년들이 자기가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취업 준비생들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여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며, 모집분야는 생활쓰레기 배출관리, 자전거교육장 시설관리, 복합문화공간 관리·운영, 문화의 거리 로드갤러리 관리·운영, 포일대체습지 관리, 생태교란 외래식물 퇴치사업 등 6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16명이며, 공고일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일자리센터(031-345-2463)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보육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 기반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획에 반영될 주요내용은 의왕시 지역특성과 보육자원 현황분석, 중앙정부 및 경기도 보육정책, 의왕시 보육정책 현황분석, 의왕시민이 바라는 보육정책, 의왕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조형숙 책임연구원이 향후 용역수행의 기본방향과 단계별 추진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중장기 보육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의왕시 보육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보육서비스와 함께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줄이는 한층 개선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가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26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기타 1건 등 총 1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사항으로는 박형구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평생학습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의왕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의왕시국제도시간자매결연체결에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거쳐 9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13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난 19일 계수조정 후 예산안을 의결했다. 심의과정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비, 국공립어린집 기자재 구입비 등 불요불급한 사업으로 편성한 예산 2억 1,696만원(일반회계 2억 1,296만 원, 특별회계 4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하였다. 윤미근 의장은 “각종 사업예산 편성 시에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0일 조류생태과학관 강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윤미근 시의장을 비롯해 사전 모집을 거쳐 선정된 최종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민정원사 조경가든(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선택교육을 통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심화과정을 거쳐 제2기 의왕시민정원사로 선발되어 정원가꾸기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양성된 제1기 시민정원사 또한 별도 역량강화반을 운영하여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정원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정원관리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정원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명 미만 중소도시 부문 안전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종합평가에선 7위를 달성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이번 평가는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안전, 지역경제, 교육 등 5개 분야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분석한 결과이다. 특히, 의왕시는 안전분야에서 안전예산 비율, 지역안전지수, 풍수해 보험가입률,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공히 안전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또, 안전분야에 이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취업자 증가율 등을 평가한 지역경제분야도 지난해 보다 13계단 상승해 의왕시가 종합평가 7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순위보다 5계단 상승한 전국 7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7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살고싶은, 찾아오는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